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희망의 심장박동

대니얼 피셔 저자(글) · 제철웅 외 번역
한울아카데미 · 2020년 08월 24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희망의 심장박동 대표 이미지
    희망의 심장박동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희망의 심장박동 사이즈 비교 155x225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5,200 28,000
적립/혜택
280P

기본적립

1% 적립 28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28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정신질환을 약물로만 치료할 것인가? 정신질환자를 위험한 인물로 취급할 것인가?

조현병으로 세 번이나 입원했던 정신질환자 출신의 15년차 정신과 의사가 제안하는, 정신적 고통에서 회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만나다
정신질환자의 정신적 고통은 뇌의 화학적 불균형, 즉 결함 있는 공포의 악순환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 트라우마로 인한 인간적인 반응이다. 저자는 자신이 정신질환자로서 겪은 고통 그리고 회복하게 된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하며, 이를 토대로 정신과 의사로서 ‘약물’ 치료보다는 ‘희망’을 주는 조언자가 되어 환자를 치유한 경험을 공유한다. 나아가 저자는 정신건강 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는 변화를 제안한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정신병원이나 장애인 시설에 가두어놓는 대신, 새로운 회복 기반의 치유 방법을 도입하고 지역사회 서비스와 지원을 만들어나가서 그들의 정신적 고통을 ‘희망의 심장박동’을 주는 사회 시스템으로 치유하자는 것이다. 정신질환자에 대한 시선이 여전히 고정되어 있는 우리 개인과 사회에 이 책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작가정보

저자(글) 대니얼 피셔

(Daniel Fisher)
전국역량강화센터의 CEO이다. 화학 박사이자 정신과의사협회의 공인 정신과 의사이며, 신경화학자이고,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교수이다. 피셔 박사 자신이 조현병으로 수차례 비자의 입원되면서 정신건강 시스템을 개혁하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당사자이기도 하다. 그는 정신건강 소비자가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인 전국역량강화센터(the National Empowerment Center: NEC)를 1992년 설립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갖고 있는 당사자와 그 가족을 위한 연구, 훈련,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이 기관의 연구를 기반으로 회복의 역량강화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의 핵심이 지역사회생활을 위한 개인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심폐소생술이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 자기결정권, 사람에 대한 신뢰를 통해 정신질환에서 회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피셔 박사는 2002년 부시 대통령이 설립한 ‘대통령 정신건강 신자유위원회(the President’s New Freedom Commission for Mental Health)’ 위원으로 미국 정신건강 시스템의 개혁에 기여하기도 했다. 매사추세츠에 살고 있는 그는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다.

번역 제철웅 외

제철웅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센터장/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낭희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김성용 | 전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김효정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전임연구원
박지혜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전임연구원
송승연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전임연구원
공세현 | 전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연구보조원
김경희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연구보조원
김주희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연구보조원
배진영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연구보조원
정은혜 | 한국후견·신탁 연구센터 연구보조원

목차

  • 제1부 내 삶을 회복하기
    제1장 | 다른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기
    제2장 | 고유한 내 목소리를 찾기
    제3장 |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내 삶을 살기

    제2부 역량강화를 통한 인생의 회복
    제4장 | 내 삶을 회복하는 동안 배운 것
    제5장 | 당신의 삶을 회복시키는 역량강화 방법

    제3부 역량강화적 대화를 통해 살아가는 것 배우기
    제6장 | 대화를 통한 삶의 회복이란 무엇인가?
    제7장 | 자기 목소리 찾기
    제8장 | 정서적 심폐소생술을 통한 역량강화 대화의 학습
    제9장 | 회복적 대화를 통해 문화 바꾸기
    제10장 | 오픈 다이얼로그를 통해 삶의 회복 촉진하기
    제11장 | 공동체 삶의 회복에 대한 나의 생각

    부록 ‘자기 목소리 찾기’ 교육

책 속으로

나는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이 실제로 죽었다고 확신했다.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안색은 은은한 노란색으로 보였다. 마치 전날 밤 나의 옛 세계가 죽은 것 같았다. 내 생애 첫 25년 동안 내가 조심스럽게 건설했던 세계는 사라져버렸다. 아직 그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세계가 내게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삶이 내 외부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일어나는 일들에 내가 할 수 있는 한 필사적으로 어떤 의미를 부여했다. 내면에는 어떤 삶도 느낄 수 없었다. 내 내면은 죽은 것 같았다. (85~86쪽: 제2장ㆍ고유한 내 목소리를 찾기)

“왜 이 환자한테 투약을 안 하는 거야?” 그가 물었다. 나는 신뢰를 쌓고 있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비웃었고, 나머지 직원들도 따라 웃었다. “피셔 박사가 정신병 환자와 신뢰를 쌓고 있다! 그건 말도 안 돼. 선택 치료로 소라진 400mg 투약해.” (127쪽: 제3장ㆍ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내 삶을 살기)

내면의 자아는 굶주리고 있었다. 그 깊숙한 내면의 나는 이런 삶의 방식을 따르기를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켰다. 나는 그것을 읽어내는 대신 직접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했다. 나는 단지 만족감이 결여되었다는 것만을 알았다. 나는 현대무용, 다른 종류의 치료법, 많은 인간관계, 그리고 마약을 시도했다. 돌파구를 찾으면서 시도한 나의 합리성에 대한 이런 무모한 공격으로 정신질환이 발병했다. 치료, 친구, 저널 검색을 통해 서서히, 나는 깊은 내면의 나에 관해 배우기 시작했다. 내가 가장 갈구했던 것은 깊은 차원에서 맺는 진정한 인간관계라는 것을 배웠다. 사실, 나는 이제 연결 맺기가 자아 성장, 따라서 삶의 회복에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고 믿는다. 활력 있는 인간관계를 통해 보다 깊은 내면의 자아 성장을 일깨우는 것이 사랑의 본질이다. (145~146쪽: 제4장ㆍ내 삶을 회복하는 동안 배운 것)

정서적 트라우마는 오랜 기간 지속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해 우리의 존재감을 단절시킨다. 반면 존재하는 것은 단지 떠도는 덧없는 순간들의 연속인 것만 같다. 이 때문에 우리는 절망하게 된다. 때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희망을 빌려서 존재감을 흡수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희망의 양동이를 실어 나르는 것 같다. 희망의 양동이가 거의 비어 있을 때, 누군가의 가득 찬 양동이에서 그것을 채울 필요가 있다. (162쪽: 제4장ㆍ내 삶을 회복하는 동안 배운 것)

회복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프레임을 만들려면, 우리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좁은 의학적 정의를 넘어서야 한다. 수년 동안 전문가와 연구자들은 정신건강 문제를 영구적인 생물학적 결함과 화학적 불균형으로 성격 규정된 질병으로 묘사했다. 회복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했다. 이런 그룹의 눈에는 그 결함의 치료법이 발견되었을 때만 회복이 일어날 수 있다. 정신건강 문제의 생물학적 기초를 정의하기 위해 수많은 연구가 수행되었다. 일관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기껏해야 그 질환은 완화될 수 있고, 그 기간 동안 증상이 관리될 수 있다고 믿었다. 이것이 관리모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것으로 인해 절망적 스트레스를 겪었다. (190쪽: 제5장ㆍ당신의 삶을 회복시키는 역량강화 방법)

몽상에 잠기고 예술을 창조하는 것이 우리의 트라우마를 치유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최후의 비상 작전을 사용한다. 상상력은 우리 자신을 살리게 하기 위해 가상의 깊은 독백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독백 상태에서 우리는 망상과 환청이라고 부르는 특이한 생각과 감각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것들은 질병의 증상이 아니라 창조성을 살리기 위한 용기 있는 행동이다. 이런 극단적인 상태로 인해 우리가 대처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면, 이를 정신병이라고 부른다. (225~226쪽: 제6장ㆍ대화를 통한 삶의 회복이란 무엇인가?)

나는 현대의 기술과 약물을 가끔씩 사용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실제로 페니실린은 내 생명을 구했다. 그러나 오늘날의 많은 의료전문가들은 오만하게도 자신이 질병을 치료한다고 믿는다. 정신건강이든 신체건강이든 약물복용은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치유는 궁극적으로 한 사람의 완전한 자아(whole Self)의 조율능력에서 비롯된다. 자아는 그 사람의 사회적 관계망과 연결된 마음, 신체, 영혼의 조합이다. 나는 의료모델의 편협한 적용이 독백을 영속화시킨다고 믿는다. 의료모델은 스트레스를 받는 많은 사람과 그의 가족과 전문가의 관계망을 전문가 집단 자신의 부정적인 소용돌이 안에 머물게 한다. 나는 정서적 스트레스의 주류 서사를 ‘독백적 의료모델’이라고 부른다. (236쪽: 제6장ㆍ대화를 통한 삶의 회복이란 무엇인가?)

정서적 심폐소생술을 가르칠 때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직면해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자가 제안하려는 경향에 대처하는 일이다. 우리는 항상 훈련을 시작할 때 참가자들에게 다른 사람을 ‘고치려고’ 하는 충동을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상기시킨다.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자신의 괴로움을 이해하고 줄이는 방법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내면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럼에도 대개 교육을 받는 사람들에게 인내심을 유지할 것, 다른 사람을 고치려는 충동을 저지할 것을 환기시켜 주는 사람이 필요하다. (264쪽: 제8장ㆍ정서적 심폐소생술을 통한 역량강화 대화의 학습)

각 개인은 외부 사회에서 각기 다른 지위와 위치를 갖고 있지만, 대화 안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기여할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대일 지원에서 지원자는 권력이나 계급의 상징을 떨쳐버릴 수 있다. 그룹 지원에서 둥글게 앉음으로써 평등을 강화할 수 있다. 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리는 “모자는 문 앞에 걸어두라”고 말한다. (281쪽: 제9장ㆍ회복적 대화를 통해 문화 바꾸기)

그는 그때 당시를 상기하기 시작하면서, “1년 전 내가 …”라고 말했다. 그는 주저했다. 나는 “당신이 조증이었을 때요”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러나 잠시 참고, 그가 계속하게 하면서 그 당시를 그가 어떻게 경험했는지 알고 싶은 호기심이 일었다. “내가 확장된 관점을 발전시켰을 때”라고 그가 말했다.
가슴으로 느껴지는 표현에 따라 우리는 전통적인 의료진이었더라면 질병의 징후로 보았을 그 말의 긍정적인 측면에 눈을 열 수 있었다. (293쪽: 제10장ㆍ오픈 다이얼로그를 통해 삶의 회복 촉진하기)

대화를 통한 실천의 지지자들은 산티아고 이론의 제안에 더 큰 통찰력을 제공한다. 대화의 상호 작용에서, 이전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의미가 생긴다. 이렇게 개인들의 세계를 함께 엮어가는 것은 한 사람의 좁은 주관성을 넘어 확장되어 새로운 지평을 연다. 역설적이게도, 공유된 우리의 고통을 통해 우리는 함께 모이게 된다. 대화를 통해 우리는 안전하게 우리의 고뇌를 나눌 수 있고 함께 꿈꿀 수 있다. 대화를 통해 우리를 분리시키는 사고체계를 넘어설 수 있다. 이오네스코(Ionesco)가 말했듯이, “이념은 우리를 분리시킨다. 꿈과 고뇌는 우리를 하나로 모은다”. (333쪽: 제11장ㆍ공동체 삶의 회복에 대한 나의 생각)

출판사 서평

정신질환자에게 ‘딱지’를 붙인 적이 있는가
편견 그리고 정신건강 서비스의 현주소

어떤 사람이 “이번 생은 망했어, 죽고 싶어”라고 말한다면 그걸 본 사람들은 ‘힘든 일이 있나 보다’ 하고 생각하고, 누군가가 “너,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면 ‘화가 많이 났나 보다’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말들을 정신질환자이거나 정신질환자 출신으로 알려진 사람이 한다면? 주변 사람들은 그가 위험하니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이런 식으로 정신질환 ‘딱지’가 붙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입원해서 약물 등의 치료가 필요한 대상으로 여길 뿐 그들의 욕구, 희망, 감정이 무엇인지를 귀담아 들으려고 하지 않는데, 이런 경향이 지속되면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은 계속 강화되고, 누구나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조기 개입하기가 어려운 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밖에 없다. 그들을 딱지 붙여 우리와 분리하기 전에 먼저 공동체의식하에서 함께 교류하는 풍토, 그리고 제도적 역량이 필요하다.

격리와 약물치료 우선의 관행에서 벗어나야 하는 이유
정서적 의사소통에 기초한 정신치료를 위하여

15년차 정신과 의사인 저자 대니얼 피셔는 20대까지 정신병원에 세 차례나 입원한 경력이 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에 그는 감정을 억누르면서 살아왔고, 생화학을 전공하면서 자신과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뇌의 화학작용으로만 이해하려 했으며, 그 결과는 조현병으로 나타났다. 그는 정신질환자라는 ‘딱지’가 붙은 채 감금되어 약물치료를 받았는데, 감금과 약물 덕분이 아니라 감금되어 있던 자신과 대화를 한 위생병의 관심 덕분에 정신병을 극복하는 실마리를 잡을 수 있었다.
이후 그는 정신질환 치료에 이와 같은 자신의 경험을 적용하여, 감금과 약물치료가 우선되던 치료 관행을 ‘정서적 심폐소생술(eCPR: eMotional Connect, emPower, Revitalize)’이라는 정서적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증언의 기록이자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시각의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이다.

나는 이 격리실에서 나가면 정신과 의사가 되어 누구도 이런 식으로 치료받지는 않도록 하겠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나는 누군가가 무서운 공포에 사로잡혔을 때, 그들을 벽 안에 가두어놓고 약을 사용하기보다는 돌보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나와 같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위생병들에게 빚을 갚고 싶었다. (98쪽: 제2장ㆍ고유한 내 목소리를 찾기)


궁극적인 정신치료는 우리 삶에서 우리가 주인이 되는 것
“모든 사람이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할 희망은 언제나 있다”

오늘날 정신건강 시스템은 개인의 증상을 완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더 깊은 내면의 인간적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즉, 정신건강 시스템 자체는 더 깊은 문제에 의문을 던지지 않은 채 단순히 사회의 증상을 치유할 뿐이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삶의 방식을 바꾸어 우리 자신의 삶을 점령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진정한 의미의 정신치료이다. 우리는 옆 사람과 위로를 주고받으며 희망의 심장박동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저자는 이와 같은 전제하에 임상치료사들이 개발한 오픈 다이얼로그 접근법과 훈련 프로그램인 정서적 심폐소생술이라는 구체적인 치유 방법과 실무 사례를 밝힌다. 이를 통해 현대의 정신과 치료 방법이 전환되고 발전하기를 바라며, 당국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라는 포괄적인 차원으로 진화하기를, 일반적으로는 공동체에서 서로 교감하는 삶의 태도로까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정신질환자가 정신과 의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정신건강의 혁신을 위하여
저자의 살아온 길, 정신병의 발병 원인과 증상 경험을 생생히 보여주다

이 책은 총 3부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에서 저자는 자신의 정신적 문제와 치유 과정에 대한 경험을 낱낱이 밝혀놓는다.
제1장은 저자의 스물네 살 때까지의 삶에 대해 기술한다. 이 기간 동안 저자는 권위 있는 사람들이 구성해 놓은 세상에 순응하려 하며 살았다. 제2장은 저자의 스물네 살부터 서른 살까지의 변화기를 담았다. 저자는 정신병이라는 딱지가 붙은 극단적 감정적 상태를 여러 차례 경험하면서 그 상태에 대해 자세히 서술한다. 제3장에서 저자는 정신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과 소통·협력하면서 공동체에서 충만한 삶을 회복하는 과정을 증언한다.

정신질환의 고통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 극복으로부터 무엇을 얻었는가

제2부에서는 저자가 공동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신적 고통에서 회복하기까지의 교훈과 의의를 정리하고 있다. 제4장은 공동체에서 삶을 회복함으로써 배운 교훈을 모두 요약한 것이며, 제5장은 자아의 발달에 관한 저자의 당시 생각을 요약한다. 정신질환의 고통으로부터 배워야 할 사랑들, 정신질환자가 삶을 ‘회복’한 것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지의 기준들도 제시한다. 전국역량강화센터의 ‘회복, 치유, 발달의 역량강화 패러다임’이, 질환으로 접근하는 의료적 모델에 대한 대안이 된다는 점 또한 기술하고 있다.

나 자신의 경험 덕분에 나는 다양한 방식으로 매우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아무리 심하게 화가 나 있는 사람이라도, 그 사람 내면에 숨어 있는 힘의 중심이 있다고 항상 믿어왔다. 비법은 항상 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힘을 기억하는 것, 자신감을 전달하면서 그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그들 자신의 숨겨진 힘을 끌어낼 수 있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감을 촉진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솔직한 사람이어야 한다. (171~172쪽: 제4장ㆍ내 삶을 회복하는 동안 배운 것)

정서적 심폐소생술이 우리 냉정한 사회를 치유하는 방법

제3부에서는 삶을 회복하는 치유 방법론과 자료를 제시하고(제6·7·8장), 이를 실천한 실무 사례를 기술하며(제9·10장), 삶의 회복에 관한 이해를 요약한다(제11장).
제6장은 임상치료사들이 개발한 오픈 다이얼로그 접근법을 익힌 동료들이 발전시킨 회복의 비전을 종합적으로 제안한다. 제7장은 동료들이 자기 목소리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동료들이 자기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게 안내해 주는 자료를 제공한다. 자기 목소리를 되찾음으로써 동료들은 지역사회 내의, 그리고 지역사회 밖의 다른 사람들과 열정적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제8장은 동료들이 개발한 훈련 프로그램인 정서적 심폐소생술을 설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병 진단의 딱지를 붙이지 않고, 또 강제치료 없이, 정서적 위기를 겪는 사람을 어떻게 지원할지 가르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체 삶의 회복에 대한 실무 사례와 요약

제9장에서는 일련의 미팅으로 구성된 회복적 대화의 사례를 소개한다. 각각의 미팅은 동료와 서비스 제공자가 대화의 원칙을 이용하여 회복적 실무를 전통적 정신건강 시스템의 문화 속에 엮어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제10장에서는 오픈 다이얼로그의 기원과 실천에 초점을 맞춘다. 매사추세츠에서 정신과 의사로서 저자가 치료실무에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사례를 보여준다.
제11장에서는 삶의 회복에 관한 이해를 요약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모든 사람이 공동체에서 자신의 선택에 따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전망한다. 부록에서는 제7장에서 언급한 ‘자기 목소리 찾기’ 교육의 자료로서 세 가지 목표와 그 핵심인 열두 가지 역량강화 원칙을 요약한다.

아울러, 한국은 어떠한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자 중심 「정신건강복지법」 구조의 한계

뿌리 깊은 편견을 청산하고 서비스 이용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풍토 그리고 제도는 언제쯤 정착될 것인가? 한국에서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시행되었음에도, 2018년 현재 연간 14만여 명이 정신질환으로 입원했고, 그중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입소한 사람만 7만여 명에 가깝다. 입원, 입소 환자 중 4만여 명이 비자의적 입원이며, 정신병원 및 정신요양시설에 입원, 입소한 사람의 재원기간 중간값은 200여 일을 초과한다. 현재 「정신건강복지법」의 구조는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자 중심의 구조이고,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의 목소리가 서비스 제공자에게 전달될 수 없는 구조이다. 이런 구조하에서는 정신질환자·정신장애인은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고, 차별과 불평등은 더욱 고착될 수밖에 없다.
대부분의 선진국에서처럼 정신질환자 또는 정신장애인에게 병원 치료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할 때 그들의 욕구, 희망, 감정에 대해 귀 기울이는 제도가 마련되길 희망한다.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

이 책은 저자가 겪었던 정신적 질환을 발병 원인과 사례, 치유 경험에 이르기까지 담담한 어조로 낱낱이 서술하며,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회복의 큰 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구체적인 치료실무 사례까지 제시한다.
인간애에 기초하여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하는 당사자들을 지원하기를 희망하는 전문가에게,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둔 부모님에게, 무엇보다도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경험하고 있거나 경험한 당사자들에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46069220
발행(출시)일자 2020년 08월 24일
쪽수 384쪽
크기
155 * 225 * 22 mm / 646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Heartbeats of hope : the empowerment way to recover your life/Fisher, Daniel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희망의 심장박동
정신과 의사가 전하는 삶을 회복하는 마음 심폐소생술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