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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가득하다

고이케 마리코 지음 | 오근영 옮김 | 북스캔 | 2009년 02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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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9550261(8939550269)
쪽수 280쪽
크기 B6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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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맞닿아 있는 치명적 사랑!

'연애소설의 여왕'으로 불리는 고이케 마리코의 단편집『밤은 가득하다』. 사랑할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내면의 불안을 몽환적으로 그려낸 작품들이다. 공포와 탐미의 미학을 보여주는 7편의 단편들이 내가 또 다른 나를 보는 듯한 섬뜩한 공포를 느끼게 한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지독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밤은 가득하다>에서 우울증에 걸려 먹는 일에만 관심을 보이는 남편을 둔 주인공은 어느 날 밤, 남편의 죽은 전처가 사용했다는 방에서 정사를 나누는 남녀를 목격한다. <인형의 집>의 주인공은 우울증에 시달렸던 어머니가 담긴 유품인 '인형의 집' 때문에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된다. <반딧불이의 늪>에서 불륜이었던 남자가 자살한 후, 주인공은 남자의 아내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인해 공포를 경험하게 된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지독한 사랑의 양날을 가슴에 품고 있다. 그들은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있거나, 그런 사랑을 옆에서 바라봐야 하는 사람들이다.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벌어지고 있는 연애처럼 이야기를 풀어내다가, 그들의 심리를 깊이 파고든다. 허용될 수 없는 사랑에 빠진 사람이 키워온 불안, 그 불안이 만들어낸 심리가 오싹한 결말로 이어진다.

목차

산벚나무
인연
인형의 집
밤은 가득하다
언젠가는 만나리……
반딧불이의 늪
고헤이의 뒷모습

옮긴이의 말

출판사 서평

‘연애 소설의 여왕’이라는 닉네임으로 국내에 소개된 고이케 마리코의 단편집. 이 책에 소개된 7개의 단편들은 한마디로 사랑에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모두 지독한, 그러나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 있거나, 그런 사랑을 바로 옆에서 바라봐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사랑은 죽음과 맞닿아 있고, 작가는 생(生)과 사(死)를 넘나드는 지독한 사랑을 펼쳐놓은 뒤, 평범한 일상에 매몰된 당신의 본능을 자극한다.

죽어도 좋을 만큼, 아니 죽어서도 찾아오는 사랑의 양날

연애의 끝은 어디인가? 고이케 마리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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