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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통 이야기

세계문학전집 52
조나단 스위프트 지음 | 유영 옮김 | 동서문화사 | 2016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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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9715179(8949715171)
쪽수 504쪽
크기 153 * 225 * 31 mm /7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동서문화사 세계문화전집 제52권 『걸리버 여행기 통이야기』는 인간의 위선과 야수성, 정치 부패, 민생은 뒷전인 정당들의 이전투구, 영국 제국주의, 문명의 탈을 쓴 야만을 풍자하는 〈걸리버 여행기〉와 스위프트의 문학 재능과 날카로운 풍자가 돋보이는 〈통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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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조너선 스위프트

저자가 속한 분야

조너선 스위프트 아일랜드의 소설가·성직자. 어릴 때부터 백부의 손에서 자랐으며,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방종하고 게으른 학생이었으며, 특별한 배려로 졸업할 수 있었다. 영국 런던으로 나와 어머니 쪽 먼 친척인 당시 정치계의 거물 W. 템플 경 밑에서 비서 생활을 했다. 여기서 고전과 역사를 배웠으며, 여러 정치가와 접촉하며 차츰 정계에 야심을 품었다. 한때 아일랜드로 돌아가 목사가 되었으나 다시 템플 집안의 사람이 되었으며, 1690년대부터 시와 문장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1704년 1권으로 출간된 풍자소설 《책들의 싸움》(1704)과 《통 이야기》(1704)는 그의 초기 대표작이다. 《책들의 싸움》은 고대와 근대 어느 쪽의 문화가 더 나은가라는 당시 떠들썩했던 논쟁에 한몫 끼어 고전 찬미파를 지지했던 작품이다. 《통 이야기》는 가톨릭교·개신교·영국국교회의 싸움을, 부친으로부터 상속받은 웃옷을 서로 차지하려고 싸우는 3명의 아들에 비유하여 풍자한 작품이다. 두 작품 모두 당시의 정세에 어두운 오늘날 독자들에게는 읽기 어려운 작품이나 작자의 풍자 재능은 뚜렷하다. 이후 풍자·논쟁의 재능이 인정되어 당시 휘그당·토리당 두 당의 정치 논쟁이 격심한 가운데 정치저널리즘에 등장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공명출세를 서둘러 집필상의 절조가 없었으며, 때마침 정계 상황의 격변도 있고 의지했던 템플 경도 세상을 떠나 정치에 대한 야심을 단념했다. 1713년 이후에는 더블린의 성 패트릭교회 수석사제가 되었다. 이곳에서도 그는 불평·불만이 많았으며 평생 동안 번민에 쌓여 있었기에, 이는 태어난 이후의 기구한 경력과 함께 그를 남과 어울리기 싫어하는 성질로 만들어 더욱 통렬한 풍자의 길로 나아가게 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걸리버 여행기》(1726)로 아일랜드문학사는 물론 영문학사에서도 명작 또는 기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외에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름을 숨기고 출판한 《드레피어의 편지》(1724)는 영국의 열악한 통화 정책에 의한 아일랜드 착취를 신랄하게 공격하여, 필자 발견에 현상금을 걸 정도로 런던 정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1745년 10월 19일 더블린에서 사망하여 성 패트릭교회에 묻혔다. 죽은 뒤 출판된 《노비훈(奴婢訓)》(1745)은 남녀 하인들에게 어떻게 주인의 눈을 속이고 재물을 훔치는가를 가르치는 기이한 책이다. 이 밖에도 서간문 형식의 작품 《스텔라에게 보내는 일기》(1766년 이후 간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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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유영

역자 유영(柳玲)은
시인·영문학자. 호는 운향(雲鄕). 서울대 영문과 졸업. 연세대 교수 및 명예교수 역임. 1939년 〈문장〉지에 소설 〈조갯살〉을 발표하여 등단. 이후 시로 전향하여 〈백묵〉〈자화상〉〈산정〉〈부채〉 등을 발표했다. 1983년 국민훈장 동백상 수상. 지은책 시집《일월》《천지서(天地序)》《인간별곡》, 산문집《나의 대학의 오솔길》《인생의 향기를 가슴에 가득히》, 연구서《밀턴의 서사시 연구》《밀턴문학의 심층구조 연구》《현대문학의 가는 길》 등, 옮긴책 호머《일리아드》《오디세이》 밀턴《실낙원》《복낙원》 단테《신곡》 제임스 조이스《젊은 예술가의 초상》 칼릴 지브란《예언자》 등 다수가 있다. 그의 영문학 번역 업적을 기리는 유영학술재단은 2007년 유영번역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다.

목차

걸리버 여행기

펴낸이가 독자에게 드리는 글

제1부 작은 사람들의 나라
1 지은이, 릴리펏 왕국에 표류하다 … 15
2 소지품 검사 … 26
3 궁중 오락 … 37
4 도성과 궁전의 상황 … 47
5 지은이, 외적의 침입을 막다 … 53
6 릴리펏의 풍속, 법률, 관습 … 60
7 음모를 눈치채고 블레프스큐로 도피하다 … 71
8 블레프스큐를 떠나다 … 79

제2부 큰 사람들의 나라
1 다시 항해에 나서다 … 87
2 거인에게 붙잡혀 구경거리가 되다 … 100
3 왕궁에 넘겨지다 … 106
4 국내를 여행하다 … 118
5 갖가지 위험 … 123
6 국왕과 왕비를 즐겁게 해주려 하다 … 135
7 정치에 대한 국왕의 무지 … 144
8 생각지도 못한 사건 … 151

제3부 하늘을 나는 섬
1 라퓨타에 도착하다 … 167
2 라퓨타 사람들의 기질 … 174
3 ‘하늘을 나는 섬’의 이동방법 … 186
4 발니바르비로 건너가다 … 193
5 기묘한 연구Ⅰ … 200
6 기묘한 연구Ⅱ … 211
7 글럽덥드립(마법사의 섬) … 217
8 여러 유령과 만나다 … 222
9 럭낵 왕국 … 229
10 불멸자를 만나다 … 234
11 일본으로 건너가다 … 243

제4부 말들의 나라
1 후이넘에 들어서다 … 249
2 후이넘과 야후 … 257
3 후이넘의 언어를 배우다 … 263
4 주인에게 자신의 처지를 들려주다 … 269
5 영국과 유럽에 대해서Ⅰ … 277
6 영국과 유럽에 대해서Ⅱ … 284
7 인간과 야후의 비교 … 293
8 야후의 악덕과 후이넘의 도덕 … 300
9 후이넘의 정치와 학문 … 307
10 후이넘을 떠날 것을 종용받다 … 312
11 포르투갈 선박에 구조되다 … 319
12 이 책의 집필의도 … 329
걸리버 선장이 사촌 심프슨에게 보내는 편지 … 326

통 이야기

존 소머스 경 각하께 드리는 글
출판인이 독자에게
후손 왕자전하께 올리는 헌정서한
머리글

1 서론 … 364
2 통 이야기 … 375
3 비평가들에 대한 에피소드 … 386
4 통 이야기 … 396
5 근대작가에 대한 여담 … 407
6 통 이야기 … 414
7 여담을 찬양하는 여담 … 421
8 통 이야기 … 426
9 사회에서 벌어지는 광기의 기원과 효용과 이용에 대한 여담 … 433
10 또 다른 여담 … 446
11 통 이야기 … 452
결론 … 464

스위프트의 생애와 작품
스위프트의 생애와 작품 … 469
스위프트 연보 … 488

출판사 서평

위대한 불멸의 고전!
낱낱이 드러나는 인간의 위선, 문명의 탈을 쓴 야만!
인간 풍자문학의 창조!
풍자와 해학 넘치는 건강한 웃음!

세상 사람들을 화나게 만들려는 책
《걸리버 여행기》가 무척 유명한 탓에, 오히려 조너선 스위프트의 문학적 위대성이 덜 알려졌는지도 모른다. 스위프트는 고대 로마의 호라티우스와 유베날리스로부터 내려오는 풍자 문학의 전통을 근대에 되살리고 꽃피웠다.
《1984년》의 조지 오웰은 세계문학에서 빠뜨릴 수 없는 작가 여섯 명을 꼽는다면 윌리엄 셰익스피어, 헨리 필딩, 찰스 디킨스, 찰스 리드, 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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