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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 2

마거릿 애트우드 지음 | 차은정 옮김 | 민음사 | 2007년 1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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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81437(893748143X)
쪽수 353쪽
크기 152 * 223 mm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Cat’s eye/Atwood, Margaret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나를 세상으로부터 지켜 준 푸른빛 구슬 '고양이 눈'

2002년 <눈먼 살인자>로 부커 상을 수상한 캐나다 작가, 마거릿 애트우드의 장편소설. 그녀는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남성 중심 사회에 대한 재치 있는 환상소설을 써 내며 캐나다 최초의 페미니즘 작가로 평가받고 있을 뿐 아니라 현대 캐나다 문학에 대해서 언급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적인 작가이기도 하다. 전2권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에서 작가는 유년기의 어두운 기억, 상처와 다시 맞닥뜨리는 한 여성을 통해 시간의 의미, 용서와 화해를 통한 치유의 문제를 뜨겁게 탐색한다.

개인전을 위해 고향 토론토로 돌아간 중견 화가 에일린은 그곳에서 불쑥불쑥 고개를 들이미는 유년 시절의 기억과 맞닥뜨린다. 엄마 아빠와 함께 떠돌던 북쪽의 황무지, 처음으로 가 본 학교, 채찍을 들고 다니던 무서운 여선생, 인형 놀이와 잡지 오려 붙이기를 함께 하던 친구들,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매일같이 받아야 했던 독설과 모욕,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보호해 줄 거라 믿었던 소중한 보물 구슬, 고양이 눈….

캐나다 문학의 특성, 캐나다적 경험의 본질을 치열하게 탐색하는 작가로 알려진 애트우드는 이 책에서도 1940~1990년대 캐나다 풍경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해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가는 『고양이 눈』을 통해 유년기 경험과 기억 깊숙이 자리 잡은 무의식적 요소가 한 사람의 성정과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아물지 않은 오래된 상처들은 어떻게 치유되는지를 이야기한다. <제2권 완결편>

저자소개

저자 : 마거릿 애트우드

저자가 속한 분야

목차

Ⅷ 반쪽 얼굴
Ⅸ 나병
Ⅹ 실물화
ⅩⅠ 추락하는 여자
ⅩⅡ 한쪽 날개
ⅩⅢ 피코 초
ⅩⅣ 통일장 이론
ⅩⅤ 다리

옮긴이의 글

책 속으로

“나는 가치 있는 무언가를 발견했다고 느끼기 시작한다. 떠나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는 장소들이 있기 마련이다. 기절은 샛길로 내려서는 것과 같다. 나 자신의 몸으로부터, 시간으로부터 다른 시간 안으로, 내려서는 것. 깨어나 보면 그 후의 시간이다. 시간은 나 없이 흘러가 버린 것이다. (중략) 그 후 나는 코딜리어가 나를 괴롭힐 때, 예를 들어 벽에 서 있으라고 말하거나 할 때면 언제든 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 그들은 나를 걱정해 주는 척하지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에는 너무도 그들을 경계하고 있다." --- 본문 ...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유년기 경험의 본질을 향한 치열한 탐색, 그리고 용서와 화해를 통한 치유
어린 시절을 떠올리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아득하고 행복한 기억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았을 것이다. 그런데 『고양이 눈』의 주인공, 에일린 리슬리의 유년기 기억은 잔혹하기만 하다. 가장 친한 친구로부터 매일같이 받아야 했던 독설과 모욕, 습관처럼 살갗을 벗겨 내 피가 나고 부르트던 발, 얼어붙은 강가에 홀로 남겨졌던 눈 오는 겨울 밤……. 이러한 의식적, 무의식적 기억들은 층층이 쌓여 에일린의 성장과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성인이 된 에일린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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