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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주제탐구세미나

장대익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14년 11월 30일 출간
세종도서 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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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6 ~ 2020.03.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2115577(8952115570)
쪽수 280쪽
크기 143 * 225 * 20 mm /41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 [생명]은 저명한 면역학자이면서 생명철학에도 조예가 깊은 우희종 교수, 미술사와 미술교육을 전공한 김형숙 교수, 그리고 과학철학과 진화학을 공부해온 장대익 교수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신입생들과 ‘생명’을 놓고 벌인 유쾌하고도 치열한 강의 내용을 담은 결과물이다. 생명에 관해 서울대학교 신입생들과 세 명의 교수 사이에서 벌어진 유쾌하고도 치열한 논쟁, 생명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대익 저자 장대익은 카이스트 기계공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은 후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중에 영국의 런던정경대학교 과학철학 센터와 일본의 교토대학교 영장류연구소에서 수학했고, 박사 학위 후에는 대니얼 데넷이 소장으로 있는 터프츠대학교 인지연구소의 방문 연구원을 지냈으며, 동덕여자대학교 교양교직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교수로 재직중이며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겸무 교수를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생물철학과 진화학이며, 논문으로 「일반 복제자이론」 「이타성의 진화와 선택의 수준 논쟁」, 저서로는 『다윈의 식탁』 『다윈의 서재』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 『종교전쟁』 (공저)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이 있다. 옮긴책으로 『통섭』 (공역) 등이 있다. 제11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10, 교육과학기술부)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최신 진화론 논쟁, 문화진화론, 신경인문학 등에 관심을 두고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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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우희종

저자 우희종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약학부의 생명약학 협동과정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의과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 생활을 하였고, 현재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 전공은 면역학이며, 학제 간 연구에 깊은 관심을 지니고 있다. 학문은 기본적으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인간의 삶’을 다룬다는 점에서 과학기술사회학을 비롯한 분과학문의 통합적 소통을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관심사는 생명의 다양성과 더불어 삶을 통해 나타나는 생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생명과학과 철학, 사회학뿐 아니라 다양한 종교적 체험도 공부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분과학문 간이거나 학문과 종교 간의 대화와 소통을 위해서는 상대 분야가 지닌 ‘암묵지(tacit knowledge)’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주위의 소외되거나 억압된 생명을 위한 삶의 자세가 체화될 때야말로 비로소 진정한 ‘일상생활 속의 참여’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서로 『생명과학과 선』 『붓다와 다윈이 만난다면』 『죽음, 삶의 끝인가 새로운 시작인가』 『나, 버릴 것인가 찾을 것인가』 등이 있다.

저자 : 김형숙

저자 김형숙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미술교육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 세계미술교육대회 아시아 대회(InSEA Asian Regional Congress) 조직위원장을 역임하였고, 2008~2010년에 세계미술교육대회(InSEA World) 위원으로 활동하였다. 2012년부터 한국국제미술교육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술교육, 사회와 만나다』 『미술관과 소통』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융합인재교육(STEAM)에서 미술교육의 관계와 중요성 고찰」 “Education through Art after World War II” 등이 있다.

목차

1. 삶이라는 이름의 생명-우희종
? 생명이란 무엇인가?
거대담론으로는 알 수 없는 뭇 생명체들/개체의 고유성과 창발성/생명의 역사성: 시간의 흔적을 담아 연결된/공간의 관계성: 시간과 공간의 교차점에서 열린 ‘관계’로 존재하다/개체고유성의 기원은 ‘생의 의지’임을/반복과 차이로 누적된 시간
? 근대 과학으로 보는 생명
과학이란 무엇인가?/과학, 그 시대의 문화적 편견일지도/왜 우리는 이종장기를 개발해야만 할까?
? 진화론과 현대 생물학
그렇게 보일 뿐인 진화/주어진 조건에서 가장 안정된 형태로 진행하다/인간은 그저 유전자의 그림자인가?/분자생물학을 넘어
? 복잡계 현상으로서의 생명과 깨어 있음
관계성이야말로 생명의 모습임을/생명의 반복과 삶의 반복/생태적 욕망을 위한 깨달음의 구조/경계의 가장자리에서: 깨달음과 깨어 있음/차이가 있으나 차별은 없는, 깨어 있는 삶/억압과 체념이 아닌 적극적인 참여로
? 생명의 그물망과 그물눈 사랑
만족을 모르는 중독된 욕망/욕망에 관한 라캉과 들뢰즈의 접근/주변의 그물눈에 따라 변하는 ‘생명의 그물망 속 그물눈’
? 합리적인 삶과 상호관계성
선택과 행동의 근거가 되는 합리성/감성과 욕망에 근거한 합리성/합리성의 회복/열림과 참여/생명이란 관계이다

2. 생명과 진화-장대익
? 진화는 왜 중요한가?
? 다윈의 위험한 생각
인간과 동물의 감정의 보편성/목사가 될 뻔한 다윈/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하물며’/다윈에게 노벨상을 준다면/자연선택이 작동하려면/자연선택에 관한 오해들
? 이기적 유전자와 밈
경쟁의 주체는 개체가 아닌 유전자?/유전자의 생존기계라니!/양복 입은 원시인/짝짓기하는 마음/ 우리는 밈 기계
? 현대 진화론의 대논쟁
덜 복잡한 것에서 더 복잡한 것으로/적응의 결과인가? 단지 부산물인가?/점진론과 단속평형론
? 진화는 진보인가?
그럼에도 여전히 의미있는 존재/레고 블록을 쌓듯이/그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 경쟁을 넘어서는 협동의 진화

3. 시각문화에 재현된 생명-김형숙
? 미술관과 생명: 박제화된 공간에서 생명의 공간으로 탄생하다
? 사상과 생명: 종교적 차원에서 생명의 의미를 캐다
너와 나의 관계성을 통한 생명의 본질 추구/근대 과학의 한계를 넘어선 생명을 찾아서/생명의 길에 온전히 저를 바치나이다
? 죽음과 생명: 죽음은 생명의 한 과정이다
무덤에서 볼 수 있는 생명과 죽음의 이중주/생명과 십자가 책형/생명과 죽음의 순환에 관한 흔적들
? 사회와 생명: 사회 속에서 생명의 의미를 생산하다
보이는 세계에서 그 너머까지/역사적 사실의 재해석화/삶과 분리되지 않는 확장된 개념의 미술: 사회조각

책 속으로

각각의 생명체가 있기 위해서는 그들의 부모가 있고, 또 그 부모의 앞선 부모가 있어야 한다. 이렇듯 거슬러올라가 보면 생명체의 시발(始發)은 언제부터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어쨌든 오늘 이 자리에서 생명체가 있기 위해서는 과거 이 우주가 시작된 시점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을 것이고, 현대 천체물리학이 말하듯 약 150억 년 전의 우주 대폭발(Big Bang) 시점까지 거슬러올라갈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계산은 현재 인간이 지닌 지식의 한계 내에서 산출된 것이므로 앞으로 얼마든지 변경될 수는 있겠지만, 지금 이 자리에 나름대로 고유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생명에 관해 서울대학교 신입생들과 세 명의 교수 사이에서 벌어진
유쾌하고도 치열한 논쟁,
생명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다!

이 책 [생명]은 저명한 면역학자이면서 생명철학에도 조예가 깊은 우희종 교수, 미술사와 미술교육을 전공한 김형숙 교수, 그리고 과학철학과 진화학을 공부해온 장대익 교수가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신입생들과 ‘생명’을 놓고 벌인 유쾌하고도 치열한 강의 내용을 담은 결과물이다. 한마디로 생명 현상에 대한 학제적 탐구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중심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생명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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