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365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시끌벅적 별난 펭귄들이 들려주는 365일 수학 그림책
새해 첫 날 아침, 상자 한 박스가 도착했어요. '저는 펭귄1호입니다. 끼니때가 되면 먹이를 주세요.'란 쪽지와 함께 펭귄 한 마리가 담겨있어요. 다음 날, 그 다음 날에도 펭귄은 계속 옵니다. 펭귄이 점점 많아지자 엄마는 이웃들에게 나눠주자고 하고, 아빠는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합니다. 과연 네 식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요? [양장본]
작가정보
글 장-뤽 프로망탈 (Jean-Luc Fromental)
1950년 튀니지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겸 언론인이다. 어린이 책, 소설, 시나리오 들의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글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돼지 귀가 잘렸어요》, 《거인 피그미》, 《브로드웨이의 닭》, 《룰루와 톰》 들이 있다. 그레구아르 솔로타레프와 함께 애니메이션 《옛날 옛적에》, 《룰루와 늑대》 시리즈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림 조엘 졸리베 (Joelle Jolivet)
196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일러스트레이션, 방송, 광고, 만화 들의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파리, 사라예보, 브라티슬라바, 로스앤젤레스, 도쿄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1990년부터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백과사전 《동물원 이야기》, 《거의 모든 것에 대하여》, 그림책 《꼬마 제불린》, 《심장이 뛰어요》, 《빨간 모자 소녀》, 《사자 소년 사운디아타》, 《우편함》 들이 있다.
옮김 홍경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8대학에서 정치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외국의 좋은 어린이 책을 소개하고,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기획하는 일을 한다. 옮긴 책으로 《라루스 백과사전》, 《마법의 케이크》가 있다.
번역 홍경기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365일 수학 그림책
《펭귄 365》는 골치 아픈 수학 문제를 한바탕 떠들썩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새해 첫날부터 12월 31일까지 날마다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통해, 일상과 밀착된 수학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줍니다.
펭귄이 점점 많아질수록 주인공 가족의 일상은 점점 더 수학과 가까워집니다. 처음엔 덧셈만으로도 펭귄을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더니, 나중에는 전자계산기까지 꺼내 들고 곱셈, 나눗셈까지 해 가며 펭귄을 정렬하고 먹이양을 계산해야 하는 지경에 이릅니다. 온 집 안을 휘젓고 다니는 펭귄을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장면에서는 삼각형이나 정육면체 같은 도형에 대해서 넌지시 알려 주고, 144마리로 불어난 펭귄을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배수 개념에 대해서도 슬쩍 힌트를 줍니다.
이처럼 이 그림책은 날마다 반복되는 우스꽝스러운 사건 속에, 능청스러우리만큼 자연스럽게 수학 이야기를 담아 놓고 있습니다. 단순히 숫자를 나열하거나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시킴으로써 수학을 더욱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책 읽기가 가능한 아이라면 나이와 크게 상관없이 부모와 함께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습니다.
■ 유쾌한 웃음 속에 담긴 환경에 대한 메시지
《펭귄 365》는 미스터리 형식을 띠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집에, 새해 첫날 댓바람부터 배달된 펭귄 한 마리, 그리고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소리가 담긴 쪽지 한 장. 이렇게 이상한 사건이 도대체 왜 벌어진 걸까요? 이 시끌벅적한 해프닝은, 알다가도 모를 수수께끼를 안고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드디어 한 해의 마지막 날 밤, 주인공 가족은 365마리나 되는 펭귄에게 집을 내주고 마당에서 궁색한 송년 파티를 엽니다. 그때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아저씨가 나타납니다. 생태학자로 일하는 아이들의 삼촌, 바로 이 사건을 꾸민 주인공입니다. 삼촌 말에 따르면, 한바탕 난리법석을 피운 것이 다 지구 온난화 때문이랍니다. 남극의 빙하가 녹는 바람에 집을 잃게 된 펭귄들을 북극으로 이사 시키는 중이라나요. 삼촌은 펭귄들을 데리고 북극으로 떠나면서 기세 좋게 외칩니다. “기다려라, 못된 온실 효과야! 펭귄 박사가 나가신다!”
삼촌이 떠난 뒤로 집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엉뚱한 삼촌이 여기서 바로 퇴장할 리는 없겠지요. 다음 날 아침에 배달된 어마어마하게 큰 상자에서 펭귄보다 더 난처한 무언가가 스윽 머리를 내밉니다. “저는 북극곰 1호입니다. 끼니때가 되면 먹이를 주세요!”
이처럼 이 그림책은 유쾌한 웃음 속에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능청스럽게 깔아 놓고 있습니다.
■ 시각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책
《펭귄 365》는 맨 먼저 큼직한 판형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입니다. 12월 31일, 온 집을 가득 채운 펭귄 365마리를 한꺼번에 보여 주려면 이처럼 넉넉한 판형이 요긴했겠지요. 널찍한 페이지 가득 담긴 펭귄 365마리는 한마디로 장관입니다. 심지어 한 마리 한 마리 세어 보면 정말 365마리가 맞기도 하고요.
이 책에 나오는 펭귄들의 모습은 보면 볼수록 웃음을 자아냅니다. 간결하고 단순한 선과 색으로 처리되어 있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에 유머가 한껏 살아 있습니다. 판박이처럼 닮은 펭귄들 무리 속에 조금씩 다르게 생긴 녀석을 살짝 숨겨 둔 것도 재미있고요.
세 가지 형광 별색, 즉 오렌지색과 연주황색, 파랑색을 대담하게 쓴 색채 처리 방식도 인상적입니다. 펭귄의 검정색과 대비되는 형광 별색이 생동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칫 어지러워 보일 수도 있는 화면을 깔끔하고 시원하게 정리해 줍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43307066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11월 16일 | ||
쪽수 | 46쪽 | ||
크기 |
182 * 257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세계 걸작 그림책 지크
|
||
원서명/저자명 | 365 Pingouins/Fromental, Jean-Luc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