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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턴 음악과 황혼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

모던 클래식 36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10년 11월 12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10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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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90361(8937490366)
쪽수 257쪽
크기 140 * 210 * 20 mm /36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Nocturnes : five stories of music and nightfall/Ishiguro, Kazu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음악과 황혼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노래하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6권 『녹턴』.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서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내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첫 소설집이다. 흔히 야상곡(夜想曲)이라고 불리는 '녹턴(Nocturne)'처럼 저녁이나 밤에 어울리는 감정을 나타내는 몽상적 성격을 지닌, 음악과 황혼에 대한 5편의 소설을 모았다. 영국과 이탈리아를 넘나들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 삶의 본질을 드러내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음악을 문학 속으로 끌어들여 절묘하게 녹아낸다. 젊은 시절 싱어송라이터를 꿈꾸었다는 저자의 정체성이 내밀하게 투영되어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유명했으나 지금은 잊혀진 채 베니치아의 곤돌라에서 아내를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크루너 가수 등 성공보다는 실패, 아침보다는 저녁에 가까운 일상을 살아가지만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려 노력하며 스스로를 치유해 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애잔한 삶을 엿보게 된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젊은 시절의 희망이 차츰 멀어질 때 삶의 로맨스를 다시 부추기려는 그들의 치열한 노력을 부드럽고 정교하게 그려내고 있다. 슬픔과 금욕과 위안을 결합시키는 저자만의 독특한 방식도 고스란히 드러나진다. 특히 음악이 절정에 달하는 순간, 삶에 대한 성찰이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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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가즈오 이시구로

저자가 속한 분야

가즈오 이시구로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태어나 1960년 영국으로 이주해 켄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을 배경으로 전후의 상처와 현재를 절묘하게 엮어 낸 첫 소설 『창백한 언덕 풍경』(1982)으로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일본인 예술가의 회고담을 그린 『부유하는 세상의 예술가』(1986)로 휘트브레드 상과 이탈리아 스칸노 상을 받고, 부커 상 후보에 올랐다.
1989년에 발표한 세 번째 소설 『남아 있는 나날』로 부커 상을 받으며 이시구로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주었으며, 제임스 아이보리 감독의 영화로 제작되어 또 한 번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심리를 몽환적으로 그린 『위로받지 못한 사람들』(1995)로 첼튼햄 상을 받았고, ‘고향’의 문제를 천착한 『우리가 고아였을 때』(2000) 역시 부커 상 후보에 오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005년에 발표한 『나를 보내지 마』는 복제 인간의 사랑과 슬픈 운명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에 의문을 제기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이 작품으로 《타임》 ‘100대 영문 소설’ 및 ‘2005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되었고, 전미 도서협회 알렉스 상, 독일 코리네 상 등을 받았다.
그 외에도 황혼에 대한 다섯 단편을 모은 최신작 『녹턴』(2009)까지 가즈오 이시구로는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작가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 낸 작품들로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 문학적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대영제국 훈장을, 1998년 프랑스 문예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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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김남주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가면의 생』, 『사랑의 파괴』, 『오후 네 시』, 『로베르』, 『밤이 낮에게 하는 이야기』, 『아주 느린 사랑의 발걸음』, 『세잔 졸라를 만나다』, 『창조자 피카소』, 『달리』, 『세 예술가의 연인』, 『나를보내지 마』 등이 있다.

김남주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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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크루너ㆍ9
비가 오나 해가 뜨나ㆍ45
말번 힐스ㆍ103
녹턴ㆍ145
첼리스트ㆍ213

옮긴이의 말ㆍ251

출판사 서평

인생이란, 결코 눈부시지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아

부커상 수상작가이자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 가는 거장의 한 사람인 이시구로의 녹턴』(김남주 번역)이 민음사 모던 클래식으로 출간되었다. 음악을 문학 속으로 끌어들여 절묘하게 여 낸 이 작품은, 크루너 가수가 부르는 나직한 세레나데부터 할리우드의 호텔 방에 울려 퍼지는 색소폰, 베네치아의 광장을 메운 첼로의 「대부」 테마곡까지 음악이 흐르는, 사랑과 세월에 관한 다섯 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치 다섯 악장으로 이루어진 음악 작품처럼 합적으로 구상”(《옵서버》)된 이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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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턴 dy**k0602 | 2019-1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녹턴은 일본출신 영국국적의 작가 작품이지만 무대가 일본에 국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흥미가 가는 작품이었다. 일본에서 태어난 작가가 과연 어떠한 시선에서 유럽이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인물들을 묘사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그의 작품이 유럽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유럽인들의 문학적 관심은 또 무엇인지도 궁금하였다. 녹턴은 다섯 편의 단편(크루너, 비가 오나 해가 뜨나, 말번힐스, 녹턴, 첼리스트)로 묶여진 책이다. 주로 유럽을 배경으로 주류가 되지 못하는 비주류들의 삶... 더보기
  • 은 작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즈오 이시구로의 단편 모음집 입니다. 저는 작년의 수상 소식을 통해 이 소설가를 처음 알게 되었고, 이번 기회에 몇몇 작품들을 읽으면서 단숨에 팬이 되어버렸죠.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궁금하게 만드는 기초 설정들, 그 기대에 비해 의외로, 비교적 담담하고 조용히 전개됩니다. 그런데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점점 몰입하게 되더군요.  은 다른 장편 소설들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이 역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음악을 주제로 삼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지... 더보기
  • 이 책 『녹턴』은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첫 소설집입니다. 흔히 야상곡(夜想曲)이라고 불리는 '녹턴(Nocturne)'처럼 저녁이나 밤에 어울리는 감정을 나타내는 몽환적 성격을 지닌, 음악과 황혼에 대한 5편의 소설이 실려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적 삶의 본질을 나타내며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 때 유명했으나 지금은 잊혀진 채 베니치아의 곤돌라에서 아내를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크루너 가수 등 성공보다는 실패, 아침보다는 저녁에 가까운 일상을 살아가지만 자... 더보기
  •   1982년 위니프레드 홀트비 기념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2017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계 영국인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녹턴입니다.   노벨상을 수상하면 작품의 대중성이나 대중적 평가와는 별게로 작가의 작품들이 사랑받게 됩니다. 그런 것에 현혹되어 작품을 구매하는 저도 그들중에 하나이고요.   매년 노벨 문학상의 수상 작가들의 작품은 사서 모으고 읽고 있습니다. 항상 만족했는데, 이번 작가님의 작품도... 더보기
  • 녹턴 st**zzi | 2017-10-24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구매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의 책이라 호기심에 구입해보았다. 출판사 서평은 이렇다. 음악과 황혼에 대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노래하다.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젊은 거장을 통해 우리 시대 첨단의 문학을 선보이는 「모던클래식」 제36권 『녹턴』. 일본 태생의 영국 작가로서 인간과 문명에 대한 비판을 특유의 문체로 잘 녹여내 현대 영미권 문학을 이끌어가는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첫 소설집이다. 흔히 야상곡(夜想曲)이라고 불리는 '녹턴(Nocturne)'처럼 저녁이나 밤에 어울리는 감정을 나타내는 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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