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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장동선 지음 | 염정용 옮김 | 아르테(arte) | 2017년 03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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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over 평점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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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69424(8950969424)
쪽수 352쪽
크기 141 * 215 * 26 mm /44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공존하는 삶을 위해 진화하는 뇌의 메커니즘!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는 유쾌한 아웃사이더인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수다처럼 즐거운 뇌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소년 시절 ‘나는 누구인가?’, ‘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는가?’ 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인간의 뇌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탐구해왔다. 저자는 그 답을 ‘뇌 속의 또 다른 뇌’, 바로 ‘사회적 뇌’에서 찾고 있다. 우리의 뇌는 다른 사람들과 공존하는 삶을 위해 진화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할 때 뇌도, 나도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까지 과정을 기술하며 우리의 뇌는 매 순간 경험들로부터 새롭게 형성되며 ‘나’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변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심리학, 인지과학, 뇌 과학 등 45건의 실험 사례들을 적절하게 인용해 주장의 신뢰를 높인다. ‘우리들 가운데의 고릴라 실험’, ‘얼굴 근육 실험’ 등의 결과와 함께 감각기관과 뇌 사이의 단절을 살피고, 한국계 독일인으로서 뉴욕에 거주하던 당시 유색인종으로서 마주했던 문화적 충돌과 에피소드들로 경쾌하게 풀어낸다. 저자의 안내에 따라 내 머릿 속 ‘또 다른 뇌’를 마주할수록 우리 행복의 조건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으며 우리 뇌는 소통하고 관계를 나누기 위해 진화했음을 알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뇌 속의 또 다른 뇌’의 비밀은 사회를 지향하는 유연한 뇌이다. ‘또 다른 뇌’를 ‘사회적 뇌’라고 이름 붙인 저자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해 ‘나’라는 존재가 주변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공동으로 만드어 낸 구성물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뇌과학 연구의 최전선부터 철학과 심리학, 사회과학과 인문과학까지 우리가 몰랐던 뇌의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상세이미지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장동선

저자 장동선은 세상의 모든 뇌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고 말하는 젊은 뇌과학자가 있다. 1980년 독일 하이델베르크에서 태어나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한 그는 독일에서는 남다른 외모 때문에, 한국에서는 튀는 행동 때문에 겉도는 아이였다. 똑똑하고 쿨한 무리에 들고 싶었지만 결국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이 되어 버린 소년은, 그러나 아웃사이더로 머물며 사람을, 세상을 관찰하는 법을 익혔다.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집단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학창 시절의 경험에서 솟아난 질문은 그를 뇌과학의 세계로 이끌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콘스탄츠 대학과 미국 럿거스 대학 인지과학연구센터를 오가며 석사를 마친 뒤, 독일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연구소에서 사회인지신경과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에게 뇌과학은 자기 자신과 세상을 알아 가는 방식이었고, 그렇게 생긴 호기심은 연구의 동력이 되었다.
장동선 박사가 처음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2014년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Science Slam’에서 우승하면서부터다. 이듬해인 2015년에는 전 세계 젊은 과학자, 수학자, 엔지니어 등이 모여 과학 커뮤니케이션 경연을 벌이는 ‘페임랩 인터내셔널FameLab International’에 독일 대표로 출전하여 최종 9인에 선발되었다. 세계적인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실력은 그의 첫 책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Mein hirn hat seinen eigenen kopf』에 쏟아진 열광적인 반응에서도 입증되었다. 이 책은 독일 전체 서점 판매량을 합산하는 슈피겔과 아마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평단과 일반 독자를 사로잡아 “유머와 위트를 겸비한 뇌과학자”, “전염력 강한 열정”, “진정한 스토리텔러”라는 찬사를 받았다. 뇌과학이라는 프레임으로 세상과 의 접점을 넓히려는 젊은 과학자의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역자 : 염정용

역자 염정용은 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마부르크 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으며, 서울대 강사 등을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음과 질병의 관계는 무엇인가』, 『왜 우리는 악에 끌리는가』, 『알을 낳는 개』, 『몸은 알고 있다』, 『안녕, 아인슈타인』 등 40여 권이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 나를 찾는 여행, 매혹적인 뇌과학

brain 01
흰색-황금색, 파란색-검은색 옷과 투명 고릴라
같은 것을 보고도 우리는 왜 다른 세상을 경험하는가

brain 02
사람 같은 자동차와 펭귄 같은 사람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어떻게 인지하는가

brain 03
진짜 같은 가짜 손과 믿지 못할 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어떻게 인지하는가

brain 04
함께 클릭하기와 따돌림당하는 아바타
우리는 가상현실을 어떻게 경험하는가

brain 05
서랍 속에 숨긴 약점과 순박한 집단 지성
집단은 우리의 지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brain 06
얼빠진 금융가와 무지한 전문가
돈, 권력, 종교는 우리를 어떻게 좌우하는가

brain 07
관대한 독재자와 놀림받는 선한 이웃
협력은 어떻게 생겨나며 언제 이용당하는가

brain 08
오해하기 쉬운 눈길과 거역하기 힘든 상황
문화적 배경은 지각을 어떻게 조종하는가

brain 09
의지와 무관한 플라세보와 ‘나’보다 높은 ‘우리’
우리는 어떻게 자신과 남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에필로그 | 답을 찾는 뇌, 인간적인 뇌

참고 문헌
그림 출처

책 속으로

▶ 인간은 왜 여러 무리에 속하려고 하는가?
마법의 숫자 150
우리가 영장류의 뇌의 크기를 그들이 함께 사는 집단의 크기와 비교해 보면, 거대한 사회 집단이 EQ에 유리한 작용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웃 사람들로 북적댈수록 생활은 더욱 복잡해집니다. 구성원이 많은 집단에서는 남들의 감정 상태를 알아차리고, 서로 도와주거나 또는 의심스러울 경우에는 계략을 꾸며 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의 최고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최악의 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것을 잘 해내려는 사람은 반드시 커다란 두뇌가 필요했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런 뇌과학은 처음이야!’

독일 슈피겔,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빛나는,
당신의 뇌를 행복하게 해 줄 바로 그 책!

유쾌한 아웃사이더 장동선 박사의
수다처럼 즐거운 뇌 이야기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는 2016년 독일의 로볼트 출판사에서 나온 『Mein hirn hat seinen eigenen kopf』의 한국어판이다.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출간되자마자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을 쓴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는 독일 튀빙겐의 막스플랑크 바이오사이버네틱스연구소에서 박사 학위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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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보니 뇌과학에 관한 책을 연달아 읽었다. 인간을 탐구하는 학문 중 손이 가는 분야기에 또 신청을 했다. 뇌과학, 진화심리학, 행동경제학 등등. 이런 분야는 우선 눈길이 간다.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http://fogperson.blog.me/220971940326) 읽은지 얼마 안 되었기에 자연스럽게 비교가 됐다.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은 ‘나’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에 대해 알아간다면,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와 저자의 경험을 버무려 우리의 뇌가 가진 특... 더보기
  • 때로는 그림자 그림이 말보다 더 많은 것을 알려 주기도 한다. '뇌 과학'이라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할 거라 생각된다. 하나의 강의로 접하는 듯한 구성의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는 막연하기만 했던 분야를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생각'이란 개념은 이성적인 것 같으면서도 이상적인 개념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 막연한 꿈, 혹은 희망을 뜻하기도 하는 생각. 다양한 모습을 지닌 생각을 이끄는 '뇌'는 어떤 공간인지 흥미로워졌다. 각자에게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는 모습이나 필터를 거르는 모습, ... 더보기
  • "우리의 뇌는 항상 해명을 추구합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 자신은 어떻게 기능하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활동하는지에 대한 해명 말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뇌는 자기만의 답을 찾아냅니다. 각자의 뇌는 살아가는 동안 서로 다른 경험을 하며, 선호하는 것도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14쪽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밝힌 인간 뇌의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 부분이 인상적이다. 어떠한 일에 대해서 뇌는 끊임없이 해명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왜 그랬는지 생각하고 우리는 거기에 맞게 움직인다. 어떠한 일이 벌어지고 그 일에 대해서 경... 더보기
  • 인간의 신체 중 가장 작으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뇌다. 뇌에서도 좌뇌, 우뇌 , 대뇌 등 분류가 되지만 뇌 자체는 한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기도 하고, 신체 특정 부위를 움직이게 하는 요소도 있다. 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인슈타인이다. 천재라는 명칭이 따라붙을 정도라....도대체 일반 사람들과 무엇이 다르기에 이렇게 특별한 사람들이 존재하게 될까?   인간의 뇌는 그 존재에서 3분의 1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100%를 사용할 수 있다면? 아니 애초부터 이렇게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한편으로 ... 더보기
  • 모든 뇌과학자들과 의학자들, 생물학자들이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는 말에 동의할 것입니다. 대뇌, 소뇌, 간뇌, 중뇌, 교뇌, 연수 .....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을 알리고 싶습니다. 우리의 뇌는 마치 거울에 비친 거울과도 같습니다. 쉴 새 없이 분주한 우리의 뇌가 가장 많이 노력하는 일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고, 예측하고, 소통하기 위해서 우리의 뇌는 발달했거든요. - '한국판 서문' 중에서     우리의 뇌는 '사회적 뇌'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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