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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1.4킬로그램 뇌에 새겨진 당신의 이야기

KI신서 6910 | 양장본
김대식 지음 | 21세기북스 | 2017년 03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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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69103(8950969106)
쪽수 348쪽
크기 154 * 219 * 29 mm /65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뇌과학이라는 프리즘으로 인류의 오늘을 진단하고 통찰하다!

2015년 문화예술분야의 창의적 리더와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건명원’에서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가 진행한 다섯 차례의 과학 강의를 묶은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호모 데카당스(homo decadence)와 호모 스피리투알리스(homo spiritualis), 즉 아름다움과 추함 그리고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모순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인공지능의 시대를 맞아 인간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과연 인류에게 불멸의 삶은 가능할 것인지 뇌과학적 해석 안에서 인류의 여정을 살펴본다.

이 책은 모두 5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1강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나’라는 존재를 탐문하며 우리는 뇌를 통해 나로서 살아간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2강에서는 합리적인 존재로서의 인간을 묻고, 3강에서는 의미를 갖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추적하며 의미는 오직 인간의 정상적인 뇌에서만 만들어진다는 것을 일깨운다. 4강에서는 인간의 영원성을 탐문하고, 마지막 5강에서는 뇌라는 기계의 작동 원리, 그 매뉴얼을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관한 질문과 답을 나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혁 앞에 서있는 현대 뇌과학. 인간의 의식, 즉 퀄리어(qualia)를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아직 그 비밀을 풀지 못한 우리 앞에 기계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기에 뇌의 코딩 알고리즘, 즉 뇌의 언어를 밝혀내는 것이 우리의 당면 과제이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인간의 불패의 성공을 다가올 인공지능의 시대에 어떻게 이어갈지, 저자는 그 답을 뇌라는 기계의 매뉴얼 속에서 찾아보며 인간이 존재의 정당성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본다.

상세이미지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KI신서 6910)(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김대식은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명원(建明苑)의 과학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Max-Planck Institut fur Hirnforschung)에서 뇌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MIT에서 뇌인지과학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 조교수, 보스턴대학 부교수를 역임했다. 과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인류의 미래를 날카롭게 분석하는 뇌과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김대식의 빅퀘스천』 『내 머릿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등이 있으며, 『김대식의 빅퀘스천』은 2015 조선일보 올해의 책, 2015 세종도서 교양부분 우수작, 매일경제 교보문고 ‘2016년을 여는 책’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조선일보에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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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강 뇌와 인간-‘나’는 존재하는가

01. 나는 어디에 있는가-나는 뇌의 피질에 존재한다
나는 뇌 없이는 불가능한 존재
나는 심장이 아닌 머리에 있다
나는 뇌실이 아닌 피질에 있다

02. 나는 어떻게 생겼는가-브레인 이미징으로 뇌를 발견하다
뇌를 염색하는 방법, 골지 컬러링
신경세포는 나뭇잎 모양의 단일 세포다
본다는 것은 무엇인가
역사상 최초의 브레인 이미징 실험

03. 생각이란 무엇인가-나는 뇌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뇌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모든 생각은 나에서 시작되고 나로 끝난다
모든 예술 작품은 나의 다른 표현이다

04. 나는 어떻게 나일 수 있는가-자아의 핵심은 시공간적 연장성이다
나 혼자서도 나 자신일 수 있는가
독일인이 되고 싶었던 유대인, 프리츠 하버
나라는 자아의 핵심은 연장성이다

05. 감정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감정이란 과거?현재?미래의 최적화된 결과다
뇌를 구겨 커진 뇌를 담다
뇌과학은 진화적 계층이 있는 고고학이다
과부화된 뇌는 동물적인 답을 내놓는다

2강 뇌와 정신-‘나’는 합리적인 존재인가

01. 인간은 합리적인가-뇌는 선택을 정당화하는 기계다
인간은 합리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선택이란 임의적인 상호 작용의 결과다
학습과 경험을 통해 선택은 좌우될 수 있다

02. 믿음은 왜 생겼는가-인간의 뇌에는 예측 코드가 있다
인간은 예측하고 행동하는 동물이다
예측 능력이 없을 때 토테미즘이 발생한다
나의 경계는 어디일까?

03. 정신도 병드는가-정신 질환은 뇌가 손상된 결과다
망가지는 뇌의 영역에 따라 정신 질환도 달라진다
눈에 안 보이는 다리가 머리에는 있다면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히스테리, 열등한 여성들만의 질병?

3강 뇌와 의미-‘나’는 의미 있는 존재인가

01.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삶의 의미는 자연이 부여한 숙제다
우연히 태어난 세상에 의미가 있는가
늙는다는 것에도 의미는 있을까
자연의 무관심이 자유를 가져다준다

02. 의미는 어디서 만들어지는가-의미는 ‘정상적인’ 뇌만 만들어낼 수 있다
길가메시의 교훈, 웃고 즐기고 사랑하라
인간이 없는 세상에서 예술은 의미가 있을까
식물인간의 뇌는 의미를 만들 수 있는가

03. 의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정교한 뇌의 매트릭스가 모든 것을 만든다
위치와 모양에 따라 뇌의 기능은 달라지는가
신경세포는 저마다 할 일이 정해져 있다
뇌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레고 블록이다

04. 의식이란 무엇인가-쪼개고 쪼개도 결코 없어지지 않는 것이다
퀄리어가 있어야 의미가 만들어진다
퀄리어, 뇌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
정신이 진짜고 물질은 가짜다?

05. 경험은 왜 중요한가-생각의 프레임을 넓히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뇌가 완성되는 순간, 결정적 시기
결정적 시기가 중요한 이유
인간에게는 또 한 번의 결정적 시기가 있다
넓은 세상을 볼 때 가고 싶은 길이 보인다

4강 뇌와 영생-‘나’는 영원한 존재인가

01. 왜 죽기를 두려워하는가-영생은 순환 관계에 대한 믿음에서 시작된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다는 것
지적인 존재란 죽음을 상상할 수 있는 존재다
엘레우시스 비의, 삶과 죽음의 비밀

02. 무한이란 무엇인가-무한을 증명할 수 없음을 증명하다
우주는 왜 무가 아니라 유인가
움직임이란 착시 현상이다?
셀 수 있는 무한수와 셀 수 없는 무한수
무한은 증명할 수 없는 문제다

03. 나를 바꾸는 방법은 있는가-뇌 속을 읽고 자아를 이식하다
두려운 것은 나라는 존재의 소멸이다
브레인 리딩, 뇌의 인지적 사전으로 생각을 읽다
광유전학, 타인의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
자아 이식으로 영생을 꿈꾸다

04.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는가-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지다
몸은 사라져도 정신이 불멸한다면
인공지능의 시대는 도래하는가
가상?증강현실의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다

5강 뇌과학자가 철학의 물음에 답하다

01. 뇌과학으로 본 ‘나’-생각의 프레임을 바꾸는 방법
02. 뇌과학으로 본 ‘우리’-타인과 소통하는 방법

책 속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자기 주도적인 생각과 철학적인 대화입니다. 그 이유는 산업 구조의 거대한 변화가 앞으로 또 한번 있을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러한 변화 속에서 자기 주도적 생각과 철학이야말로 게임의 새판을 우리 위주로 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25쪽)

뇌의 구조와 기능을 연구하는 학문이 바로 ‘뇌과학’입니다. 뇌과학은 생물학적 자연과학이면서 동시에 철학적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적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인슈타인의 천재적인 행동도, 히틀러의 악마 같... 더보기

출판사 서평

뇌과학으로 보는 예측 가능한 미래

인류의 운명은 뇌 속에 있다!

인간 존재에 관한 독보적 해석
철학의 물음에 뇌과학이 답하다!

모든 학문의 출발점은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이었으며 문명은 그 답을 찾는 길에서 이룩되었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임계점에 도달했을 때 그 물음은 다시금 제기된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한국 사회는 인간 본원의 물음에 다시 답을 구해야 할 때다. 그리고 그 치열한 과정에는 철학적 성찰뿐 아니라 과학적 해석이 필요하다. 이에 뇌과학이 그 출발점에 섰다. 여기에는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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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는 믿고 읽는 건명원 강의. 그동안 인문학이었다면 이번엔 과학이다. 하지만 제목과 표지 디자인만 보고 과학이라 단정 짓기는 어려울 듯 싶다. 책도 양장본이다. 무게감이 먼저 다가온다.   이 책은 총 5강으로 구성된다. 1강 '뇌와 인간', 2강 '뇌와 정신', 3강 '뇌와 의미', 4강 '뇌와 영생', 5강 '뇌과학자가 철학의 물음에 답하다'로 이루어 진다. 문답인 5강을 제외한 각각의 강의는 주제와 함께 각각의 제목을 갖는다. 1강 '나'는 존재하는가, 2강 '나'는 합리적인 존재인가, 3강 '나'는 ... 더보기
  •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kr**hn316 | 2017-03-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이 책은?   <현대 철학은 물론 현재 모든 분야에서 주도권을 쥐어 온 것은 결국 서양입니다. 영국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양복’을 입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25쪽)   이 말 곰곰이 생각해보니, 당연한 말 같은데, 의외로 울림이 크다. 문화의 주도권은 옷으로부터 시작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 말이다. 조선조 말에 고종이 양복으로 바꿔 입었을 때의 상황이 연상되어서, 저자의 이 말이 사실이며 진실임을 다시 깨닫게 된다... 더보기
  • 얼마 전 읽은『탁월한 사유의 시선』이 건명원 강연을 엮어서 책으로 낸 것인데, 철학에 대해 사색하며 기대 이상의 시간을 보냈다. 그 책으로 인해 건명원 강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의 뇌과학으로 인류를 통찰한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인간을 읽어내는 과학』도 마찬가지의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건명원(建明苑)의 과학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과학과 ... 더보기
  • 인체의 가장 신비로운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뇌에 대한 관심과 뇌를 통한 인간 존재에 대한 해석을 해준다는 소개글에 읽게 된 <인간을 읽어내는 과학>. 이 책은  건명원(建明苑) 강의 내용을 묶은 책으로 나 역시 처음 알게 된 건명원은 "밝은 빛을 세우는 터전"이라는 뜻으로 인문-과학-예술 혁신학교를 뜻한다. 인류가 시작된 인간의 모습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문명은 뒤바뀔 만큼 바뀌었고 미래의 인류 역시 지금과는 꽤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것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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