생존의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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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관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처할 것인가?
작가정보
鄭在浩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미국 Brown University에서 역사학 석사,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콩과기대(HKUST)에서 3년간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1996년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교수로 부임해 현재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Brookings 연구소의 초빙연구원(2002~2003)과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의 Korea Foundation Visiting Professor(2007)를 지냈다.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 소장과 중국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SNU-AC)의 미·중관계 프로그램(PUCR)을 맡고 있다.
China Quarterly에 실린 6편을 포함해 90여 편의 학술지 논문과 편집서 게재 논문이 있다. 도합 19권의 저서를 출간했는데, 단독 저서로 『중국의 중앙-지방관계론』(1999), 『중국의 부상과 한반도의 미래』(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Central Control and Local Discretion in China(Oxford University Press, 2000), Between Ally and Partner(Columbia University Press, 2007)와 Centrifugal Empire(Columbia University Press, 2016)가 있다.
편집서로는 『중국정치연구론』(2000), 『중국의 강대국화』(2006), Charting China’s Future (Lynne Rienner, 2006), 『중국연구방법론』(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0), China’s Local Administration (Routledge, 2010), China’s Crisis Management (Routledge, 2011), 『미·중관계 연구론』(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4), Assessing China’s Power (Palgrave, 2015), 『평화적 세력전이의 국제정치』(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6)가 있다. 2009년에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 2012년에 한국국제정치학회 학술상, 2017년에는 Choice Award를 수상했다.
목차
- 서문
제1장 미·중 관계의 변환과 한국의 미래
양자 관계를 보는 분석 틀과 관점들
미·중 관계 진화의 궤적
책의 구성
제2장 중국의 강대국화와 미·중 국력 평가
중국의 경제적 부상과 비교 평가
중국의 군사 굴기와 비교 평가
대외 적응력 및 소프트 파워
중국의 내부 통제력 평가
총체적 평가
제3장 개혁기 중국의 대외관계: 도광양회에서 분발유위로
중국 대외관계의 시기별 개관: 계속성의 포착
개혁기 중국의 대외관계: 실용적 변화를 중심으로
대외관계의 조정과 ‘공세적 중국’의 등장
불확실성과 전략적 우려
제4장 미·중 상호 인식의 진화
미·중 간 국민 인식의 변화
미·중 간 공적 인식의 분석
인식의 진화와 전략적 불확실성
제5장 미·중 간 전략적 불신: 오바마 시기의 ‘동상이몽’
중국의 공세적 변신
미국의 ‘재균형’과 중국의 대응
미·중의 갈등 회피 노력
미·중의 동상이몽: 지역 현안과 기싸움
제6장 미·중 패권 경쟁: 트럼프 시기의 대전환
미·중 정상회담과 외교·안보대화
미국의 전방위 견제와 압박
미·중 갈등: 통상, 북핵 그리고 기싸움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관계
제7장 패권 경쟁하 중소국의 선택
제3국의 전략적 선택: 메뉴와 평가
동아시아의 전략적 선택: 실증적 검토
한국의 최적 선택지에 대한 추론
제8장 미·중 사이의 호주, 싱가포르 그리고 필리핀
5개 현안 및 3국 사례의 선정
호주의 대응
싱가포르의 적응
필리핀의 순응
한국에의 함의
제9장 중국의 부상과 한·중 관계의 비대칭화
한·중 관계의 비대칭화
사드 문제: 비대칭성의 역습
반추와 반성
제10장 제3자 강요하의 한국 외교
제3자 강요와 한국의 선택
종합 평가
제11장 국익, 정치 그리고 한국의 미래
국익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국익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압도하는 정치
후기
찾아보기
책 속으로
보수, 진보 운운하며 대부분 이를 편 가르기로 설명하지만, 왜 시기와 정권에 관계없이 우리의 외교· 안보가 유사한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노정하는지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누르기 어렵다. _ 서문 中
한국의 지식 생태계가 향후 닥칠 수밖에 없는 미·중 관계 발(發) 딜레마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또 그 각각에 적합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우려가 적지 않다. _ 1장 中
주권 수호와 안보의 확보, 그리고 영토 보전에 대한 집착이 중국의 대외인식이라는 동전의 한쪽 면이라고 할 때, 그 반대쪽에는 오랫동안 중국이 누렸던 세계의 중심이라는 지위에 복귀하려는 염원이 위치해 있다. _ 3장 中
미국의 대중국 인식은 중국의 대미국 인식보다 더 부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 그러한 인식은 보다 악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이 하는 여러 행동들을 자국의 상대적 쇠퇴를 활용한 것으로 미국이 인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_ 4장 中
결코 제2의 영국이 되지 않으려는 미국과 기필코 제2의 미국이 되려는 중국 사이에서 역내 국가들은 심각한 전략적 딜레마를 겪을 수밖에 없다. _ 6장 中
앞서의 추론에 따르면 우리의 좌표가 [대중국] 균형과 헤징 사이 어딘가에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편승과 헤징 사이에 위치해 있다. _ 7장 中
지난 30년의 한·중 관계를 돌아보면 무역, 투자, 관광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일방적인 의존이 깊어졌고, 또 이러한 의존의 심화가 한국의 전략적·외교적 입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려도 부족했다. _ 9장 中
국익이 무엇인지에 대한 합의와 내재화가 없기에 … 무엇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지에 대한 논리와 전략의 구성이 어렵다. 그 결과는 끊임없는 눈치 보기이자 ‘조용한 외교’이며, 이는 곧 국익 손상과 국격(國格)의 상실로 귀결된다. _ 11장 中
기본정보
ISBN | 9788952130501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0월 20일 |
쪽수 | 380쪽 |
크기 |
156 * 233
* 32
mm
/ 78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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