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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다스슝 지음 | 오하나 옮김 | 마시멜로 | 2020년 07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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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47546027(894754602X)
쪽수 276쪽
크기 135 * 200 * 21 mm /39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어쩌다 장례식장에서 일하게 된 남자의 오싹하고 유머러스한 체험 일지
뼈 있는 농담이 선사하는 블랙 유머의 세계!
“장례식장에선 별일이 다 생긴다니까요!”
★ 출간 즉시 대만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

“작가님, 서둘러 다음 책도 써주세요!”
재기 넘치는 발랄한 문체, 매력 넘치는 장례식장 사람들,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일화들
출간 즉시 종합 베스트셀러 top10에 진입하며 대만에서 돌풍을 일으킨 에세이집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가 국내에서도 출간됐다. 장례식장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20대 청년의 자전적 일화 모음집으로, 장례식장이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일들을 블랙 유머 넘치는 코믹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냈다. 저자는 매일 시체를 다루는 일을 하면서도 명랑하고 낙천적인 인생관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자신을 ‘아무 생각 없는 뚱보 오타쿠’라고 칭하면서도, 자기 일을 좋아하고 현재의 삶에서 기쁨을 찾는다. 이런 저자의 태도는 총 57편에 달하는 짧고 유머러스한 경험담 속에 강렬한 철학으로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구체적으로 이 책에서는 장례식장에서 일하며 보고 들은 죽은 자들의 갖가지 사연과, 시신 복원사나 장의사, 시신 운반사, 안치실 경비원 등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면면들, 그리고 이 세계에서만 겪을 수 있는 기이하고 으스스한 괴담 등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이 흥미로운 소재를 풀어내는 저자의 재기 넘치는 발랄한 문체, 탁월한 글 솜씨가 인상적이다. 이미 이 책을 읽은 독자의 평대로, 한 번 펼치면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글의 매력이 느껴질 것이다.

상세이미지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 기쁘게 모시겠습니다!

1장. 어쩌다 장례식장
정말 귀신이었을까?
흉가가 아무리 흉해봐야
내 뒤를 따라오는 그들
누구보다 슬퍼하던 남자
비만은 힘들어
그토록 심각한 문제
부모는 자식을 기다려주지 못한다

2장. 매일 시체를 보는 사람들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닌데
남의 차 안에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건
금반지의 행방은?
큰 뚱보는 잘못이 없다
한밤중의 울음소리
아무도 찾지 않는 시신
알고도 돕지 못한 고통
기사님들의 비밀

3장. 남겨진 자들의 얼굴
가난한 아들의 애도
키워주지도 않았는데 왜
분홍 시체 수거단
돌아가신 엄마가 직접 인사드리고 싶대요
어린 아들과 홀로 남은 아내
보디 백을 긁는 소리
할머니는 왜 그 아이를 불렀을까?
사라진 닭다리의 진실
자살일까, 타살일까?
조금은 다른 사랑 1
조금은 다른 사랑 2
엄마 품속의 아기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죽음
동그라미 밖의 세상

4장. 무서운 이야기
장례식장 괴담 1 _ 사이키 조명
장례식장 괴담 2 _ 방울 아저씨
장례식장 괴담 3 _ 옛 예배당
버려진 묘지터
편의점 밖 그 소녀
귀신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불가사의한 존재들
고양이 학대범 이야기
그러면 안 됐던 것을
아직 부족하다
내 눈에만 보이는 게 있다면
천장의 여자

5장. 삶과 죽음, 그 사이에서
가장 잔인한 일
안녕, 라오후 아저씨
‘다음에 보자’는 말
할머니의 금고 열쇠
내려놓지 못한 자는 누구일까?
존엄성을 지키며 죽는다는 것
지금 저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도박의 마지막 길
죽었으니 다 벗어난 걸까?
의미 없는 유서
가짜 기쁨 대신 진짜 사랑을
남겨질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자살 미수자와의 하룻밤
그해 마지막 날

에필로그 - 적어도 나는 책을 한 권 써냈으니까요

책 속으로

나는 장례식장에서 일한다. 여기서 일하기 전까지는 줄곧 서비스업에 종사했다. 그래서인지 내게는 서비스업 특유의 습관이 남아 있다. 첫 직업은 편의점 점원이었는데 자동문이 딩동, 하고 열리면 저절로 “어서 오세요!”라는 말이 튀어 나왔다. 심지어 PC방에서 게임에 온 정신을 쏟고 있을 때조차 자동문이 열리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어서 오세요!”를 외쳐 민망해진 적도 있었다. 여기서 막 일을 시작했을 때도 “어서 오세요!”라고 외칠 뻔한 걸 가까스로 참곤 했는데 그런 나의 노력은 전화를 받으면서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안녕하세요. 장... 더보기

출판사 서평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별별 사건사고와 포복절도 유머의 향연
“잠깐만요, 관뚜껑 좀 닫고 올게요!”
배를 잡고 웃다가도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의 매력!
★ 출간 즉시 대만 종합 베스트셀러 TOP 10★

이 에세이는 장례식장에서 벌어지는 별별 사건사고들을 담은 에피소드 모음집으로, 대만에서는 출간 즉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단박에 종합 베스트셀러 top10까지 올랐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에세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많은 언론의 극찬과 함께 “죽음에 관한 최고의 블랙 유머 (仔小載)”, “유머러스한 일화 속에 담긴 삶에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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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시절부터 유독 나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심했다. 시신을 마주했던 강렬한 기억이 두 번 남아있는데, 사고로 돌아가신 외숙모와 동네 오빠네 할머니였다. 한 분은 사고사였고, 한 분은 노환이었는데 당시만 해도 장례를 집에서 했던 터라 어른들을 따라갔다가 목격했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될수록 공포는 더욱 컸다. 덕분에 동네에서 누군가 돌아가신 소식을 알게 되면(집 앞에 ... 더보기
  • 요즘은 브런치를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에세이들을 읽을 수 있다. 그 중 톡톡 튀는 작품들이 단행본의 옷을 입고 나올 때면, 책 한 권을 통해 한 직업의 희노애락을 바라볼 수 있어 더욱 좋은 것 같다. 이번에 접하게 된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는, 그런 에세이 장르 중에서도 상당히 눈에 띄는 작품이었다. '장례식장 직원'이라는, 평소 많이 접해보지 않은 직업의 이야기인데다, 저자 다스슝이 우리 나라가 아닌 대만의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점도 특이했다. 직업 이야기도 궁금하고 대... 더보기
  • 가능하면 안가고 싶은 곳 병원, 법원, 경찰서 그리고 장례식장. 하지만 언제고 한 번은 갈 수 밖에 없는 장례식장이 직장인 저자는 딱히 큰 돈을 벌고 싶지도 않고 여자친구를 원하지도 않는다. 바라는 거라면 독립해서 살 수 있는 작은 집. 그것도 사람이 죽어나가 집값이 싸게 떨어진 곳을 얻을까 생각 중이다. 장례식장의 냉동고 관리(시체를 보관해두는 곳)와 순찰을 업무로 하는 저자는 ... 더보기
  • 텔레비젼에서 상조회사의 장례 절차, 서비스등의 선전을 가끔 보면서 서비스를 하는 직원들이 웃지 못하는 직업이겠거니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은 장례식장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그곳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의 에피소드들을 적어 놓았다. 저자는 평범한듯하지만 100킬로가 넘은 몸무게이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인터넷으로 사람들을 모아 마작 하는 것을 즐기고 어머님과 여동생 가족들과 함께 살면서 언젠가는 분가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30대의 미혼남이다. 편의점 알바생에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셨던 아... 더보기
  •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자 어쩐지 영원한 이별을 고해야 할 것 같은 일종의 인생 마지막 종착역 같은 곳이 장례식장 아닐까요?       마시멜로출판사 신간도서 나는 장례식장 직원입니다 책은 대만 유명 사이트 PPT 마블 게시판의 인기 저자 다스슝 베스트셀러에세이 작품으로 깊은 여운을 남긴답니다.     다스슝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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