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팔사략(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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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역자 임동석(林東錫)은
1949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교육대학 국제대학교 건국대학교대학원 졸업. 한학자 우전(雨田) 신호열(辛鎬烈) 선생에게 한학을 배움. 국립대만사범대학(國立臺灣師範大學) 국문연구소(國文硏究所)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중화민국 국가문학박사(1983). 건국대학교 교수?문과대학장 역임.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대학원 강의.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 역임.
저서에 ≪조선역학고≫(中文) ≪중국학술개론≫ ≪중한대비어문론≫. 편역서에 ≪수레를 밀기 위해 내린 사람들≫ ≪율곡선생시문선≫. 역서에 ≪한어음운학강의(漢語音韻學講義)≫ ≪광개토왕비연구(廣開土王碑硏究)≫ ≪동북민족원류(東北民族源流)≫ ≪용봉문화원류(龍鳳文化源流)≫ ≪논어심득(論語心得)≫ <한어쌍성첩운연구(漢語雙聲疊韻硏究)> 등 학술논문 50여 편.
목차
- 北宋(계속)
7. 哲宗皇帝
1105 철종황제哲宗皇帝
(1) 너무 어렵습니다
(2) 개혁 단행
1106 낙양洛陽으로 가지 말아 주십시오
1107 북송北宋의 이학理學
(1) 염계濂溪 주돈이
(2) 이정(二程, 明道 程顥와 伊川 程伊 兄弟)
(3) 명도 정호의 비문碑文
(4) 횡거橫渠 장재張載
(5) 강절康節 소옹邵雍
(6) 의리지학義理之學
1108 왕안석王安石의 탄식
(1) 사마광司馬光이 재상이 되다니
(2) 이 법은 끝까지 지켜달라
1109 장돈章惇과 한진韓縝
1110 복건福建 놈
1111 신법파新法派를 몰아내다
1112 문정공文正公 사마광司馬光
(1) 그 초상을 그려 돈을 벌다
(2) 평생 지니고 살아야 할 말 한마디
1113 소식蘇軾과 정이
(1) 노래한 날은 문상가지 않는다
(2) 당파 싸움
1114 여대방呂大防과 범순인范純仁
1115 당파 조정調停
1116 선인성렬태황태후宣人聖烈太皇太后
(1) 명년의 사일社日에는 이 늙은이를 생각해 주오
(2) 여자 중의 요순堯舜
1117 조정의 권력투쟁
(1) 배에 탄 사람이 한쪽으로만 몰리면
(2) 대거 축출과 폄직
(3) 태황태후까지 폐출
1118 선비의 할 일이 여기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1119 철종哲宗이 죽다
8. 徽宗皇帝
1120 휘종황제徽宗皇帝
1121 한충언韓忠彦
1122 서른세 명의 복관復官
1123 태후의 수렴정치가 끝나다
1124 장돈章惇이 파면되다
1125 한충언韓忠彦과 증포曾布
1126 형서邢恕
1127 장수를 쏘려거든 말을 먼저 쏘아라
1128 왕안석王安石을 받드는 자들
1129 요遼의 도종道宗
1130 여진女眞
(1) 아골타阿骨打
(2) 생여진生女眞
1131 당인黨人의 명부
1132 토목공사와 사치
(1) 간당비姦黨碑
(2) 사치를 권장
1133 흉한 조짐을 상서롭다고 보고하다
1134 동관童貫과 양사성梁師成
1135 여진과 거란의 반목
(1) 해동청海東靑
(2) 아골타阿骨打가 대금大金을 세우다
1136 고려高麗의 책략
1137 기생집을 드나드는 황제
1138 요遼나라 정벌과 금金에게 조공
(1) 북벌계획
(2) 금金과의 연합전선
(3) 요遼에게 하던 조공을 우리 금金에게 하라
1139 큰 별이 나타나다
1140 신보관神保觀의 헌토獻土
1141 지진이 일어나다
1142 금金나라의 풍습
1143 작은 재이災異
1144 흉년으로 도둑이 각처에서 일어나다
1145 요遼, 금金, 송宋의 각축과 결말
(1) 평주로平州路를 차지하라
(2) 송나라에 귀속되기를 원합니다
(3) 요遼나라의 멸망
(4) 금金의 대거 남침
(5) 휘종徽宗이 물러나다
9. 欽宗皇帝
1146 흠종황제欽宗皇帝
1147 여우가 임금 침상에 올라오다
1148 휘종의 피난
1149 서울 방위
1150 당인黨人 명부를 삭제하다
1151 재상을 교체하다
1152 금金과의 대대적인 전투
(1) 주화파主和派와 주전파主戰派
(2) 활을 그렇게 잘 쏘다니
(3) 금군金軍을 기습했지만
(4) 태학생太學生과 시민들의 상소
1153 서울이 포위되고
1154 잇따른 재상 교체
1155 정강靖康의 치욕
(1) 먹일 식량이 없습니다
(2) 육갑법六甲法
(3) 화의를 청합시다
(4) 두 황제가 잡혀가다
(5) 송나라에 사람이 없군
(6) 송北宋의 멸망
(十九) 南宋
1. 高宗皇帝
1156 고종황제高宗皇帝
(1) 북송이 망하던 날 흙비가 내려
(2) 어서 와서 부모를 구원하라
(3) 동남쪽으로 옮겨
(4) 하수河水를 건너라
(5) 남천南遷의 고통
(6) 드디어 임안臨按, 杭州에 도착
(7) 항주杭州까지 함락
(8) 악비岳飛의 첫 승리
(9) 당해낼 수 없는 금군金軍
1157 남북이 갈린 채로 있는 편이 낫다
1158 금金이 유예劉豫를 제齊나라 대제大帝로 삼아주다
1159 강회江淮의 도둑 이성李成
1160 섬서陝西 지역
1161 진회秦檜의 큰 소리
1162 화상원和尙原의 전투
1163 임안臨按으로 돌아온 고종高宗
1164 금군金軍 살리갈撒離曷
(1) 이레 동안의 격전
(2) 그나마 촉蜀은 지키다
1165 제齊의 침입
1166 조정趙鼎
1167 고종高宗의 친정親征
1168 장준張浚
1169 나를 잡으려면 날아서 오너라
1170 금金의 갈라마葛?馬가 서고 몽고蒙古가 일어나다
1171 장준張浚의 활약
(1) 진격만 있을 뿐이다
(2) 승리의 공은 우승상에게
1172 휘종徽宗이 죽은 지 2년 후에야 알게 되다
1173 악비岳飛를 다시 기용
1174 금이 제齊나라를 폐지하다
1175 호전胡銓의 상소문
1176 금金이 땅을 돌려주다
1177 이세보李世輔의 염원
1178 금金의 내분과 화친의 결렬
1179 올출兀朮의 재침
1180 송宋, 금金, 몽고蒙古
(1) 악비岳飛를 죽여달라
(2) 몽고의 승세
(3) 10년 후를 도모하라
1181 금나라 양亮이 뒤를 잇다
1182 연경燕京을 서울로
1183 진회秦檜가 죽다
1184 금의 흠종欽宗이 죽다
1185 금金과 송宋의 공방전
(1) 변경을 꾸미다
(2) 기필코 장강長江을 건너리라
(3) 발해渤海에게 발목이 잡혀
1186 고종高宗이 임안(항주)으로 돌아와 제위를 물려주다
2. 孝宗皇帝
1187 효종황제孝宗皇帝
(1) 이 양羊을 기억하라
(2) 양자가 황제로
1188 나를 선영에 묻지 말라
1189 소강小康 상태와 남송宋의 도학道學
(1) 금나라와 군신관계에서 숙질관계로
(2) 북벌 의지가 시들해지다
(3) 남송의 도학
1190 북방의 작은 요순堯舜
3. 光宗皇帝
1191 광종황제光宗皇帝
(1) 황제와 황후의 알력
(2) 아버지의 병 문안조차 갈 수 없어
4. 寧宗皇帝
1192 영종황제寧宗皇帝
(1) 효종孝宗이 죽다
(2) 그게 바로 주희朱熹입니다
(3) 조여우趙汝愚와 한탁주
(4) 주희朱熹가 서울로 오다
1193 주희朱熹가 죽고 나자
1194 한탁주와 오희吳曦
(1) 은왕성상恩王聖相
(2) 몽고蒙古의 강성과 오희吳曦
1195 오희吳曦의 모반
1196 원元 태조太祖 테무진鐵木眞
1197 금군金軍에게 대패하고 한탁주韓??를 철퇴로 쳐죽이다
1198 원 태조의 정벌 시작
1199 한탁주 머리를 상자에 넣어 금에게 사죄하다
1200 금金 세종世宗
1201 테무진의 서하西夏 정벌
1202 금金과 원元의 국교단절
1203 태조가 해마다 금金을 공격하다
1204 공격을 받지 않는 해가 없었다
1205 금金의 쇠락
(1) 몽고에 시달리기 시작하다
(2) 충의병忠義兵을 모집하다
1206 원元의 목화려木華黎
1207 금을 치고 서하西夏를 공략
1208 고려高麗의 항복
1209 서역西域 친정
1210 목화려木華黎의 영토 순회
1211 금나라 화의 요청 거부
1212 목화려木華黎가 죽다
1213 다루가치達魯花赤 설치
1214 금 장종章宗 죽다
1215 각단角端이라는 이수異獸
1216 송 영종寧宗이 죽다
5. 理宗皇帝
1217 이종황제理宗皇帝
(1) 양자로 이어지는 혈통
(2) 저 아이는 마치 임금 같구나
1218 이전李全의 거병
1219 사타沙陀를 넘어
1220 서하西夏를 멸하다
1221 태조 칭기즈 칸(테무진)의 유언
1222 원 태종太宗의 즉위
1223 태종 오고타이窩闊台
1224 창름을 설치하고 역驛을 세우다
1225 금나라 정벌에 나서다
1226 이전李全을 토벌하다
1227 송나라가 원나라 사신을 죽이다
1228 중서령中書令 야율초재耶律楚材
1229 금군金軍의 궤멸
1230 금의 애종哀宗이 도망가다
1231 원이 송에게 협공하여 금을 칠 것을 제의하다
1232 금의 장군 최립崔立의 항복
1233 공자묘孔子廟 수리
1234 송과 원의 협약
1235 금金의 멸망
1236 원元의 흥기
(1) 신흥 국가 원元
(2) 송나라를 압박하기 시작하다
1237 고려高麗 정복
1238 경사經史의 수집과 편찬
1239 송나라가 끝없이 침략당하다
1240 세금 제도 제정
1241 경연經筵
1242 과거제도 실시
1243 원군元軍을 격파하다
1244 여문덕呂文德
1245 송나라의 작은 승리들
1246 태극서원太極書院과 조복趙復
1247 빚을 나라가 대신 갚아주다
1248 이학理學을 부흥시키다
1249 원 태종(오고타이)이 죽다
1250 사숭지史崇之
1251 야율초재耶律楚材
(1) 황후의 조서를 거부하다
(2) 백성을 위해 울다
1252 왕세현汪世顯
1253 원의 정종定宗이 서다
1254 정종定宗이 죽다
1255 원의 헌종憲宗 몽가蒙哥
1256 대회大會를 열다
1257 여개
1258 태제太弟 쿠빌라이忽必烈
1259 사천택史天澤과 조벽趙璧
1260 몽가蒙哥를 저주한 황후
1261 관중關中 땅을 선택한 쿠빌라이
1262 여회余晦
1263 대리국大理國 평정
1264 송나라의 소강小康
(1) 내 죽으면 하늘에 호소하리라
(2) 팽대아彭大雅의 선정
(3) 호타귀胡打鬼
(4) 고려高麗가 원에 조공하다
1265 원의 개평부開平府 건설
(1) 3년간의 공사
(2) 당장 급한 것은 돈이다
1266 원의 안남安南 정벌
1267 안남왕安南王
1268 원군元軍이 악주鄂州를 포위하다
1269 악주鄂州를 지켜내다
1270 왕견王堅
1271 헌종(憲宗, 蒙哥)이 죽다
1272 대보大寶가 돌아올 것입니다
1273 세조世祖 쿠빌라이가 즉위하다
1274 원과의 밀약을 숨긴 가사도賈似道
1275 아리부가阿里不哥가 칭제하다
1276 연호 제정
1277 중통교초 발행
1278 아리부가阿里不哥를 토벌
1279 염희헌廉希憲
1280 국사國師
1281 ≪복화편福華編≫
1282 송나라의 국운
(1) 병을 핑계로
(2) 송나라 국운도 멀지 않은 것 같소
(3) 예를 갖추어야 만나주리라
(4) 가사도賈似道의 흉계
1283 여문덕呂文德이 형호제치사荊湖制置使가 되다
1284 가사도賈似道로 인해 사기를 잃는 송군宋軍
1285 한림국사원翰林國史院
1286 학교관學校官
1287 아리부가阿里不哥는 달아나다
1288 연왕燕王 진금眞金
1289 여문덕呂文德의 노주瀘州 수복
1290 제군왕齊郡王
1291 왕문통王文統
1292 사천택史天澤이 제남濟南에서
1293 동문병董文炳
1294 십로十路
1295 학경 억류를 문책하다
1296 요추姚樞의 건의
1297 흑회단黑灰團
1298 치우기蚩尤旗라는 별
1299 연경燕京을 중도中都 대흥부大興府로
1300 같은 태조太祖의 후예이다
1301 행중서성行中書省
1302 송 이종理宗이 죽다
6. 度宗皇帝
1303 도종황제度宗皇帝
1304 가사도賈似道의 죄를 지적한 선비들
1305 시독侍讀, 시강侍講, 설서說書
1306 왕반王盤
1307 안동安童, 백안伯顔, 유병충劉秉忠
1308 호시互市 개설
1309 가사도賈似道의 저택
1310 제국용사사制國用使司
1311 일본日本에게 글을 내리다
1312 봉급俸給과 직전職田
1313 운남왕雲南王
1314 관리들의 물갈이
1315 양양襄陽이 포위되다
1316 삼학三學의 선비들
1317 농토 측량
1318 섭몽정葉夢鼎
1319 강만리江萬里와 마정란馬廷鸞
1320 몽고문자蒙古文字
1321 강만리江萬里
1322 양양襄陽이 포위된 지 3년
1323 교활한 가사도賈似道
1324 염희헌廉希憲과 허형許衡
(1) 이미 공자孔子의 계율을 받았습니다
(2) 사악한 길
1325 조의朝儀
1326 사농사司農司
1327 양양襄陽을 압박하다
1328 집현대학사국자좨주集賢大學士國子祭酒
1329 원元의 국호 제정 조칙詔勅
1330 섭몽정葉夢鼎을 재상으로 삼았으나
1331 양양襄陽이 함락되다
1332 가사도賈似道의 거짓말
1333 서안왕西安王
1334 직학사원直學士院의 문천상文天祥
1335 평지에 흰털이 나다
1336 너희들은 환속하라
1337 가사도의 어머니 장례
1338 진의중陳宜中
1339 도종度宗이 죽다
7. 孝恭懿聖皇帝
1340 효공의성황제孝恭懿聖皇帝
1341 길왕吉王과 신왕信王
1342 원元의 공신功臣들
(1) 유병충劉秉忠
(2) 살육을 하지 말아 주십시오
1343 앞다투어 원나라 군사를 인도
1344 악주鄂州가 항복하다
1345 천목산天目山이 무너지다
1346 근왕병勤王兵 모집
1347 장강長江 연안이 바람에 쓰러지듯
1348 강주江州가 함락되다
1349 유정劉整의 분사憤死
1350 승진의 약속은 어찌 되었소
1351 문천상文天祥이 근왕병을 모집하다
1352 서울을 옮기려
1353 충신의 아내
1354 건강建康이 함락되다
1355 밤을 타 발꿈치를 맞대며 달아난 대신들
1356 가사도를 탄핵하다
1357 가사도의 가슴뼈를 뽑아버리다
1358 오지 않는 구원병들
1359 일식日蝕
1360 유몽염留夢炎
1361 문천상文天祥이 민병民兵을 이끌고
1362 임안臨按의 백 리 밖까지
1363 전투를 중지하라
1364 이불
1365 바닷길로 피난
1366 장세걸張世傑
1367 고정산高亭山
1368 진의중陳宜中이 밤에 달아나다
1369 문천상이 재상직을 사양하다
1370 가여경賈餘慶과 오견吳堅을 재상으로
1371 문천상文天祥이 원군에 억류당하다
1372 원군元軍이 임안臨按에 입성하자
1373 문천상의 탈출
1374 수천 명이 북으로 끌려가다
1375 황제 일행이 상도上都로 끌려가
1376 뱃길로 복주福州에 모였으나
8. 端宗皇帝
1377 단종황제端宗皇帝
1378 겨우 행정을 꾸리기는 했으나
1379 문천상이 찾아오다
1380 도둑들조차 문천상에게 호응
1381 교수敎授 나개례羅開禮
1382 다시 바다로 나서서 피하다
1383 문천상의 저항 전투
1384 문천상에게 항복을 권유한 오준吳浚
1385 매주梅州 수복
1386 흥국현興國縣 수복
1387 조주潮州 수복
1388 송군宋軍의 회합
1389 재상 중의 진짜 재상
1390 길공의 여러 현을 수복
1391 장세걸張世傑의 회군
1392 다시 배로 쫓겨
1393 문천상文天祥과 조시상趙時賞
(1) 문천상의 가족이 모두 포로가 되다
(2) 내가 문천상이다
1394 광주廣州 함락
1395 바다까지 찾아와 공격
1396 뇌산雷山 공격
1397 여강포麗江浦
1398 원군元軍이 민광?廣으로 진격
1399 단종端宗이 죽다
9. 帝昺
1400 제병帝昺
(1) 어리고 불쌍한 마지막 황제
(2) 피난 행렬에 끼인 초라한 모습
1401 다시 애산厓山으로 옮겨가다
1402 별들이 떨어지다
1403 역질疫疾까지 번져
1404 행정의 형태는 갖추다
1405 자살도 못한 채
(1) 밥 먹다가 맞닥뜨린 적군
(2) 충의밖에 모른다
1406 단종端宗을 애산厓山에 묻다
1407 해남海南
1408 참혹한 패전
(1) 문천상文天祥의 시詩
(2) 바닷물까지 마시며
1409 송나라의 처절한 최후
(1) 어린 황제를 업고 바다에 뛰어들어
(2) 송나라 핏줄 하나 있었기에
(3) 하늘이여, 배를 엎어주소서
1410 나라가 망하였다는데
1411 부흥 운동과 과거의 예언
(1) 안남安南으로 피신해 간 사람들
(2) 예언이 들어맞은 것인가
(3) 남송과 북송
1412 송나라 사직이 끝나다
출판사 서평
삼황오제-송말, 4천 년 중국역사의 보고
송나라 망국의 한을 십팔사략 편찬작업으로 달랬는가
저자 증선지는 깊이 들어앉아 역사를 집성했다!
역사는 거울이다, 거울을 보고 길을 찾자
《십팔사략》은 알기 쉽게 엮은 역사서이며 일반인을 위한 실용서이다. 개인의 일화를 중심으로, 치란흥망의 발자취와 인간 군상이 펼친 삶의 방식을 더듬어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생생한 삶의 지혜를 터득하도록 갖가지 묘책과 방법을 제시한다. 일화와 인물 중심의 전개가 초학자로 하여금 흥미를 잃지 아니하고 전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중국 역사의 정수만을 모은 실용적 역사서
중국에서는 거의 잊히다시피 한 책이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크게 유행하여 국민적 교재로서 인지도를 높이며 일상생활서 눈부시게 영향을 미쳐온 책들이 꽤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고문진보≫와 ≪명심보감≫, 그리고 바로 이 ≪십팔사략≫ 등일 것이다. 그러면 이 책들이 중국에서는 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을까. 그 까닭은 이 책들이 모두 전문서가 아닌 쉬운 편집서이며, 권위를 가진 자가 직접 저술한 것이 아니라 이미 있던 자료를 모아 엮은 작업이었다는 것, 그저 아동 입문용 교재라는 것 등 통속적인 이유에서일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 들어와서는 지극히 큰 영향을 미쳐 출간되고 개편되고 증보되고, 나아가 그 틀만 유지한 채 내용은 계속하여 새롭게 단장되어 왔다.
이는 일반인을 위한 실용서로는 그만큼 쉽고 우리 환경에 알맞은 학습교재일 뿐 아니라 원만하고 합리적이며 나아가 이상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이 ≪십팔사략≫은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책이다. 개인의 일화를 중심으로 해서 치란흥망의 발자취와 엄청난 인간 군상의 삶의 방식을 통해서 현대를 사는 우리가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다.
또한 다른 역사서 속의 고사나 명언 등이 거의 모두 수록되어 있으므로 중국의 역사나 사상을 빠르게 아는 데에도 이보다 더 편리한 책은 있을 수 없다.
≪십팔사략≫의 저자 증선지
≪십팔사략十八史略≫은 송말宋末 원초元初의 증선지曾先之라는 사람이 고대부터 당시까지의 중국 역사를 간추려 초학자 학습용으로 편찬한 교재이다.
중국 정사正史의 기전체를 간략히 시대순으로 재배치하여 초보적 편년체로 구성한 것이며 당시까지 있던 17사에 송대 역사를 합해 “18사”의 초략抄略이라는 뜻으로 ≪십팔사략≫이라 이름 붙인 것이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정사만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며 그 밖의 여러 사서를 두루 참작하여 재미있는 내용과, 시대를 연결하는 중요한 사건을 중심으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엮었다. 따라서 일화와 인물 중심의 전개가 초학자들이 흥미를 잃지 아니하고 전체 역사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증선지는 송말에서 원초에 생존했던 인물이다. 자는 종야從野이며 여릉廬陵 사람으로 자칭 ‘전진사前進士’라 하였다. 이는 전대인 송대宋代에 진사에 올랐었다는 뜻으로 자신이 책을 쓴 원대元代에 대하여 구분하고자 칭한 것이다. 1279년 송나라가 망하고 나서는 은거한 채 ≪십팔사략≫ 찬술에 몰두하다가 92세에 생을 마쳤다.
우리나라에서 더욱 꽃피운 ≪십팔사략≫ 연구
≪십팔사략≫은 중국에서 싹을 틔워 우리나라에 들어와 조선시대에 큰 나무로 자라나 꽃을 피웠다. 그러나 지금은 본격적인 연구가 드문 편이며 도리어 일본에서 그 열매를 따 먹고 있는 셈이다.
지금은 원 출생지인 중국에서조차 이 책에 대해 깊이 아는 이가 적으며 연구서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 이는 물론 이 책이 학술적 사학서史學書가 아니라 동몽교재 성격의 속찬俗撰, 향리사숙鄕里私塾의 교재용으로 꾸민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겠지만 여하튼 우리나 일본에 그토록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의 책 이름인 점에 비해 중국에서는 너무 소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도리어 고향을 떠나 이웃인 우리나라에서 증보, 개편, 개선되었으니 그야말로 우리는 하찮은 박옥璞玉을 다듬어 값을 매길 수조차 없는 벽옥璧玉으로 탈바꿈시키는 재주를 가진 민족인가 보다.
특히 이 책은, 중국의 긴 역사와 그 방대한 자료를 모두 섭렵하기는 어렵고 그만한 시간도 투자할 수 없던 열악한 시대의 우리 선대들에게, 우선 중국 역사 전체의 흐름을 짚어볼 수 있는 자료인 동시에 교재로써의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해 내었다고 아무리 칭송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하여 조선시대에는 ≪십팔사략≫에 원의 역사를 넣은 ≪십구사략≫이 나오자 이 책을 선호하기 시작하였고, 그에 만족할 수 없어 다시 스스로 명대 역사를 또 넣어 우리 책으로 만들었다. 거기에 다시 또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역사를 함께 병렬시켜, 중화中華와 동국東國의 역사를 대등하게 편집하여 역사 대강의 기본 교재로 만들었다. 그리고 궁중 왕실 그리고 지방 각지에서 간행하고 교정 보고 언해를 하여, 문장과 내용의 구석구석까지 파고들었으니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이에 앞으로도 이 ≪십팔사략≫을 철저히 연구하고 역주하여 더욱 한 걸음 앞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 이것이 적어도 조선시대 선인들의 그 피나는 노력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이 아닐까?
기본정보
ISBN | 9788949705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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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09년 12월 12일 | ||
쪽수 | 417쪽 | ||
크기 |
153 * 224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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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임동석중국사상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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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저자명 | 十八史略/曾先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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