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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샘터사) | 2005년 03월 15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9개 리뷰쓰기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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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46415041(8946415045)
쪽수 326쪽
크기 152 * 19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삶을 더욱 풍요롭게한 문학작품들!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거칠고 숨가쁘지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미려한 문체로 풀어냄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복됨과 희망을 일깨워온 서강대학교 장영희 교수. 그가 2001년부터, 척추암 선고를 받고 치료를 위해 연재를 그만두기까지 3년에 걸쳐 조선일보 북칼럼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에 게재했던 주옥 같은 글들을 엮었다.
 
생후 1년 때 앓은 척수성 소아마비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1급 장애인이며, 두 번에 걸쳐 암선고를 받고 투병해온 사람으로 믿어지지 않을 만큼 그의 글에는 삶에 대한 긍정과 발랄한 유머, 이웃에 대한 사랑이 묻어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은 책을 통해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고 고백하고, 그 문학의 숲을 함께 거닐고, 그 숲의 열매들을 함께 향유하자고 권한다. 세계 석학과 대문호의 어록, 아름다운 싯귀, 소설의 한 장면을 사소한 일상과 버무려 내고 있는 그의 글은 언제든가 한 기자가 밝힌 '윌리엄 칼로스 윌리엄즈의 시 '다름아니라(This is just to say)'에 등장하는 아침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몰래 꺼내먹은 얼음상자 속 자두(the plums in the icebox)처럼 너무나 달고 맛났다'는 소회를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영희 1952년 서울생.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 대학 영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강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번역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중·고교 영어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종이시계>,<햇볕 드는 방>,<톰소여의 모험><이름 없는 너에게> 등이 있고 부친(故장왕록 박사)과 함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살아 있는 갈대>를 번역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 문학 번역상'을 수상했으며, 2002년에는 삶에 대한 진지함과 긍정적인 태도를 담은 수필집《내 생애 단 한번》(2000년)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아버지인 故 장왕록 교수의 추모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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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같이 놀래?"
 
1.
어느 봄날의 단상 / 병원에서 만난 어린 왕자 / 사랑의 힘 / 마음의 성역 / 교통순경과 욕심꾸러기 / 꿈꾸는 아버지 / 시인의 사랑
 
2.
우동 한 그릇 / 진정한 위대함 / 사랑과 생명 / 어느 수인과 에밀리 디킨슨 /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 /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 / 시와 사랑의 강
 
3.
멋진 신세계 / 푸른 꽃 / 어느덧 물내린 가지 위에 / 안과 밖 / 내게 남은 시간
 
4.
저 하늘의 별을 잡기 위해 / 사랑의 문제 / 내가 이상을 버리지 않는 이유 / 어머니, 그 위대한 이름으로 / 거울 속의 감옥 / '특별한' 보통의 해
 
5.
'초원의 빛'과 물오징어 / 사흘만 볼 수 있다면 / 사랑하는 너에게 / 아, 멋진 지구여 / 하면 된다? /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 진정한 행복
 
6.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 이 세상의 파수꾼 / 11월의 영혼 / 마음의 전령, '손' / 어떻게 하늘을 팔 수 있습니까? / 가던 길 멈춰 서서
 
7.
인간 시간표 / 크리스마스 프레지던트 / 변신 / 마지막 잎새 / 사랑할 수 없는 자 / 그래도 우리는
 
8.
로미오의 실수 / 감정의 백만장자 / 대장님 / 피콜라의 크리스마스 / 태양 때문에
 
9.
생명의 봄 / 전쟁과 평화 / 오만과 편견 / 암흑의 오지 / 공포영화와 삶 / 내 뼈를 묻을 곳
 
10.
어느 가을날의 추억 / 그 사람을 가졌는가 / 백지의 도전/ 성냥팔이 소녀 / 나는 소망합니다 / 문학의 힘
 
서명 '문학의 숲'으로 가는 길에서…

책 속으로

문학은 일종의 대리 경험이다. 시간적, 공간적, 상황적 한계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경험을 다 하고 살 수 없는 우리에게 삶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 끝에 ‘어떻게 살아가는가’, ‘나는 누구이며 어떤 목표를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가’ 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된다.('작가의 말' 중에서)

다른 사람의 슬픔과 고뇌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그에게 동정을 느끼고, “같이 놀래?”라고 말하며 손을 뻗칠 줄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문학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너와 내가 같고, 다른 사람도 나... 더보기

출판사 서평

타고난 수필가, 장영희
암투병 중에도 열정 불태워…

작년 가을 척추암 선고를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서강대 영문과 장영희 교수가 얼마 전 3월, 봄 학기에 다시 강단에 복귀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감동했다. 어릴 적 소아마비로 두 다리가 불편해져 늘 ‘장애인 교수’ 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지만, 매사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장 교수가 암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어도 강의를 재개한 것은 과연 그녀다운 결정이다.
강인한 정신력으로 삶의 열정을 불태우는 장영희 교수는 올봄, 다시 강의를 시작한 것뿐만 아니라, 청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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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의 숲을 거닐다 ko**96 | 2017-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장영희 작가가 일간지에 3년 가까이 연재하였던 문학 칼럼. `문학의 숲. 고전의 바다`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한 작품집이라 하네요.   내용의 일부를 보면;   - 병원에서 만난 어린 왕자 :  대학병원 방사선 치료실 앞에 앉아 있어야 할 일이 있었는데, 소뇌암에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예닐곱 살 난 남자아이가 엄마와 함께 내 쪽으로 왔다. 몇 년 전 프랑스에 다녀온 학생이 선물로 준 (너무 낡아 눈이 지워진) 작은 어린 왕자 인형이 달린 내 열쇠고리를 한참 만지작 ... 더보기
  • 문학의 숲을 거닐다.. sm**era | 2016-11-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문학의 숲을 거닐다   지은이 장영희 펴낸곳 샘터사 펴낸날 1판  1쇄 발행 2005년 3월 15일              1판 54쇄 발행 2014년 12월 24일   2009년 읽었던 책이다. 그 때가 작가가 세상을 뜬지 얼마 안되었던 때인 것 같다. 우연히 독서 모임에서 이 책을 선정하여서 6년 만에 다시 읽게 되었는데 역시나 잔잔하게 풀어내는 작가의 경험과 ... 더보기
  • 문학 이야기. ss**um | 2015-12-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그렇게 책을 많이 읽냐는 질문을 종종 받곤 한다. TV를 안보고 컴퓨터 하는 시간을 줄여 책을 본다는 앵무새 같은 대답을 하지만, 컴퓨터 하다가 시간을 보낼 때도 허다하고 읽지도 않고 책을 쌓아 둔 경우는 차마 말로 못할 지경이다. 나의 실체를 모르니 그런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할 때마다 낯간지러울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요즘의 독서는 일상생활처럼 자연스러워 오히려 책이 읽어지지 않을 때가 위기로 다가올 지경에 이르렀다. 책이 쌓이는 것은 그냥 무시해 버릴 수 있는데, 책이 읽히지 않아 몸부림을... 더보기
  • 문학의 숲을 거닐다 ia**2 | 2015-05-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지음 샘터사 장영희 문학 에세이 이 책의 저자인  장영희(1952~2009) 교수는 영문학자 장왕록(張旺祿)의 딸로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고, 소아마비 장애와 세 차례의 암투병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삶을 실천하였다.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내 생애 단 한 번』 이후 5년만에... 더보기
  • 알짜배기 고전문학엘범 yo**osua | 2014-08-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수필과 같은 종류의 글을 가볍게 여기는 이들이 있다. 장영희씨의 수필과 에세이들도 가볍게 느껴지지만 간결함과 정갈함이 녹아있고 그녀 만의 채취가 있다. 장영희교수를 소개하고 있는 김점선작가의 말을 빌려본다. ★장영희는 정확하고 온화하게, 그리고 표 안 나게 강한 글을 쓴다. 그는 생각의 심지가 굳건하게 아주 깊게 우주에 박혀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 김점선(서양화가) 이책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고전문학엘범이라고 하면 좋을 듯 싶다. 여기에 자신의 견해와 자신의 일상이 더해져서 또 다른 하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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