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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 있나이다. 1

반양장본
조너선 사프란 포어 지음 | 송은주 옮김 | 민음사 | 2019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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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96516(8937496518)
쪽수 491쪽
크기 141 * 209 * 30 mm /54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Here I Am/Foer, Jonathan Safr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모든 것이 밝혀졌다』 단 두 권의 소설로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분더킨트(신동)’으로 꼽혔던 젊은 거장 조너선 사프란 포어가 11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주요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독자와 평론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이 1천여 페이지에 달하는 대하 장편소설은 작가가 미국 유대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2차 대전 이후 현대 사회가 짊어진 디아스포라, 종교, 이념 갈등의 문제를 정면으로 그린 걸작이다.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유대인 작가들은 많았으나, 이 작품처럼 미국 유대인의 정체성을 날카롭고 예리하게 정면으로 파헤친 소설은 드물다. 사프란 포어는 폐쇄적인 민족의식과 공동체의식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현대 미국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야 하는 유대인들이 떠안은 문제와 갈등에 대한 통찰을 4대에 걸친 한 이민자 일가의 이야기를 통해 전한다.

이 책의 시리즈

저자소개

저자 : 조너선 사프란 포어

저자가 속한 분야

1977년 워싱턴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한 후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 4년 동안 해마다 학교에서 수여하는 문예상을 수상했다. 1999년 대학 2학년생이었던 포어는 빛바랜 사진 한 장만 들고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2차 대전 당시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로부터 구해 주었던 한 여성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애초 그는 이 여행의 과정을 논픽션으로 집필하고자 했으나, 조이스 캐럴 오츠의 문학 강의를 들으며 계획을 바꾸었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첫 소설 『모든 것이 밝혀졌다』(2002)를 완성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이 소설을 출간하기를 거절했고 포어는 한동안 대필 작가, 기록 보관소 직원, 상점 점원 등으로 일하며 꾸준히 글을 써냈다.
2년 후 마침내 첫 소설이 출판계에 화제를 뿌리며 출간에 성공하면서 포어는 ‘분더킨트(신동)’라는 찬사를 받았다. 실험적인 언어를 사용한 이 데뷔작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LA 타임스》가 선정한 ‘2002 최고의 책’으로 꼽혔고, 포어에게 《가디언》 신인 작가상과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안겼으며, 2005년 영화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2005)은 9.11 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카의 이야기를 넘치는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를 동원해 그린 작품으로, 미국 문단에서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둘러싼 논쟁을 일으켰다.
2016년, 11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 『내가 여기 있나이다』로 다시 한 번 베스트셀러를 석권하고 독자와 평단의 갈채를 한몸에 받았으며, 2019년 논픽션 『우리는 날씨다』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런던대 SOAS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글로컬문화전략 연구소 연구원,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초빙교수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클라우드 아틀라스』, 『블랙스완그린』, 『피렌체의 여마법사』, 『광대 샬리마르』, 『순수의 시대』,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등이 있고, 저서로는 『당신은 왜 인간입니까』가 있다. 『선셋 파크』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송은주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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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전쟁 전 9
행복으로 돌아가다 11
나는 여기 없다 32
행복 39
손은 아빠 손만 하고 집은 이 집만 해요 55
나는 여기 없다 113
전형 131
이또한지나가지않으리라 143
전형 159
나는 여기 없다 183
누구 좀! 누구 좀! 190
깜뭐라는 말 214
2부 덧없음을 배우기 229
앤티텀 운하 231
다마스쿠스 239
외면하는 쪽 250
아직은 아니다 272
다른 누군가의 다른 삶 284
인위적 비상사태 296
다른 누군가의 다른 죽음 318
완벽한 부활 325

3부 유대인의 주먹 사용법 333
펜 쥐기, 주먹 날리기, 자위 335
사뭐라는 말 375
어쩌면 거리였는지도 모른다 382
결국 집은 완벽하다 395
이스라엘인들이 왔다! 398
진짜 진짜 431
아, 슬프도다 437
두 번째 회당 453
지진 459
4부 5천 년 동안의 15일 473

책 속으로

이스라엘의 파괴가 시작되었을 때 아이작 블록은 자살할지 유대인 요양원으로 옮길지 저울질하고 있었다.(1권 11쪽)

“그 애가 이런 말을 했다고요?”
“그렇게 썼습니다.”
“뭐라고 썼는데?”
줄리아가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조용히 목록을 읽었다 “더러운 아랍 놈, 되놈, 쌍년, 쪽바리, 호모, 남미 거지 새끼, 유대 놈, 깜뭐……”
“그 애가 ‘깜뭐’라고 썼나요? 아니면 깜뭐라는 말을 정말로 했나요?” 제이컵이 물었다.
“단어 자체를 썼습니다.” 랍비가 대답했다. (1권 17~18쪽)
불행한 아침이 다 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젊은 거장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신작 장편소설!

《타임 매거진》 이달의 책,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올해의 책, 《굿리즈》 독자 선정 올해의 책,
《워싱턴 포스트》 《아마존 닷컴》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

▶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의 가족과 우리가 거한 곳을 되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_《타임》
▶ 여러 세대의 이야기가 현대의 민족 서사시로 펼쳐져 가는 과정을 놀라운 재능으로 그려냈다._《나일론》


2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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