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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진화 생명과 문화를 만든 놀라운 순서

양장본
안토니오 다마지오 지음 | 임지원, 고현석 옮김 | 박한선 감수 | 아르테(arte) | 2019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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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81174(8950981173)
쪽수 392쪽
크기 141 * 224 * 33 mm /60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Strange Order of Things/Damasio, Antoni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감정 연구의 권위자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신작!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세계적인 신경과학자로 감정과 의사 결정에 관한 연구에서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신경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인 그는 느낌·감정·의식의 기저를 이루는 뇌 작동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고, 그의 연구는 신경과학·심리학·철학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우수한 과학 논문을 다수 발표해 미국 과학정보연구소에 의해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UN에서 주최한 ‘국제뇌교육컨퍼런스’에서 뇌과학과 신경과학 분야 석학으로서 ‘신경과학, 교육,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기도 했다.(2008) 국내에서도 과학계에서 다마지오의 명성은 대단하다. 과학계 안팎의 ‘책벌레’들이 모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꼽은 과학 도서 10종에 스티븐 핑커,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와 함께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스피노자의 뇌』가 선정되기도 했고(2007), 뇌과학자 정재승, 철학자 강신주, 생물학자 최재천 등 과학과 철학 및 각계 전문가들이 그의 책을 과학 명저로 꼽았다.

『느낌의 진화』는 ‘Self comes to mind’ 이후 그가 8년 만에 펴낸 신작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일본 등 총 8개국에 번역 계약됐으며, 《뉴욕타임스》, 《가디언》, 《르몽드》, 《네이처》,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등 유력 매체에서 서평으로 다뤄 화제의 책으로 보도되었다. 이 책에서 다마지오는 감정이 의사 결정이나 행동, 의식, 자아 인식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그의 핵심 주장을 진화적 관점에서 논한다. 그는 생명의 탄생부터 인간 문명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긴 진화적 과정 동안 느낌과 감정이 생명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원제, ‘만물의 놀라운 순서: 생명, 느낌, 그리고 문화의 형성The Strange order of things: life, feeling, and the making of cultures’이 보여 주는 바, 생명과 문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진화해 현재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것을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가 고려해야 할 사고방식과 맞닿아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안토니오 다마지오

저자가 속한 분야

오늘날 가장 탁월한 심리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학자다. 현재 서던캘리포니아 대학 돈사이프 인문·예술·사회과학대 신경과학·심리학·철학 교수 겸 뇌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신경과 전문의이자 신경과학자인 다마지오는 느낌·감정·의식의 기저를 이루는 뇌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해 왔다. 특히 감정이 의사 결정 과정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그의 연구는 신경과학·심리학·철학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수많은 과학 논문을 발표했으며 미국 과학정보연구소에 의해 ‘가장 많이 인용된 연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의학한림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바바리안 인문과학아카데미, 유럽 과학기술아카데미 회원이며, 그라베마이어 상(2014년), 혼다 상(2010년), 아스투리아 과학기술상(2005년), 노니노 상(2003년), 시뇨레 상(2004년), 페소아 상(1992년)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로잔 연방 공과대학, 소르본 파리 데카르트 대학 등 유수의 대학들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일부 학위는 아내인 한나 다마지오와 공동으로 받았다.
대표작 중 번역된 것으로는 『데카르트의 오류』, 『스피노자의 뇌』(2007 아·태이론물리센터APCTP 올해의 과학 도서 선정) 있다.

안토니오 다마지오님의 최근작

역자 : 임지원

서울대학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인문·과학서를 옮겼다. 옮긴 책으로는 『공기』, 『에덴의 용』, 『진화란 무엇인가』, 『섹스의 진화』, 『스피노자의 뇌』, 『넌제로』, 『슬로우데스』, 『루시퍼 이펙트』, 『급진적 진화』, 『사랑의 발견』, 『세계를 바꾼 지도』, 『꿈』, 『육천 년 빵의 역사』(공역), 『교양으로 읽는 희토류 이야기』 등이 있다.

역자 : 고현석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과학부, 『경향신문』 생활과학부·국제부·사회부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과학기술처와 정보통신부를 출입하면서 과학 정책, IT 관련 기사를 전문적으로 다루었으며, 국제 관련 외신 기사를 작성했다. 현재는 과학과 민주주의, 우주물리학, 생명과학, 문화와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지구 밖 생명을 묻는다』, 『인종주의에 물든 과학』, 『세상의 모든 과학』, 『코스모스 오디세이』, 『토킹 투 노스 코리아』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박한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자생물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호주 국립대학 ANU 인문사회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정신과 강사, 서울대학교 의생명연구원 연구원, 성안드레아병원 과장 및 사회정신연구소 소장, 동화약품 연구 개발본부 이사 등을 지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와 서울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지내며 연구, 강의,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재난과 정신 건강』, 『정신과 사용설명서』, 『내가 우울한 건 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때문이야』, 『마음으로부터 일곱 발자국』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행복의 역습』, 『여성의 진화』, 『진화와 인간 행동』 등이 있다.

박한선님의 최근작

목차

들어가며

1부 생명 활동과 항상성

1. 인간 본성에 관하여
간단한 아이디어 | 느낌 대 이성 | 인간의 문화적 마음은 어떻게 나타났을까 | 미천한 시작 | 사회적 곤충의 삶 | 항상성 | 마음과 느낌의 전조적 진화 이후 | 초기 생명체와 인간의 문화

2. 비교 불가능한 영역
생명 | 생명의 전진

3. 여러 가지 항상성
다양한 종류의 항상성 | 이 책에서 말하는 항상성 | 항상성 개념의 기원

4. 단세포생물에서 신경계와 마음으로
박테리아의 출현 이후 | 신경계 | 살아 있는 몸과 마음

2부 문화적 마음의 형성

5. 마음의 기원
중요한 전환 | 마음을 가진 생명 | 거대한 정복 | 신경계: 이미지 형성의 필수 조건 | 바깥 세계에 관한 이미지 | 생물 내부 세계의 이미지

6. 마음의 확장
숨겨진 오케스트라 | 이미지 만들기 | 의미·구어적 번역·기억의 형성 | 풍부한 마음 | 기억에 관한 이야기 하나

7. 감정
느낌이란 무엇인가 | 정서가 | 느낌의 종류 | 정서적 반응 작용 | 정서적 반응은 어디에서 비롯할까 | 정서의 전형들 | 충동·동기·일반적 정서에 내재된 사회성 | 중첩된 느낌들

8. 느낌의 구성
느낌은 어디에서 오는가 | 느낌의 조합 | 몸과 신경계의 연속성 | 말초신경계의 역할 | 몸과 뇌 관계의 또 다른 특이점들 | 간과되어 온 소화기관의 역할 | 느낌이라는 경험은 어디에 위치하는가 | 느낌을 설명할 수 있을까 | 과거 느낌을 추억하기

9. 의식
의식에 대하여 | 의식의 관찰 | 주관성: 첫 번째이자 없어서는 안 될 의식의 요소 | 의식의 두 번째 구성 요소: 경험의 통합 | 감각에서 의식으로 | 의식이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여담

3부 문화적 마음의 작용

10. 문화에 대하여
인간의 문화적 마음의 작용 | 항상성과 문화의 생물학적 뿌리 | 인간 문화의 특이함 | 중재자와 협상자로서 느낌 | 생각의 장점에 대한 평가 | 종교적 믿음에서 도덕성·정치적 관리 체계까지 | 예술·철학적 탐구·과학 | 문화가 항상성 유지 장치라는 주장에 대한 반론 | 전체 주장의 요약 | 피로에 지친 날 밤

11. 의학, 불멸성 그리고 알고리즘
현대 의학 | 불멸성 | 인간에 대한 알고리즘적 설명 | 인간에게 봉사하는 로봇 | 다시 죽음의 문제로

12. 현대사회의 인간 본성
모호한 상태 | 문화적 위기의 배후에 생물학이 있는가 | 결말이 나지 않은 충돌

13. 진화의 놀라운 순서

주석
감사의 말
해제
색인

책 속으로

느낌은 뇌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화학 분자와 신경 회로의 상호작용으로 뇌와 신체가 같이 만들어 내는 현상이다.
1. 인간 본성에 관하여 p. 23

문화라는 용어가 함축하는 노력과 성취의 주된 범주에는 예술, 철학적 탐구, 종교적 신념, 도덕적 능력, 정의, 정치제도와 시장, 은행과 같은 경제제도, 기술, 과학 등이 포함된다. 한 사회 집단을 다른 사회 집단과 구분짓는 생각, 태도, 관습, 방식, 제도 역시 전반적인 문화의 범위에 들어간다. 문화는 언어를 통해 그리고 애초에 문화가 만들어 낸 사물과 의식을 통해 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데카르트의 오류』, 『일어난 일에 대한 느낌』,
『스피노자의 뇌』
‘다마지오 3부작’을 이해하는 핵심적인 저작!

박테리아부터 문화까지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만든 ‘느낌’

과학이 세분화되어 온 오랜 역사 이후,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생물학적·사회적 존재의 네트워크와 소통하는 마음의 네트워크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지식을 재결합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는 새로운 과학 혁명의 시작이다!
_마누엘 카스텔스(캘리포니아 대학 사회학 명예 교수)

다마지오의 글은 화려한 문체와 다양한 사례의 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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