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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드 카버 삶의 세밀화를 그린 아메리칸 체호프

고영범 지음 | 아르테(arte) | 2019년 11월 06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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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201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83949(895098394X)
쪽수 316쪽
크기 137 * 210 * 28 mm /48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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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레이먼드 카버의 삶과 문학 세계를 찾아 떠난 여행!

더러운 리얼리즘의 대가, 아메리칸 체호프,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로 평가받으며 작가들의 작가로 통하는 레이먼드 카버. 이 책 『레이먼드 카버』는 국내에 나와 있는 유일한 카버 평전의 역자이기도 한 고영범이 카버의 주요 소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의 시까지 소개한다. 카버가 어린 시절 대부분을 보낸 야키마에서부터, 문학적 수련기를 보낸 치코와 아르카타, 대학 사회를 떠나 세상으로 나오면서 최하의 생활을 이어간 새크라멘토를 거쳐, 작가로서 전성기를 보내고 평생 원하던 삶을 비로소 누리며 말년을 보낸 시러큐스와 포트앤젤레스까지 카버의 삶과 문학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의 삶과 문학 세계를 비추어주는 또 하나의 거울이 되어준다.

상세이미지

레이먼드 카버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고영범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겸임교수와 경성대학교 영화과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지은 책으로 『에어콘 없는 방』을 비롯한 여러 편의 희곡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레이먼드 카버: 어느 작가의 생』『Story: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공역) 『로버트 로드리게스의 십 분짜리 영화 학교』『불안』이 있다.

목차

PROLOGUE 삶과 사람과 사랑, 그 사이에서

01 카버의 나라로 가는 길
02 아버지의 월급 시절 - 카버 문학의 고향 야키마
03 현실의 불들에서 익어가다 - 카버의 수업 시대
04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는 - 작가와 가장으로서 살아남기
05 새로운 소설의 기수 - 주류 문단으로 입성
06 다시 바닥으로 - 술과 사고의 나날
07 아무것도, 아무도 없는 사내 - 재생을 위한 마지막 침몰
08 몸 안의 술을 말리는 동안 - 상실의 시간
09 술을 완전히 끊었습니다 - 『대성당』의 성공
10 그레이비 시절 - 내 작은 배 위에서

EPILOGUE 사랑이라는 이름의 부드러움과 광기

레이먼드 카버 문학의 키워드
레이먼드 카버 생애의 결정적 장면
참고 문헌

책 속으로

카버의 소설을 읽은 많은 이들이 그랬겠지만, 나 역시 대상으로부터 차가운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단도직입적으로 치고 들어가는 문장들에 곧 매혹되었다. 마치 따귀를 때리듯이 서늘하고 매섭게 넘어가는 매 페이지의 문장마다 작가의 서명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 「프롤로그」 중

미국 문단에서는 카버를 선두에 세운 이 시대를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라고 부른다. 당시 영미 문학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예지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던 《그란타》가 1983년 여름 호에서 “더러운 리얼리즘 dirty realism”이라고 적절하게 명명... 더보기

출판사 서평

미국 단편소설의 르네상스를 주도한
카버의 삶과 문학 세계를 찾아서

무라카미 하루키, 김연수, 김중혁 등
많은 작가들의 문학적 스승

“정신없이 읽었다!
카버의 인생과 문학, 그가 살았던 세계를 생생하고도
흥미롭게 다룬 여행기이자 전기이자 에세이인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의문이 남는다.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것이며,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어쩌면 이 책에 소개된 그의 시들이 그 답일 수도!”
- 김연수(소설가)

불안하고 위태로운 소시민들의 일상 속 균열을
간결하고 단단한 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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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먼드 카버"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한다는건 그만큼에 댓가가 존재한다.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한다는것은 누군가에게 그만큼에 의미를 남긴다.이책은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에 사랑을 받는것이리라 읽을때마다 좋다라는 말을 곱씹어 할수 있는건 그만큼에 가치를 알기에 느끼는 감정일것이다 인간에 감정이라는것은 억지로 강요한다고해서 생겨나는것이 아니라는걸 알기에.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야하는 가장 단편적인 요소가 존재하는게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어떤이는 그것을 부정할수도 있다.분명!!책을 좋아하... 더보기
  •         카버는 글을 쓰려면 고립된 장소가 있어야 했다. 작업은 대개 연필을 몇 자루 깎는 일로 시작되었다. 그러고는 노란색 노트 패드나 흰색 타자 용지에 지렁이가 기어가는 듯한 특유의 악필로 쓰기 시작한다. 카버는 앉은 자리에서 초고를 끝내는 것을 좋아했다.   ... 더보기
  • 레이먼드 카버 na**hj | 2019-1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로 평가받는 레이먼드 카버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여행기이다. 주로 미 서부를 따라 그의 삶을 따라가는 여행은 이 낯선 소설가의 인생을 함께 더듬어보게 만든다. 나는 그에 대해 소설 <대성당>을 쓴 작가로만 알고 있었고 책장 한구석에 있는 대성당은 아직 펼쳐보지 못한 상태에서 그를 마주하게 됐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엔 빨리 <대성당>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계속되었다. ... 더보기
  • 레이먼드 카버 an**417 | 2019-1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군데군데 폐허가 되었지만 미국 내에서 가장 아름답게 설계되어 ‘도로의 왕’이라고도 불린 길을 달리는 동안, 이 젊다 못해 어린 부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고향을 떠나 두 사람의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되고 있었다. 그들이 향하는 곳의 지명은 심지어 ‘파라다이스’였다. 그러나 카버가 훗날 “웨나스 능선”에서 썼듯이, 카버의 “인생은, 수많은 급 커브들을 품고, 저 앞에 놓여있었다.” (p.69)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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