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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백영옥 장편소설

양장본
백영옥 지음 | 아르테(arte) | 2017년 07월 21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Klover 평점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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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발표!
    2017.12.07 ~ 2018.01.07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71199(8950971194)
쪽수 336쪽
크기 136 * 203 * 29 mm /46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작가 백영옥의 깊고 아름다운 연애소설

이 모든 이들의 마음에 신선한 파동을 줄 백영옥의 장편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 세월의 흐름만큼 성숙했고 여전히 스타일리시하다. 작가는 오랜 시간 작품을 마음에 품었다. 그리고 이를 독자들에게 새롭게 돌려주려 기존의 원고에서 상당 부분을 과감히 덜어냈고, 시류에 영향 받을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면서 시간과 세대를 뛰어넘는 연애소설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쳤다. 개고를 거듭한 끝에 완성된 이 책은 인생과 일상, 일과 꿈, 사랑과 이별을 세련된 필치로 그려내며 연애소설이자 성장소설로도 손색이 없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백영옥은 관계 안에서 자족하고 성장하고 상처받고, 다시 또 새로운 관계를 탐색하는 등장인물들의 발걸음을 촘촘히 따라가며 그들 마음의 결을 포착하는 데 소홀하지 않는다. 또 작가 스스로 작품에 온전히 빠져들어 인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하는 장점을 십분 발휘하는데, 상처를 이야기하면서도 재치를 잃지 않고, 이야기가 어둠속을 헤맬 때에도 독자로 하여금 빛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게 만드는 것 또한 백영옥의 서사가 일구는 긍정의 힘이다.

상세이미지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백영옥 저자 백영옥은 2006년 단편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 2008년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다이어트의 여왕』, 『애인의 애인에게』, 소설집 『아주 보통의 연애』를 출간했으며, 산문집으로 『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 『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다른 남자』,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을 펴냈다.
조선일보 ‘그 작품 그 도시’, 경향신문 ‘백영옥이 만난 색다른 아저씨’, 중앙SUNDAY S매거진 ‘심야극장’, 매일경제 ‘백영옥의 패스포트’ 등의 칼럼을 연재했다. 한겨레21, 보그, 에스콰이어 등에도 책과 영화에 대한 폭넓은 글을 발표하고 있으며, 조선일보 ‘말과 글’을 연재 중이다. 교보문고 ‘백영옥의 낭독’과 MBC 표준 FM ‘라디오 디톡스 백영옥입니다’의 DJ 활동과 함께 탐독가로서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에도 몰두하고 있다.

백영옥님의 최근작

목차

1부 오전 일곱 시의 유령들
2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3부 시속 150킬로미터
4부 모두 123쌍의 커플들
5부 B747-400
6부 인천국제공항
7부 호텔 생활자
8부 도쿄
9부 슬픔이여, 안녕
작가의 말

책 속으로

마음속에서 태양을 밀어낸 사람이라면 어둠을 향해 날아가는 박쥐처럼 깊은 동굴 속을 배회한다.(25쪽)

실연은 슬픔이나 절망, 공포 같은 인간의 추상적인 감정들과 다르게 구체적인 통증을 수반함으로써 누군가로부터의 거절이 인간에게 얼마나 치명적인 상처를 남길 수 있는지를 증명한다.(26쪽)

어떤 사람은 한 번의 사랑만으로 이후 모든 사랑의 가능성을 잃어버리기도 한다.(33쪽)

죽도록 노력해야만 겨우 유지되는 것이 사랑일 수 있을까.(51쪽)

우리는 누구도 그 순간의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으며, 많은 시간이 흐르고...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오직 단 하나, 당신의 슬픔만이
나를 위로할 수 있어

이별을 예감하는 연인들, 실연당한 사람들, 그리고 그 끝에 자리한 적막이라는 수렁에 빠져 새로운 인연을 맞지 못하는 우리들. 이 모든 이들의 마음에 신선한 파동을 줄 백영옥의 장편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 시 조찬모임』이 재출간되었다. 2012년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으로 처음 출간될 당시 동명의 모임을 만들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세월의 흐름만큼 성숙했고 여전히 스타일리시하다. 작가는 오랜 시간 작품을 마음에 품었다. 그리고 이를 독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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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영옥 작가의 `빨간 머리의 앤이 하는 말`을 아내에게 선물하였었는데^^ , 작가의 작품을 2번 구입입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이 시작합니다.    작고 무심한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 간판을 바라보며 사강은 오전 여섯시에 테이크 아웃 커피와 함께하다가, 테이크 아웃 컵을 쓰레기 통에 버리고 건물 안으로 사라진다. 이지훈은 여섯시 십분에 시네마테크 입구에 서 있는 여자(사강)를 바라보고 있다가, 그녀가 사라진 후에 차의 시동을 껐다... 더보기
  • '실연'이라는단어는 겉으로 표현하기보다는속으로 감추고삭히기 바쁜 것같은데 여기 소설은실연당한 사람들이모여 밥을 먹는이야기일까?"헤어졌다고 말하고 헤어지지못하는 우리" 실연당하고 불면에 시달리고 이별의 잔재에아파하는 사람들이 일곱시 조찬모임에 나와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나눠먹고,실연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며 현실을 받아들인다.그리고 이별한 애인이 남긴 기념품을 교환한다.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이별상황이지만박영옥 작가의 소설 속이니까 빠져들어가본다.   “상... 더보기
  •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영화제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 가게읽어야 할 책 목록에 오랜 시간 동안 자리 잡고 있었던 백영옥 작가의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은 마치 이미 책을 읽은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친숙한 책이었다. 절판으로 책을 소장할 길은 없어졌고(아직까지 중고책 구입은 꺼려진다) 그렇다면 방법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 밖에 없었는데 어째서인지 도서관에 가서도 다른 책들을 빌려와서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더보기
  • 실연. 버려야 할 감정의 부산물처럼 느껴지는 단어. 그러나 실연을 하지 않고서는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없다. 주인공들은 실연을 현재형으로 하고 연애를 과거형으로 한다.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모임" 소설 속에서 등장하는 이 모임을 치유의 모임쯤으로 인식했다. 그러나 그 예상은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뿐히 깨졌다. 어쩌면 이것이 훨씬 더 현실에 가까운 일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미 광고성 이벤트에 감정의 기복을 느끼며 사는 것이 익숙하다. 생일문자도 친구나 가족보다 사이트나 업체로 부터 ... 더보기
  • 실연당했습니다.스위치를 꺼버린 것처럼 너무 조용해요.혼자 있으면 손목을 그을 것 같은 칼날 같은 햇빛.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영화제를 주최합니다.실연 때문에 혼자 있기 싫은 분들은 저랑 아침 먹어주실래요?       백영옥 작가를 처음 만난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이였다.  아직 끝나지 않았을 이야기 속에 주옥같은 글귀들을 가득 심어놓았다.  어울리지도 않았던 빨간머리는 로맨틱 소설의 예쁜 주인공을 따라갈만한 미모도 아니였고,  참깨를 불규칙하게 뿌려놓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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