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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피 김이설 장편소설

김이설 지음 | 민음사 | 2018년 03월 23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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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7482625(8937482622)
쪽수 220쪽
크기 116 * 201 * 16 mm /2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1세기 새로운 가족의 탄생!

신예 김이설의 21세기 가족 서사극『나쁜 피』. 한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예들의 장편만을 엄선해 소개하는「민음 경장편」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전통적인 가족의 모습을 뛰어넘어, 오늘날의 가족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진지하게 조명하고 모색한다. 증오라는 '나쁜 피'가 흐르는 가족을 둘러싼 절망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모든 불행을 안고 태어난 한 여인의 독백으로 이루어져 있다. 황폐한 고물상 동네에서 알코올중독자인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화숙. 그녀는 폭력적인 외삼촌과 지긋지긋한 가난, 지독한 애정결핍을 견뎌야 했다. 도박에 미친 남편과 별거한 화숙은 옛사랑과 자취를 감춘 외사촌 수연의 실종 소식과 함께, 수연이 남기고 간 조카 혜주를 맡게 된다.

그녀를 둘러싼 현실이 점점 고통스러워지는 한편, 이상할 정도로 혜주에게 모성을 쏟는 옆집 친구 진순은 혜주를 자기 아이로 삼기 위해 화숙의 외삼촌을 받아들이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홀연히 돌아온 수연. 그녀를 향한 분노를 참지 못한 화숙은 결코 밝혀서는 안될 비밀을 이야기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고물상 동네에서 살아가는, 불행으로 점철된 하층민 여자의 인생. 그녀가 메마른 어조로 이야기하는 가족이라는 운명은 그녀를 절망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러한 운명이 지나간 후에 그녀가 가족을 넘어선 새로운 가족을 발견하는 순간, 깊었던 절망 때문에 더욱 밝게 다가오는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이설 저자 김이설은 200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열세 살」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오늘처럼 고요히』 장편소설 『나쁜 피』 『환영』 『선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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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천변 어귀 7
고리 59
겨울 황사 149

작가의 말 196
작품 해설 ? 백지은 199
이설(異說)의 현실, 현실의 이설

추천사

김미현(문학평론가)

운명이라고 하는 고통으로 먹이사슬처럼 연결된 인간관계 가운데 김이설은 새로운 인공 가족을 탄생시킴으로써 ‘나쁜 피’를 희석시킨다. 그녀는 ‘성격은 곧 운명’이라는 주제를 정공법으로 다루고 있다.

책 속으로

혜주가 온 건 다음 날이었다. 방문을 여니 할머니가 밥을 먹이고 있었다. 상에는 물 만 밥에 부스러기 김, 참치 캔이 하나 있었다. 나를 본 혜주가 벌떡 일어나더니 울음을 터뜨렸다.
“아이고, 아가. 울지 마라. 아가, 아가.”
할머니가 등을 쓸었지만 달랠수록 울음소리가 커졌다. 아이고, 아가. 이게 무슨 일이냐, 대체. 혜주의 울음소리보다 할머니의 탄식이 더 듣기 싫었다. 무슨 영문인지 알 수가 없었다.
“시끄러, 다들 입 좀 다물어 봐!”
혜주가 더 크게 울어 댔다.
“네 엄마 닮았어? 왜 자꾸 울어.”
-19쪽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가족이라는 고통스러운 운명과
그 운명을 부수는 새로운 가족

경장편 소설의 시작을 열었던 2009년 화제작,
가벼운 판형과 감각적인 표지의 개정판 출간

2009년, 민음 경장편의 시작을 알렸던 김이설 장편소설 『나쁜 피』가 새로운 옷을 입은 개정판으로 재출간되었다. 시리즈의 태동이라 할 수 있는 김이설의 대표작이자 화제작을 보다 가벼워진 판형과 감각적인 표지로 독자에게 다시 선보인다.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성을 잃지 않는 서사, 공고한 가부장제에서의 가족의 의미와 한계를 묻고, 그 너머를 꿈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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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가족의 형태 hs**9 | 2014-07-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이 소설의 묘미는 마지막 구절에 있었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가족의 탄생. '화숙', '진순', '혜주', 세명의 여인으로 구서왼 삶의 시작이 흡사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느껴졌다. 폭력과 업압이 등장 인물들간의 주된 관계로 그려진 이 소설의 결말이 이성을 배제한 동성간의 결합이라는 것이 역설적으로 느껴졌다. 결국, 가족이란 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라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수 있는 자만이 최고의 구성원이라는 것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느낌은 강렬했다. 참으로 독특한 소설이었다. 더보기
  • 나쁜 피 ji**980321 | 2013-0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화숙..그리고 그의 가족들..책을 모두 읽고도 드는 의문감은 과연 이들을 가족이라 불러도 좋은 걸까..라는 생각이다.제목도 나쁜 피....피는 못 속인다... 피장사는 못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그런 악이라고 느껴질만한 그런 모습들이 공통적으로 느껴지는 걸 보면 가족이긴 한데 말이다.세편의 중편으로 이어져 있지만 이야기는 결국 하나다.책의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사이가 좋지 않은 이웃집 이야기를 본 느낌이다.죽음이 자주 등장해서 흔한 이야기 같지는 않지만,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흔히 벌어지는 이야기... 더보기
  • 하...책 한권으로 이렇게 내 기분이 만신창이가 될 수 있을까?  온통 암울하고 음습한 기운이 도는 책 <나쁜피>.  김이설 작가의 최근작 <환영>을 읽은 많은 독자들의 호평이 있었기에, 또다른 호평이 이어졌던 이 책이 무척이나 궁금했다.  왜 작가는 이토록 등장인물에게 많은 짐을 지우고 힘든 삶을 살 게 했을까.  "내가 만든 인물들이 당신을 대신해 앓았으면 좋겠다.  더 호되게 앓는 인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작가의 말에서 그녀... 더보기
  • 나쁜피 ti**333 | 2009-07-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쁜피... 주인공 화숙이란 여자가 생각하는....   이 소설 속 화숙의 주변인물들은... 정말 21세기 가족이라기 보다..   옛날 아니, 8,90년대나... 어려운 사람들...가족 이야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단절된 가족이라기 보다...   마음의 의사소통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주인공 화숙은 정말 힘든 가족, 자신의 인생사를   소설속에서 적나라 하게.. 혼자서 얘기하고 있다~!!... 더보기
  • 나쁜피 - 김이설 ne**jddms | 2009-07-10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나쁜피 - 김이설   처음에 소개해 놓은 글만 보았을때는 대강 어떤 내용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때도 담담하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내 착각이었다. 작가가 묘사해 놓은 글에 깜짝깜짝 놀랄때도 많았고, 사실 공감가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어느새 이 책에 빠져들고 있는 날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화숙은 한마디로 불행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현재는 할머니와 함께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살아가고 있다. 옛날의 엄마는 정신병자였는데 외삼촌의 고물상 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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