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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요리

양장
하시모토 쓰무구 지음 | 권남희 옮김 | 박로지 그림 | 북폴리오 | 2012년 12월 1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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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833977(8937833972)
쪽수 304쪽
크기 128 * 188 * 30 mm /464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今日のごちそう/橋本紡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의 일상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의 향연!

주부 소설가 하시모토 쓰무구가 그려낸 맛있는 일상 이야기 『오늘의 요리』.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사람들은 웃고, 슬퍼하고, 사랑하고, 헤어짐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한다. 이 소설은 맛있는 음식을 매개로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23명의 사연과 그들의 추억을 들려준다. 화려하고 비싼 음식 대신, 보통날의 식사 풍경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소소한 감정의 움직임, 특히 행복한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작가의 매력이 돋보인다.

섣달그믐에서 시작하여 크리스마스로 끝나는 이 요리 소설은 사계절의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의 성장을 위해 만든 콩자반, 헤어진 남자친구가 알려준 파스타, 데이트를 망치고 집에서 먹은 아구탕,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 신입생의 편의점 도시락, 크리스마스 기념 로스트치킨 등 다양한 사람들의 식사 풍경을 한데 모았다.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는 이야기에, 생생한 요리 풍경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더해져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저자 : 하시모토 쓰무구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하시모토 쓰무구는 미에 현에서 태어남. 1997년 제4회 전격소설대상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여《리버스 엔드》《달이 반쪽 뜨는 하늘》 시리즈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문체 때문에 많은 독자들로부터 그가 여성 작가라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2006년에 《유성이 사라지기 전에》를 발표한 이후, 일반 문학 작품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아홉 개의 이야기》《이제 곧》《벚꽃나무》《일루미네이션 키스》등의 작품이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모습을 잔잔한 필체로 담백하고 섬세하게 그려내어 독자들에게 아련한 감동을 안겨주는 하시모토 Tm무구의 작품 속에는 유독 고양이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고양이와 같이 살고 있는 작가의 개인적 취향이 묻어나는 재밌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가 속한 분야

권남희 역자 권남희는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지은 책으로 『동경신혼일기』『번역은 내 운명(공저)』『번역에 살고 죽고』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무라카미 라디오』『빵가게 재습격』『밤의 피크닉』『퍼레이드』『멋진 하루』『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집』『부드러운 볼』『채굴장으로』『어제의 세계』『공부의 신』『애도하는 사람』『달팽이 식당』『카모메 식당』『마녀배달부 키키』『노래하는 고래』외에 많은 역서가 있다.

그림 : 박로지

그린이 박로지는 다정한 일러스트레이터.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으로 만든 책 『타박타박, 서울 도쿄 산책』이 있으며 현재 인생의 소울메이트와 함께 작은 샵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로 매일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작은 식당을 여는 꿈을 꾸고 있다.

목차

생선살 달걀말이
이세식 떡국
볶은 콩
얼렁뚱땅 까르보나라
아구탕
벚꽃놀이 도시락
김 도시락
우동
토마토 스튜
콩조림
오이 쓰케모노
포토퍼
오레키에테 파스타
크로크마담
오코노미야키
국수
미소즈케
라따뚜이
커피
경단
코코넛밀크 카레
샴페인
로스트치킨

책 속으로

일단은 밥을 해야 한다. 압력밥솥에 쌀을 두 홉. 물을 두 컵. 센 불에 올린다. 밥이 되는 동안 작은 프라이팬에 다진 고기를 볶아서 맛술, 간장, 생강으로 양념을 했다. 다 된 것은 다른 접시에 덜어둔 뒤, 프라이팬을 씻고 다시 불에 올린다. 기름을 부었다. 채소도 필요하겠지 싶어서 호박과 감자를 랩에 싸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다. 사실은 찌는 게 더 맛있지만, 가스레인지는 전부 사용 중이다. 계란을 풀어서 붓자, 잘 달궈진 프라이팬은 치익 소리를 냈다. 계란은 바로 익는다. 절대로 태우면 안 된다. 예쁜 노란색으로 완성해야 한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괴로운 일이 있어도 우선 먹자.
내일도, 모레도 두렵지 않다. 이 순간이 있다면.”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모든 음식이 맛있는 요리가 된다.
주부(主夫) 소설가가 정성껏 그려낸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23가지 음식 이야기.

성장이 느린 아이를 위해 보글보글 삶아 만든 콩자반. 헤어진 남자친구가 알려준 파스타. 데이트를 망치고 집에서 함께 먹은 아구탕. 입학을 맞아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 신입생의 편의점 김 도시락. 새로 지은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만들어 먹는 크리스마스 기념 로스트치킨. 매일매일 밥을 먹는다. 혼자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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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요리 zi**37 | 2014-04-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너무나도 귀여운 표지가 눈을 끌던 책이다 오늘의 요리라니 무얼까 페이지를 넘겨보니 음식이름이 씌여있다 그리고 재료가 써져있다 화려한 음식이라기보다는 쉽게 만들수있는 요리가 대부분이다 간편한 요리가 대부분이고 10엔 9개만 있어도 되는 커피나 샴페인 이렇게 요리라고 하긴 뭐한것도 있고  편의점 김 도시락도 있긴하지만 집에서 간단히 만들수있는 계란말이라던가 스파게티 벚꽂 도시락 츠케모노.. 다양한 요리가 있고 느끼지 못했지만 책을 다 읽고나서야 이 책이 신년바로 직전부터 연말까지를 쭉 다루고 있고 한요... 더보기
  • 요리가 절기를 말한다 5f**10 | 2013-01-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아내는 돈을 벌러 직장을 다니고, 자신은 집에서 살림을 사는 사람을 주부主夫라고 말한다. 남녀평등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남녀간의 역할이 날로 퇴색되어 간다. 이젠 집에서 가사를 돌보며 아이들 뒷바라지를 전담하는 남편도 늘고 있다. 이 책도 주부主夫 소설가가 정성껏 그려낸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의 23가지 음식 이야기다.     이 책은 요리책이 아니다. 단편보다도 짧은 23편의 소설이다. 혼자서, 둘이서, 또는 가족이 함께 맛있게 먹은 음식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다. 섣달그믐의 생선살 달걀말... 더보기
  • 매일매일 특별한 요리 yo**gwing | 2013-0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간서치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낯선 사람과는 무언가를 먹는 다는 것에 긴장하기 쉽다. 못하는 젓가락질이 신경 쓰이고 마주한 식탁의 거리는 생각보다 가까워 밥 먹는 사이라고 하면 남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 같이 만나 밥먹는 것이 익숙한 사이는 어느 정도 친하고 가까운 사이라는 생각이 든다.   스물일곱 알의 콩. 이만큼의 세월을 살고 세상 사람들이 성인이라고 여기는 입장이 되었는데도 생각하... 더보기
  •   2013년 해가 바뀌어 난 벌써 17년차의 주부가되었다 . 주부의 본분중 가장 크게 작용하는것은 바로 요리 나와 나의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껏 자칭 불량주부라 칭하며 등한시 했던것도 사실이다. 헌데 오늘의 요리를 만나면서 그 요리가 하고 싶어졌다.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요리를 등한시하고서는 내 삶이  기분좋게 충족될것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마도 그건 40여년의 시간을 살아오며 몸으로 몸소 느꼈던 부분이기도 했으니 우울할때면 맛있는 음식이&n... 더보기
  • 오늘의 요리 da**da87 | 2013-01-1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제목만 들었을 때는 당연히 요리법이 적힌 책일거라고 생각했다. 어느 정도는 맞고 어느 정도는 틀리다. 스무 개가 약간 넘는 요리가 나온다. 아, 그럼 정말 요리법이 적힌 책?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들은 음식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하고 상처를 치유받고, 그들만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그러니 소재가 요리라고 해야 하나?   단편소설인 것 같기도 하고 한 편으론 같은 내용을 서로 다른 입장에서 풀어낸 장편소설 같기도 한 묘한 책이다.   저자는 살림을 하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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