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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과 황제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 세계사를 바꾼 리더십의 격돌

양장
김형오 지음 | 21세기북스 | 2012년 11월 21일 출간
KBS1 즐거운 책읽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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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정보 : 2016년 10월 출간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 보기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0943974(8950943972)
쪽수 462쪽
크기 152 * 22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453년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들, 두 리더십이 격돌하다!

오스만 튀르크에 의한 콘스탄티노플의 함락은 1400년간 지속된 로마 제국 최후의 날이라는 점 외에도, 동양의 이슬람문명에 의해 정복된 서양의 기독교문명이라는 점,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던 시대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술탄과 황제』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는 날을 중심으로 50여 일간의 치열한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크게 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비잔틴 제국 최후의 날들을 그려냈다. 1장에서는 마지막 총공세를 펼친 나흘간의 기록을 한 편의 영화처럼 재현했다. 2장에서는 황제의 가상 일기장과 이에 대한 술탄의 비망록이라는 구성을 통해 전쟁을 치르는 두 리더의 전략과 고민을 담아냈다. 3장은 559년이 흐른 2012년, 현대 시점에서 비잔틴제국의 멸망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추적하는 작가의 이야기를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기록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오스만 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비잔틴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저자는 마치 전쟁의 종군기자 같은 시선으로 치열했던 전쟁의 과정은 물론 전쟁의 주역이었던 술탄과 황제, 두 제국의 리더십과 그들의 인간적인 고뇌까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승자와 패자의 기록을 함께 쓰려 했다는 저자는 술탄과 황제의 내면으로 들어가 그들과 진지한 대화를 시도하며, 콘스탄티노플 함락 전후사를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형오 저자 김형오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나와 기자·공무원·정치인을 거쳐 오래 유보해 두었던 제3의 길을 걷기 위해 돌아와 책상 앞에 앉았다. ‘읽는 이’에서 ‘쓰는 이’로, 역사에 대한 탐구자로 본격적인 방향 전환을 했다.『술탄과 황제』는 작가가 4년 남짓한 산고 끝에 완성한 집념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작가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지금의 이스탄불) 정복 전쟁의 한복판으로 시간 여행을 떠났다. 전쟁의 무대였던 터키 이스탄불을 다섯 번 다녀왔고, 특히 지난 4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47일간 현지에 머물면서 막바지 취재 및 연구 활동을 했다. 이스탄불 유수의 대학과 연구소에 틀어박혀 수백 권의 책들과 씨름했으며, 수십 명의 학자·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인터뷰를 했다. 집필에는 꼬박 5개월이 걸렸다. 밤잠을 줄이고 휴일도 반납한 채 하루 열 시간 넘게 오로지 사실과 진실 추구에 매달렸다. 안경을 세 번 바꾸고 흰 머리를 늘려가면서 피를 찍어 잉크로 쓰듯 심혈을 기울였다. 지은 책으로는 『돌담집 파도소리』 『엿듣는 사람들』 『길 위에서 띄운 희망편지』 『이 아름다운 나라』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_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중앙일보 고문 |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책을 읽기 전에_ 서술 구조와 구성상 특징
저자의 말_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프롤로그_ 비잔틴 제국 1123년의 약사

I_ 1453년 5월 29일~6월 1일, 콘스탄티노플
II_ 황제의 일기와 술탄의 비망록
III_ 2012년 5월 29일~6월 1일, 이스탄불

에필로그_ “왜 나는 그곳에 있었는가.”


부록_ 1. 지도로 보는 최후의 공성전(1453년 5월 29일)
2. 정복 이후 비잔틴 교회들의 운명
3. 어떤 성벽이기에 천년을 버텼는가
4. 쇠사슬은 어디에 설치했고, 배들은 어떻게 언덕을 넘었나
5. 마지막 공격을 독려하는 술탄의 연설문(1453년 5월 27일)
6. 결사 항전을 호소하는 함락 전날 황제의 연설문(1453년 5월 28일)

연표_ 1. 비잔틴 제국 황제 연표(324~1453년, 라틴 왕국 포함)
2. 오스만 제국 술탄 연표(1299~1922년)
3. 연대기로 정리한 술탄과 황제, 그들의 시대(1405~1481년)

약간의 서평을 곁들인 참고문헌
도움주신 분들
각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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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의견이 중구난방 통일되지 않으면 일을 망치거나 엉뚱한 방향으로 치달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는 우리 속담이다. 그러나 실제로 수많은 배들을 이끌고 산(언덕)을 넘어간 사나이가 있다. 1453년 5월 29일 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을 정복함으로써 세계사의 물결을 바꾼 스물한 살 청년, 오스만 제국(Osman Turk Empire)의 술탄 메흐메드(Mehmed) 2세가 그 주인공이다. 4년 전 터키를 방문했을 때, 나는 이스탄불 군사 박물관에서 함대를 이끌고 가파른 갈라타 언덕을 넘어간... 더보기

출판사 서평

1453년 5월 29일, 상상을 초월하는 운명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을 중심으로 펼쳐진 동ㆍ서 문명과 리더십의 충돌!
세기의 정복자 오스만 튀르크의 술탄 메흐메드 2세,
이에 맞서는 비잔틴 제국 최후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1세!
세계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그날, 그리고 54일간의 기록
수많은 배를 이끌고 산을 넘어간 사나이가 있다. 그는 바로 오스만 제국의 술탄 메흐메드 2세. 철벽수비로 막힌 바닷길을 뚫기 위해 해발 60미터에 이르는 험한 산등성이와 비탈진 언덕을 수많은 배를 끌고서 넘어갔다.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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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 바라... fu**ypunch | 2016-03-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거슨 흥미진진해써요요용요... 모르던 역사적 사실을 알게되어 기분이 좋아써영요요용... 전직 국회의원 나리가 이런 좋은 책을 썼다니 조금은 놀라써요엉어어어.. 편안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엇따능으으으으... 선거에 또 나오면 찍어줄께요용요용... 너희들도 이책을 꾸역꾸역 정독하여 머릿속에 똥을 조금은 빼기 바란다아아앙... 더보기
  • 술탄과 황제(종교전쟁) km**e | 2014-05-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종교전쟁은 인류 역사상 유사 이래 참으로 치열했었고, 오래된 전쟁이었으며, 그 종교적 대립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기독교도와 이슬람의 대립...... 동로마제국 비잔틴은 그렇게 오스만 투르트 술탄에 의해 참담하게 무너져 내렸다. 예수와 성모 마리아의 가호 아래에 1,000년 이상 오랜 역사를 가진 비잔틴 제국은 종교분쟁과 무사안일, 준비 부족 등으로 인해 술탄의 신무기 대형 대포들 앞에 무참히 무너져 내려갔다. 알라후 아크바르(알라신은 위대하다) 이집트 근무시절이 생각난다. 하루에 4번 ... 더보기
  • 술탄과 황제 su**22 | 2013-10-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연히 들어갔던 출판사 블로그에서 이 책을 처음 봤다 제목도 눈길을 끈다 "술탄과 황제"  내용이 뭔지 몰라도 이 두 단어가 같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관심이 갔다 작년에 나온 책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이런 제목의 책이라면 충분히 관심을 끌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생기지만 일단은 너무나 읽어보고 싶었다 책을 소장하고 싶은 맘에 서평단신청을 했지만 역시나 인기가 너무나 좋은 책이라 그런지 (대기업의 리더들이 많이 읽는 책이라고 한다) 서평은 되지 않았다   사야하나 하는 생각... 더보기
  • 술탄과 황제 92**531 | 2013-04-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연히도 비잔티움 연대기 전 3권을 마무리할 무렵에 이 책을 얻었다. 앞의 책이 비잔티움 제국과 그 수도 콘스탄티노플의 1123년 긴 역사에 관한 기록이라면, 이 책은 오로지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기 직전 한 달여간의 짧은 기간에 집중한 기록이다.   1천 년이 넘은 역사의 영화를 뒤로하고 이제 도시 국가 수준으로 축소된 콘스탄티노플은 공교롭게도 도시의 창시자 콘스탄티누수 대제와 이름이 같은 콘스탄티누스 11세가 힘겹게 제국을 지탱하고 있었고, 콘스탄티노플 정복의 숙원사업 완수... 더보기
  • 시오노 나나미 책도 읽고, 스티븐 런치만, 로저 크롤리 책도 읽었다. 존 프릴리, 존 줄리어스, 노리치, 에드워드 기번 책도 물론 읽었다. 전자는 콘스탄티노플 함락을 다룬 책들이고, 후자는 비잔틴 제국 역사가 포함된 저술들이다. 결론만 말하자면 김형오의 <술탄과 황제>는 그 모든 책들 중 단연 최고이다. 우리 작가의 손에 의해 이런 대작이 탄생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눈 밝은 편집자라면 터키어, 영어, 일본어 등 여러 문화권 언어로의 번역을 서두를 것 같다. 이것은 사건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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