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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한국편 5
조정육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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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810602(8937810603)
쪽수 228쪽
크기 188 * 257 mm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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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시리즈 한국편 제5권《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이 시리즈는 화가의 일화나 생애 위주의 전기형 서술 방식을 벗어나 작가의 생애와 작품의 갖고 있는 사회적 배경을 진지하게 조명합니다. 또한, 명화의 감상 포인트를 강조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국편 5권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에서는 추사체라는 독특한 글씨체를 개발한 서예가인 김정희의 궤적을 미술사학자 조정육에 의해서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화려했던 젊은 날을 비롯하여, 많은 지기들과 사귀면서 학문에 힘썼던 중년을 지나, 노구의 몸으로 감당해야 했던 제주도에서의 유배 생활에 이르기까지, 그의 인생과 작품에서 일어난 변화를 추적합니다.

목차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시리즈를 출간하면서

1장 어린아이가 쓴 글
한겨울 속 늙은 소나무
어린아이가 쓴 글
2년 만에 태어난 아이
슬픔을 넘어서
조선에도 이런 영특한 인재가 있었는가

2장 실사구시를 실천하면서
연경 학계와의 교류
초의 스님과의 만남
북한산 순수비의 발견
아들을 위하여 쓴 책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우뚝 솟은 고목 위에 까마귀는 떠나가고
금강석을 깎아 놓은 듯, 철심을 박은 듯
후배들을 지도하는 김정희
다가오는 암울한 그림자
버릴 수 없는 오만함

3장 제주도에서의 유배 생활
제주도로 가는 배 안에서
가시울타리를 두른 집
주자학을 지켜 온 집과 만 그루의 꽃이 핀 집
아내의 죽음
용이 되기를 꿈꾸는 글씨
바람처럼 부드럽고 물처럼 자유로운
정갈한 마음으로 ㅂ수을 듭니다
한라산 고목 같은 추사체
<세한도>
<완당선생해천일립상>
유배의 끝

4장 한양에서의 생활과 북청 유배
친구들의 도움으로 돌아온 한양
<예림갑을록>
옛날 거울 조각에 새겨진 글씨
30만 그루의 매화나무와 노란 꽃 붉은 열매
종이 위에 난을 심고
<불이선란>
비록 완당 선생을 만나지는 못했으나
회한이 담긴 백파선사비
촌늙은이의 제일가는 즐거움
사라지지 않는 전설, 김정희

김정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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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인전이라고 하면 흔히 한 인물의 일대기, 업적 등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다룬 형태가 일반적이다. 좀더 자세히 다룬다고 하더라도 그 인물의 업적이 그 분야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 정도로 업적의 전문 지식이나 가치, 의의 보다는 인물 자체에 초점을 맞춰져 있으며 거기서 더 벗어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가 여타의 다른 위인전과 두드러진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싶다. 물론 김정희라는 인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그 인물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다는... 더보기
  • 추사를 알다, 완당을 읽다 hk**bh | 2007-05-0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6살 어린 아이가 쓴 글씨 때문에 당대의 최고의 실학자 박제가의 걸음이 멈춘다. 정치적 입장 차로 인해 만나지 않는 사이였던 좌의정 채제공이 집 대문을 열고 들어와 누구의 글씨인지를 묻는다. 글씨의 주인공은 10살도 안된 어린 김정희.   아이세움의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김정희>편에는 이미 떡잎부터 될 성 싶은 나무였던 어린시절과, 중국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점점 더 넓혀간 이야기며, 59세가 되어 귀향을 가게 된 김정희에 대한 모든 이... 더보기
  • [책을 통해 다시 만난 추사의 세한도]     얼마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추사전에 다녀온 적이 있다. 말로만 듣던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볼 수 있다는 설레임과 함께 과연 그 그림이 그렇게도 대단한지 눈으로 직접 보고싶었다. 암실에서 작품마다 불빛을 비추고 있는 전시장에 들어서서 주위에 전시되어 있는 추사의 글씨와 문장을 보는 것은 마치 살아 꿈틀대는 용들을 보고 있는 것같은 착각이 들었다. 글씨라는 것이 살아있다?라는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느꼈다. 추사의 글씨들 사이로 사람들이 죽 둘러서 보고 있는 ... 더보기
  •   아......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것이 가슴 한구석에 콱 들어박히는 느낌......사람의 삶이란 진정 이래야할 것인데...라는 깨달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 한다.   김정희라고 하면 추사체라는 그만의 독특한 글씨체로 이름을 날린 서화가라는 것이 전부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그의 일생과 평생에 걸친 작품들, 그리고 그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중국과 국내 학자들의 작품을 보면서 그에 대해 폭넓게 느끼게 된다.   책에 실린 풍부한 그림과 글씨 등의 작품과 함께 그의 일생을 들려... 더보기
  •    6살 아이가 쓴 입춘대길 글씨로 박제가 와의 스승의 인연을 만든 대단한 필체를 가졌던 아이 김정희는 명문 세도가 경주 김씨 가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자식이 없던 큰 아버지의 양자로 들어가  증조할아버지가 영조 대왕의 부마였기에 하사받은 윌성위궁에서 살게 되었다.  친아버지를 작은 아버지라 부르게 되고 어린 나이에 친부모와 떨어져 지내야만 했던 그 시절에 외로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을 것 같다. 시련은 사람의 영혼을 크게 성장시킨다지만 어린아이가 받아 들여야 했던 마음의 무게는 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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