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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양장본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음 | 박훈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17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2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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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78716(8950978717)
쪽수 268쪽
크기 152 * 218 * 29 mm /52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雨夜譚/岩波編集部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나는 경영의 본질을 시부사와 에이이치에게 배웠다.” -피터 드러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떻게 일본 경제의 아버지가 되었는가?
경영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손꼽히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직접 구술한 자서전으로 그가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성공 철학을 담고 있다. 메이지 유신 전후를 살았던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난세를 잘 사용할 줄 아는 인물이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농민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막부의 신하에서 메이지 정부의 관리까지 되었다. 이후 관직을 그만두고 500여 개의 기업을 설립하면서 일본 자본주의의 뼈대를 세웠다. 동시에 양육원, 적십자사 등 600여 개의 자선기관을 세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떤 자세로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 독보적인 경영인이 되었을까? 이 책 곳곳에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인생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다. 글의 역주자이자 일본사 연구의 권위자인 박훈 교수는 당시 일본의 역사적 배경과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정신과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내용의 전문성을 더했다. 이 책을 통해 성공한 경영인으로써, 자신만의 철학을 실천했던 사상가로써, 도덕적인 삶을 살았던 한 인간으로써 시부사와 에이이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시부사와 에이이치

막부 말기였던 1840년, 부농의 아들로 태어나 일찍이 『논어』 『대학』 등의 고전을 익혔다.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의 신하였으나 막부가 무너지면서 메이지 신정부의 관리가 되어 근대 일본을 세우는 데 앞장섰다.
요시노부의 신하였던 1867년, 27살의 나이에 파리 만국 박람회를 시찰하며 유럽 자본주의를 체험했다. 자본주의와 기업 경영의 중요성을 깨달은 그는 귀국 후 메이지 신정부에서 대장성 조세사정, 개정국 국장을 역임하며 일본의 조세, 화폐, 은행, 회계 등을 개혁했다. 1873년 ‘상업이 부흥해야 나라가 선다’는 신념으로 관직을 내려놓고 철도회사, 가스회사, 전등회사, 방직회사 등 500여 개의 기업을 세웠다. 그중 다수는 지금도 일본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도쿄양육원, 일본 적십자사 등 600여 개의 자선기관을 세우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한 인물이었다. 미국, 중국, 인도 등에서 민간 외교활동을 벌이기도 했으며 ‘도덕 경영’을 자신의 경영철학으로 삼고 실천했다. 이는 그의 저서인 『논어와 주판』에도 잘 녹아있다. 이런 공적으로 1926년, 1927년에는 연속으로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가 지금도 세계 각국 CEO들의 모델로 꼽히고 있는 이유는 그가 성공한 경영인이기도 했지만, 경영 철학을 만들고 실천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역자 : 박훈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도쿄대학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연구 분야는 메이지 유신과 일본 근대화이다.
『메이지 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공저)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공저) 『근대화와 동서양』(공저) 『일본사의 변혁기를 본다』(공저)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으며 『일본이란 무엇인가』를 번역했다.
박훈 교수는 이 책에서 상세한 역주를 통해 우리에게 다소 낯선 막말 유신기 일본사의 전개과정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그 시대를 살아온 일본 경제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과 삶의 태도, 경영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역주자의 말
머리말

1. 청년 시부사와
뜻을 펼칠 줄도, 굽힐 줄도 알아야 한다
- 나의 소년 시대
- 뜻을 세우고 고향을 나서다

2. 막부의 신하가 되다
우연한 계기를 커다란 기회로
- 뜻을 세우고 고향을 떠나다
- 낭인 생활
- 히토츠바시가 출사
- 미토 낭사 문제
- 녹주홍등 속에서 마음가짐을 철과 돌처럼 하다
- 군대 모집의 고심
- 산업 장려와 번찰 발행

3. 유럽에 가다
더 넓은 세계와의 조우
- 개혁 착수
- 새로운 계획의 성공
- 막부 근무
- 외국행

4. 망국의 신하에서 신정부의 관리로
국가 건설을 위한 결심
- 귀국과 형세 일변
- 시즈오카번 출사와 상평창
- 메이지 정부 출사

5. 일본의 제도를 개혁하다
부강한 나라를 위한 분투
- 재임 중의 사업
- 퇴임과 건의서
- 재정 개혁에 관한 상주문

연표

책 속으로

시부사와가 현재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기업 설립?운영에 관한 업적도 업적이지만, ‘도덕 경영’이라고 하는 그의 독특한 경영 철학 때문일 것이다. 특히 『논어』를 경영인의 필독서로 생각한 그는 부를 이루는 근원은 인의 도덕이며, 올바른 도리에 따라 쌓은 부가 아니면 그 부는 영속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이런 도덕?경 제 합일설은 국내에도 제법 알려져 있다.
【역주자의 말 : 5쪽】

짧다고 생각하면 한순간도 아니고, 길다고 보면 천 년도 더 되는 것이 바로 사람의 일생이다. 하지만 짧은지 긴지는 꼭 흐른 세월의 숫자만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정한 부의 창출은 도덕 경영에서 시작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영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일본의 근대화와 자본주의에 앞장선 인물로 유럽의 주식회사제도를 들여와 철도회사, 가스회사, 전등회사, 방직회사 등을 설립했다. ‘삿포로맥주’, ‘임페리얼호텔’, ‘도쿄전철’ 등 그가 세운 기업들은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커다란 기둥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찬사 받는 이유는 그가 이룬 경제적인 성과 때문만이 아니다. 그는 일본에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들어오기도 전, 즉 상업이 무시 받던 시기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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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에 시부사와 에이이치라는 일본 메이지 유신 시대 인물이 한국 사회에서 화제가 됐다. 그가 2024년부터 새로 발행할 1만엔 지폐 모델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많은 언론은 메이지 시대에 활동해 일본의 제국주의 진출을 도왔다는 이유로 선정을 비판하는 논조의 기사를 쏟아냈다. 물론 아베 정부의 외교 정책 기조를 짐작할 때, 그가 선정된 이유를 의심하는 것 자체가 허황된 소리라고만 여기긴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시부사와 에이이치란 90년 이상 산 인물을 '식민침략의 거두'라는 프레임으로만 봐야 하는가에 대해선 상당한 아쉬움이 남는다. 그... 더보기
  •  먼저 일본에서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전기를  읽는다는 부분에서 내가 뭔가를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우리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임진왜란, 한일합방, 수탈, 만행, 학살, 고문 등  많은 부분을 먼저 교육을 통해 배워왔고, 살면서 그것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인지 이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뭔짓을 하고 있는지, 라든가 하는 생각들이 끈임없이 일었는것 같다.  나의 이런 선입관들이 건전한 것인지, 아니면 적당한 것인지는 확실... 더보기
  • 요즘 아베 나부랭이들이 우리나라에 깝치는 장난이 아니다. 지금도 저렇게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는 데 120년전 힘이 더욱 없었던 조선은 어땠을까 싶다.   이 책의 부제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를 통해서 유추할 수 있겠지만 일본의 관료로서  일본 경제를 일으키는 데 커다란 공헌을 한 시부사와 에이이치 자신의 이야기를 써놓은 자서전이다.   약간의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긴하지만 당시의 무능하고 나라 팔아먹기에 바빳던 우리네 양반넘들과는 차원이 달랐기에 배울 건 배울 필요... 더보기
  •   이 책의 표지에 현대 경영학의 대부라고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나는 기업의 목적과 본질을 시부사와 에이이치(1840~1931)에게 배웠다.”라는 문장이 실려 있습니다. 솔직히 시부사와 에이이치에 대해서 잘 몰랐었는데 이 책의 제일 앞에 나오는 ‘역주자의 말’에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근대 일본의 대표적인 사업가, 은행가로 메이지시대 정부 관리로 있으면서 개혁정책을 수립하고 제일국립은행과 시부사와회사를 설립하여 일본 근대경제를 확립하는데 기여하... 더보기
  • ϻϻ 일본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다는 생각이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3대 군주로 오다 노부나가, 도쿠카와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들고, 무사로는 미야모토 무사시, 그리고 사카모토 료마 정도가 역사적 인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경제의 전설로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이 이후 시점의 교세라 경영을 이끈 "이나모리 가즈오" 정도가 국내에 많은 소개가 되었는데, 일본의 막부시절부터 근대화까지 일본 경제가 체계화되는데 일등 공신 역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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