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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치 전민식 장편소설

전민식 지음 | 마시멜로 | 2019년 08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1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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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7545075(8947545074)
쪽수 372쪽
크기 143 * 215 * 25 mm /44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그대들은 아는가? 나는 보았네.
저 멀리서 찬란하게 몰려오던 강치의 무리를…”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탄생한 역사소설
300년 전 일본에 맞서 독도를 지킨 조선의 백성 안용복 이야기
박범신 정유정 작가, 서경덕 교수 추천!

조선 숙종 때 두 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에도 막부로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의 땅임을 확인받았던 인물, 처음에는 납치되듯 끌려가 온갖 고초를 당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 차례 더 일본을 찾아가 항의하고 고소하는 절차를 밟았던 유일한 조선 백성 ‘안용복’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소설 《강치》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2019년 8월 15일에 출간되었다. 파도를 넘어 일본과 싸우며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냈던 조선의 백성 안용복의 고난과 사투, 모험에 관한 4년간의 생생한 기록을 밀도 있게 담아낸 이 감동 스토리는 영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곧 국내에서 대작 영화로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 책의 타이틀인 ‘강치’는 독도 가제바위에 수만 마리가 살았으나 일본인들에 의해 무참히 포획된 끝에 끝내 멸종되고 만 바다사자를 일컫는다. 또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땅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분쟁의 땅이 되고 있는 ‘독도’의 상징이자, 일본의 횡포 앞에 무참히 짓밟혔던 ‘안용복’과 ‘조선 백성들’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재조명을 넘어, 독도가 지도상에서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슴속에 실효적으로 자리 잡는 큰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 『강치』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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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전민식 1965년 겨울, 부산에서 태어나 평택에서 자랐다. 서른을 앞둔 마지막 해에 추계예대 문예창작과에 입학했고, 6년 만에 졸업했다.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오로지 글쓰기에만 매진했고, 20년 넘게 한길만 고집한 끝에 마흔일곱이라는 중년의 나이에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로, 2012년 제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이후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개를 산책시키는 남자》, 《13월》, 《불의 기억》, 《알 수도 있는 사람》, 《9일의 묘》 등이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문예창작 전문가과정 강의를 하며 파주에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전민식님의 최근작

목차

붉은 깃발
조선의 남자
1693년 여름
못난 조선
나라
도해(渡海)
조울양도(朝鬱兩島)

작가의 말

추천사

박범신(소설가)

늘 굵은 서사로 독자를 사로잡아온 그가 이번엔 한 인간의 내면 독백에 초점을 맞춘다. 한 인간의 삶이 조선이라는 역사적 조건과 만나 어떻게 파란만장해질 수 있는지를 완성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하나의 체제 혹은 집단에 소속되... 더보기

정유정(소설가)

인간의 내면이라는 건 그가 살아낸 시대를 따라 다른 옷을 입는 감정은 아닐 터. 내가 늘 궁금했던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가였다. 이 소설은 내게 ‘이 나라의 운명이나 미래 ... 더보기

이대영(무학여고 교장)

나의 본적지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이사부길 63번지다. 애국심은 보수적 가치나 진보적 가치를 떠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녀야 할 마음가짐이라 믿지만, 요즘엔 ‘독도가 우리 땅이 아니면 뭐 어떠냐’고 생각하는 아... 더보기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요즘 불거진 한일관계의 이슈를 생각하지 않고서도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이 소설은 가슴 뜨겁게 읽히는 작품이었다. 조선시대 외거 노비에 불과했지만 우리의 땅이기에 끝까지 지키려 했던 안용복의 마음은 지금 우리들의 마음과 ... 더보기

김장훈(가수)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얼마 전 다섯 번째로 독도를 방문했다. 때마침 300년 전 독도를 지켰던 ‘안용복 이야기’가 담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 나와 너무나도 기쁘다. “독도는 굳이 누군가가 나서서 지키거나... 더보기

책 속으로

나의 나라는 내게 한마디 위로의 말도 건네주지 못했다. 그럼에도 나라는 내게 내가 가진 걸 잃지 말라고 말하고 있었다.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조차 내가 잃은 것들에 대해, 우리가 들어가지 못하는 우리의 땅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데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한눈에 훤히 보이는 작은 섬이지만 독도는 조선의 땅이며, 독도 역시 조선에게는 애틋한 자식일 터였다. 자식에게 바라는 바 없지만 무한정 사랑을 쏟아 붓는 게 어미의 도리이듯, 나 역시 나의 애틋함으로 독도를 우리의 섬이라고 끝까지 말해야 하는 게 아닐까? 지금은 목숨조차 부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일본을 고소한다!”

일본에 맞서 독도를 사수한 조선 백성의 고독한 투쟁기
나라는 그에게 무엇이었을까?

300년 전 파도와 싸우며 희생과 고난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지켜낸 조선의 백성. 목숨을 걸고 일본으로 건너가 ‘함부로 울릉도와 독도를 넘보지 마라’ 담판을 지었던 남자. 그가 사라진 뒤에도 200년의 세월 동안 일본이 울릉도와 독도를 넘보지 못하게 만들었던 영웅호걸, 안용복. 그는 과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사라졌을까?
오늘날 독도 문제를 놓고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인 안용복은 조선 후기 숙종 때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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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치 no**elle75 | 2019-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시멜로 출판사에서 출간된 '강치'라는 전민식 작가의 장편소설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실제 인물인 안용복의 이야기로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쓰여진 역사소설이다.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며, 최근 첨예하게 대두된 한일관계를 직면하고 있는 시점이라, 그 어느 소설보다 의미가 깊다고 생각해서 읽게 . 이 책은 시간의 순서에 따라 안용복이라는 인물이 다른 조선인 두 명과 함께 독도에 어업을 하러 갔다 일본인 배에 붙잡혀 일본으로 납치되는 사건에서 부터 시작된다. 초반부에 일본 배가 탐욕스럽고 잔인... 더보기
  • 강치 va**media | 2019-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 강치 >   강치는 우리나라 동해에 위치한 외로운 섬, 독도 주변에 살던 바다사자이다. 1975년 이후로 발견된적이 없으며 이제는 더이상 살지 않고 있다. 현재는 독도 강치는 멸종되고, 캘리포니아 강치, 갈라파고스 강치 등이 있다. 소설 '강치'를 통해 우리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안용복'의 파란만장한 활동을 만나 볼 수 있었다. 작가는 지금 우리곁에 없는 '강치'의 비극적 상황을 소환하여, 우리의 현재 상황을 투영하고 있는... 더보기
  • 강치 di**ni | 2019-09-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몇해 전 우리나라에 '강치'란 동물이 살고 있었다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겐 첨예한 영토 분쟁으로 여겨지는 독도에 강치들이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는 놀람과 호기심으로 다가왔지만 일본인들에 의해 무자비하게 희생된 뒤 멸종되어 사진과 이야기로밖엔 만나볼 수 없다는 현실엔 반성하지 않는 그들의 역사인식만큼 강한 분노감이 들었다. 금성대군과 단종의 복귀를 꿰하다 역모로 가문이 도륙내어진 순흥 안씨인 안용복, 1693년 4월 초량... 더보기
  • 강치 kk**dol8 | 2019-09-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화승총의 싸한 냄새와 비린내가 삽시간에 코끝까지 전해졌다.울릉도와 독도는 인간의 발길이 끊어진 곳이었다.나라의 임금이 일본으로부터의 피해를 막고자 도해금지령을 내린 바다의 쉼터였다.수십 년간 사람이 살지 않으며 인간의 냄새가 지워진 곳이기도 했다. (-11-)"어디서 오는 누구냐?"우리에게 질문을 한 사무라이는 여자였다.나도 모르게 힐끔 고개를 들어 질문을 한 사무라이의 얼굴을 쳐다보았다.그러자 재빠르게 칼집이 날아와 내 어깨를 찍어 눌렀다.칼집이 날아오는 느낌과 소리가 들렸다. 소리라곤 죽순이 자라는 소리 밖에 없는 대나... 더보기
  • 전민식 저의 『강치』 를 읽고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 그 독도를 아직도 자기네 영토라 억지 주장하고 있는 일제 잔재를 보면 피가 솟구치는 울분이 올라옴을 느낀다. 그렇다고 온 몸으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 속으로 울분을 삼킬 뿐이다. 며칠 전에 한 일본 극우 정치인이 이런 주장을 하였다고 방송에 나왔다. 어처구니가 없다. 현재도 그런데 당시 현장에서 어땠을까? 당연히 온 몸으로 목숨을 내걸고 투쟁을 했던 앞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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