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크로이드 살인사건(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7)

Name: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애거서 크리스티 추리문학 베스트 7)
Rating: 9.30 (7 reviews)
Author: 애거서 크리스티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2002년 08월 15일 출간 (1쇄 199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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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8201072(8938201074)
쪽수	314쪽
크기	160 * 22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murder of Roger Ackroyd / Christie, Agatha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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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남편을 죽인 여자가 자살했다. 또 여자가 남긴 애절한 편지를 두고 또다시 숨막히는 살인이 벌어진다.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인물의 완변한 범죄! 그러나 탐정 에르큘 포와르만은 알고 있다. 증거만 못 찾 았을 뿐.. 유명 추리작가들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출판사 서평

자기 남편을 죽인 여자가 자살했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다. 여자가 남긴 애절한 편지―이것을 두고 또 숨막히는 살인이 벌어진다.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인물이 지상에서 가장 완벽한 방법으로 벌인 범죄. 그러나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만은 알고 있다. 증거만 못 찾았을 뿐. 당시의 가장 유명했던 추리작가들이 모두 혀를 내두른 치밀한 구성력에 독자들은 추리소설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등장 인물들에게 떳떳하지 못한 구석이 있다는 점들이 빈틈없이 짜맞춰져서 드러나는 사건의 실체는 정말로 경악 그 자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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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로이드 살인사건]하나의 살인사건에 얽힌 기묘한 인간관계 sa**ojdy | 2010-10-08 | 추천: 0 |

추리소설 보는데 뒷장부터 펼치는 바보...있나요?그러다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처럼 뒷장에 범인의 이름 턱 새겨져 있어 이 죽일놈의 손모가지를 원망해 본 적 있나요?왜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하냐고요? 내가 그랬으니깐.......... 혹시나 이 책을 읽게 될 분들... 이 책을 뒷장 펼치다가 범인을 본의 아니게 알아버린다면.... 조용히 책의 재미는 포기하세요.아니 그냥 애거서 여사님 책을 포기하세요. 저 여사님 책 몇권 안 읽었지만 이 책 정말 센세이션합니다.이 책이 출판되고 비평가들 사이에 말이 많았다고 하는데 ... 더보기

추리소설 보는데 뒷장부터 펼치는 바보...있나요?그러다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처럼 뒷장에 범인의 이름 턱 새겨져 있어 이 죽일놈의 손모가지를 원망해 본 적 있나요?왜 이렇게 디테일하게 설명하냐고요? 내가 그랬으니깐..........
혹시나 이 책을 읽게 될 분들... 이 책을 뒷장 펼치다가 범인을 본의 아니게 알아버린다면.... 조용히 책의 재미는 포기하세요.아니 그냥 애거서 여사님 책을 포기하세요. 저 여사님 책 몇권 안 읽었지만 이 책 정말 센세이션합니다.이 책이 출판되고 비평가들 사이에 말이 많았다고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요. 꼭!! 보도록 하세요!!!!
추석연휴 택배러쉬로 인해 책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못해 <상실의 시대>를 끄적거리다 본의아니게 멀티독서가 되었는데요.시작은 상실의 시대가 먼저 했고 이 책도 나름대로 흥미는 있었지만..... 역시 추리소설의 흥미는 못 쫓아가네요. 여사님 책 먼저 끝내버렸습니다.
장르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고 해서 두권을 전혀 헷갈림없이 읽었긴 했는데...어떤 책은 가슴이 펑 뚫린 듯 허무하게 읽다가 어떤 책은 가슴이 쪼그라들듯이 다급하게 읽히니깐 어떤 의미에서 정신없긴 했어요.
애거서 여사님은 추리도 추리지만 어쩜 이리 인간관계를 오밀조밀 잘도 엮어놨는지 기가 막히네요.
사건도 하나, 범인도 하나
......이지만 사건에 얽힌 열 몇명의 사람들의 관계를 거리낌없이 밝혀낸 '에르큘 포와로'탐정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범인도 범인이지만 범인도 아닌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나 소박한 죄(?)를 밝히기 싫어 거짓증언을 해 트릭을 더 어렵게 만들었거든요.사실 눈치가 조금 있으면 겉표지에 짤막하게 쓰인 책소개를 보고도 추리할 수 있을 것도 같더라고요.다 읽고 난 후니깐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이야기의 시작은 어떤 한 고풍스런 부인의 싸늘한 시체로부터 시작됩니다.'패라스'부인이란 여자는 남편이 죽고 1년후에 원인모를 자살을 하게 되지요.사실 그 부인을 둘러싼 소문이 있는데요. 이 작은 마을에서 유명인인 '로저 애크로이드'와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것이지요.애크로이드에게는 피 하나 섞여있지 않은 의붓아들과 남동생의 미망인인 애크로이드 부인과 그녀의 딸이 있지요.애크로이드는 대외적으로는 기부도 많이 하고 어떨진 몰라도 그의 가족에게는 돈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야박하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제임스 세퍼드'의사는 애크로이드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고 그가 살고 있는 펀리파크로 갑니다.의사가 초대된 이유는 패라스부인에 대한 애크로이드의 사연을 들어주기 위함이었는데요...페라스 부인은 자살직전에 애크로이드에게 편지를 썼었고 그 편지가 다음 날 도착하게 된거죠.서재에서 주인공과 애크로이드 단 둘이 그 편지를 읽게 됐는데...그 편지의 내용인즉슨, 본인이 남편을 죽였고 그 일로 인해 협박을 받고 있다. 그 사람에 대한 벌을 당신에게 맡긴다는 내용이었죠.협박인의 이름이 나오는 대목에서 굳이 편지를 읽지 않겠다는 애크로이드....설득이 안 먹히자 의사는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요. 그렇게 자려는데 전화 한통을 받게 됩니다.로저 애크로이드가 살해 됐다는 전화를..............과연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인 걸까요?

"벽들이 말할 수 있다면...."포와로는 머리를 저었다."말이라고 해서 충분한 것은 아닙니다. 벽들이 눈과 귀를 가졌다면 좋겠죠. 그러나 이 무생물들이...." 그는 책꽂이 위에 손을 얹으며 말했다. "항상 입을 다물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오. 때때로 그들은 내게 말을 합니다. 의자와 탁자는 말이죠... 그들 나름대로 하고 싶은 말을 가지고 있습니다.!"p105
처음엔 단서같지도 않은 것들이 나중에 단서가 되니깐 그걸 찾아 뒤적거리느라 책이 새까맣게 됐네요.(읽은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여객선의 승무원 단서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네요. 뭐든 그냥 스쳐지나가선 안돼요!!)애거서 여사님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읽고 싶으신 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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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로이드 살인사건 ra**ancysa | 2006-10-28 | 추천: 0 |

스포있음! 스포일러를 발설하는 사람이 싫어서 이렇게 적는다<- - 자야하니까 대강 써야지-_ㅠ 어제 읽을 책이라; 더이상 미룰 수는 없었다.;; 네이버에서 '반전이 죽이는 책'이라고 해서 찾아 읽었던 덕에, - 추리가 아니라 그냥 눈치로 이 사람이 범인일까 하고 생각했다. 원래 이사람일것이라는 힌트를 느낀 건 아니었기 때문에. 가든에 참여해서는 첫 포스팅을 한다는게 이렇게 짧아서 창피하지만 이번 책의 목표는 지금 읽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발판으로 삼아 열심히 추리를 해 볼까 한... 더보기

스포있음!

스포일러를 발설하는 사람이 싫어서 이렇게 적는다<-
-
자야하니까 대강 써야지-_ㅠ 어제 읽을 책이라; 더이상 미룰 수는 없었다.;;
네이버에서 '반전이 죽이는 책'이라고 해서 찾아 읽었던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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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가 아니라 그냥 눈치로 이 사람이 범인일까 하고 생각했다.
원래 이사람일것이라는 힌트를 느낀 건 아니었기 때문에.
가든에 참여해서는 첫 포스팅을 한다는게 이렇게 짧아서 창피하지만
이번 책의 목표는 지금 읽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발판으로 삼아 열심히 추리를 해 볼까 한다.
구성이 김전일이나 코난과 닮아 있었다(딴책얘기;;;)
-
아! 이제 얼른 자야겠다-_ㅠ 내일 학교학교;;
......
리뷰가 이렇게 짧은 건 정말 죄악일거라는 생각이 든다ㅠ_ㅜ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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