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논어 2: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심경호 저자(글)
민음사 · 2013년 11월 29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논어 2: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표 이미지
    논어 2: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논어 2: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이즈 비교 152x225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매일 한 강의씩 펼쳐 보는 동양의 지혜!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 제2권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한문 고전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로 정평이 난 심경호 교수가 쓴 《논어》 입문서로, 매 구절을 해설하고 오늘날 우리가 성찰해 볼 만한 논점을 제시한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믿음과 현실 구원의 의지를 굳게 지켰던 공자와 그의 사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문은 총 459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강의는 번역 및 해설 부분과 원문 및 주석 부분으로 나뉜다. 강의마다 주제 한자와 제목을 제시하여, 한눈에 해당 강의의 의미를 파악하게 해 준다. 따라서 독자는 차례차례 읽으며 《논어》의 본래 맥락을 음미할 수도 있고, 원하는 대로 책을 펼쳐 자신의 처지와 해당 강의의 주제를 연관 지어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심경호

저자 심경호(沈慶昊)는 1955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문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일본 교토(京都)대학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중국문학)을 수료하고 교토대학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8년 국문학연구회 논문상, 2002년 성산학술상, 2006년 일본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 선생 기념 제1회 동양문자문화상, 2010년 우호인문학 학술상, 2011년 연민학회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학술진흥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선정 제1회 인문사회과학분야 우수학자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로 『강화학파의 문학과 사상』(공저), 『조선 시대 한문학과 시경론』, 『국문학 연구와 문헌학』, 『다산과 춘천』, 『한문 산문 미학』, 『한국 한시의 이해』, 『한시의 세계』, 『한시의 서정과 시인의 마음』, 『김시습 평전』, 『간찰: 선비의 마음을 읽다』, 『한시 기행』, 『산문 기행: 조선의 선비 산길을 가다』, 『내면 기행: 선인들 묘지명을 스스로 쓰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선인들의 자서전』, 『여행과 동아시아 고전 문학』, 『국왕의 선물』, 『참요』, 『한국 한문 기초학사』(전 3권) 등이 있다.
역서로는 『주역 철학사』, 『불교와 유교』, 『일본 한문학사』(공역), 『금오신화』, 『한자학』, 『역주 원중랑집』(공역), 『한자 백가지 이야기』, 『선생, 세상의 그물을 조심하시오』, 『일본서기의 비밀』, 『문자강화 1』, 『증보역주 지천선생집』(공역), 『서포만필』, 『삼봉집』 등이 있으며 『자기 책 몰래 고치는 사람』, 『책, 그 무시무시한 주술』, 『오늘의 고전』 등의 수필집을 썼다.

목차

  • 동양 고전 강의를 시작하며

    일러두기

    자한(子罕)
    001강 관념의 유희를 끊으라_자한언리여명여인(子罕言利與命與仁)
    002강 도는 삶 속에 있다_오집어의(吾執御矣)
    003강 공자에게 없는 네 가지_자절사(子絶四)
    004강 꿋꿋하고 굳센 삶_자외어광(子畏於匡)
    005강 군자와 재능_군자다호재(君子多乎哉)
    006강 진정한 가르침_아고기양단(我叩其兩端)
    007강 배려의 마음_자견자최자(子見齊衰者)
    008강 그리운 스승님_부자순순연선유지(夫子循循然善誘之) 1
    009강 높으신 스승님_부자순순연선유지 2
    010강 팔리길 기다린다_아대고자야(我待賈者也)
    011강 군자가 머무는 곳_자욕거구이(子欲居九夷)
    012강 도가 실현되는 곳_출즉사공경(出則事公卿)
    013강 물을 바라보며_자재천상(子在川上)
    014강 멈추지 마라_비여위산(譬如爲山)
    015강 열매 맺지 못한 꽃_묘이불수(苗而不秀)
    016강 후생가외_후생가외(後生可畏)
    017강 절대 빼앗길 수 없는 것_필부불가탈지(匹夫不可奪志)
    018강 선은 멀지 않다_불기불구(不?不求)
    019강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_송백지후조(松柏之後彫)
    020강 세 가지 덕_지자불혹(知者不惑)
    021강 함께할 수 없는 것_가여공학(可與共學)

    향당(鄕黨)
    022강 공과 사_공자어향당(孔子於鄕黨)
    023강 공자의 식습관_사불염정(食不厭精) 1
    024강 공자의 주량_사불염정 2
    025강 사람이 중심_구분(廐焚)
    026강 공자의 사귐_붕우사무소귀(朋友死無所歸)
    027강 공자의 생활 태도_침불시(寢不尸)
    028강 때에 맞는 행동_색사거의(色斯擧矣)

    선진(先進)
    029강 내용과 형식_선진어예악(先進於禮樂)
    030강 부모를 위한 마음_효재민자건(孝哉閔子騫)
    031강 말을 조심하라_남용삼복백규(南容三復白圭)
    032강 부모의 자식 사랑_재부재각언기자(才不才各言其子)
    033강 누구에게 도를 전하랴_천상여(天喪予)
    034강 사람의 일_계로문사귀신(季路問事鬼神) 1
    035강 삶에 충실하라_계로문사귀신 2
    036강 언필유중_노인위장부(魯人爲長府)
    037강 승당입실_유지슬(由之瑟)
    038강 과유불급_사여상야숙현(師與商也孰賢)
    039강 북을 울려 꾸짖어도 좋다_계씨부어주공(季氏富於周公)
    040강 순응이냐 개척이냐_회야기서호(回也其庶乎)
    041강 성인의 자취를 따른다_자장문선인지도(子張問善人之道)
    042강 빈말을 조심하라_논독시여(論篤是與)
    043강 적절한 가르침_자로문문사행저(子路問聞斯行諸)
    044강 경외의 마음_자외어광(子畏於匡)
    045강 도리로 섬길 것_계자연문(季子然問)
    046강 정치와 학문의 관계_자로사자고위비재(子路使子羔爲費宰)
    047강 스승의 격려_무오이야(毋吾以也)/언지(言志) 1
    048강 자로의 포부_무오이야/언지 2
    049강 뜻이 중요하다_무오이야/언지 3
    050강 증석의 포부_무오이야/언지 4

    안연(顔淵)
    051강 극기복례_극기복례(克己復禮) 1
    052강 극기복례의 조목_극기복례 2
    053강 인이란 무엇인가_중궁문인(仲弓問仁)
    054강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_사마우문인(司馬牛問仁)
    055강 성찰하는 삶_사마우문군자(司馬牛問君子) 1
    056강 사해동포_사마우문군자 2
    057강 통찰력이란 무엇인가_자장문명(子張問明)
    058강 정치의 첫째 요건_자공문정(子貢問政)
    059강 문채와 바탕_문유질질유문(文猶質質猶文)
    060강 함께 잘사는 길_애공문어유약(哀公問於有若)
    061강 덕을 높이는 방법_자장문숭덕변혹(子張問崇德辨惑)
    062강 치국안민의 도리_제경공문정어공자(齊景公問政於孔子)
    063강 판결의 요건_자로무숙낙(子路無宿諾)
    064강 송사를 없게 한다_필야사무송호(必也使無訟乎)
    065강 정치가의 자세_자장문정(子張問政)
    066강 남의 완성을 돕는다_군자성인지미(君子成人之美)
    067강 정치란 바루는 것_정자정야(政者正也)
    068강 욕심을 버리라_계강자환도(季康子患盜)
    069강 군자의 덕은 바람_군자지덕풍(君子之德風)
    070강 통달에 대하여_사하여사가위지달의(士何如斯可謂之達矣) 1
    071강 진정한 명성_사하여사가위지달의 2
    072강 할 일을 먼저 하라_번지종유(樊遲從遊) 1
    073강 화를 다스리라_번지종유 2
    074강 사랑과 앎_번지문인(樊遲問仁) 1
    075강 곧은 이를 등용하라_번지문인 2
    076강 등용의 중요성_번지문인 3
    077강 벗 사귀는 도리_자공문우(子貢問友)
    078강 벗과 함께_군자이문회우(君子以文會友)

    자로(子路)
    079강 게을리하지 말라_자로문정(子路問政)
    080강 어진 인재를 두루 구하라_중궁위계씨재(仲弓爲季氏宰) 1
    081강 아는 인재를 먼저 쓴다_중궁위계씨재 2
    082강 이름을 바로 하는 일_필야정명호(必也正名乎) 1
    083강 모르면 잠자코 있는 법_필야정명호 2
    084강 역할 분담론_필야정명호 3
    085강 정명에서 시작한다_필야정명호 4
    086강 농사짓는 일_번지청학가(樊遲請學稼) 1
    087강 정치의 이념_번지청학가 2
    088강 학문의 실용성_송시삼백(誦詩三百)
    089강 위정자의 몸가짐_기신정(其身正)
    090강 외물에 휘둘리지 않는 삶_자위위공자형(子謂衛公子荊)
    091강 백성을 부유하게 해야_자적위(子適衛)
    092강 나를 등용한다면_구유용아자(苟有用我者)
    093강 선인의 정치_선인위방백년(善人爲邦百年)
    094강 정치가의 몸가짐_구정기신의(苟正其身矣)
    095강 임금 노릇의 어려움_일언이가이흥방(一言而可以興邦) 1
    096강 비판을 받아들이는 일_일언이가이흥방 2
    097강 욕속부달_자하위거보재(子夏爲?父宰)
    098강 부모와 자식_오당유직궁자(吾黨有直躬者)
    099강 생활 속의 인_번지문인(樊遲問仁)
    100강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_행기유치(行己有恥) 1
    101강 효제를 실천하는 사람_행기유치 2
    102강 지나치게 신실한 사람_행기유치 3
    103강 지금 선비가 있는가_행기유치 4
    104강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_필야광견호(必也狂?乎)
    105강 항상의 마음_인이무항(人而無恒) 1
    106강 변함없는 덕_인이무항 2
    107강 화이부동_군자화이부동(君子和而不同)
    108강 정당한 평가_향인개호지하여(鄕人皆好之何如)
    109강 각자의 그릇에 따라_군자이사이난열야(君子易事而難說也) 1
    110강 지도자의 역할_군자이사이난열야 2
    111강 군자의 여유_군자태이불교(君子泰而不驕)
    112강 인에 가까운 덕목_강의목눌근인(剛毅木訥近仁)
    113강 친구를 위한 조언_절절시시(切切??)
    114강 백성을 교육하지 않는다면_이불교민전(以不敎民戰)

    헌문(憲問)
    115강 부끄러움이란 무엇인가_헌문치(憲問恥)
    116강 인이라 할 수 있는 것_극벌원욕(克伐怨欲)
    117강 안주하지 마라_사이회거(士而懷居)
    118강 난세의 처신_방유도(邦有道)
    119강 유덕유언_유덕자필유언(有德者必有言) 1
    120강 용맹에 대하여_유덕자필유언 2
    121강 힘보다 덕_남궁괄문어공자(南宮适問於孔子)
    122강 매 순간 인을 지향하라_군자이불인자(君子而不仁者)
    123강 진정한 사랑_애지능물로호(愛之能勿勞乎)
    124강 적재적소_위명비심초창지(爲命裨諶草創之)
    125강 관중을 평하다_혹문자산(或問子産)
    126강 부유하되 교만하지 말라_빈이무원난(貧而無怨難)
    127강 능력과 직분_맹공작위조위로즉우(孟公綽爲趙魏老則優)
    128강 완전한 사람_자로문성인(子路問成人)
    129강 진정 즐거워야 웃는다_자문공숙문자어공명가(子問公叔文子於公明賈)
    130강 정의로운 방법으로_진문공휼이부정(晉文公譎而不正)
    131강 역사의 비판적 이해_환공살공자규(桓公殺公子糾) 1
    132강 관중의 공적_환공살공자규 2
    133강 한번 천하를 바로잡다_관중비인자(管仲非仁者)
    134강 남을 천거하는 도량_공숙문자지신대부선(公叔文子之臣大夫?)
    135강 기량으로 판단한다_자언위령공지무도야(子言衛靈公之無道也)
    136강 말과 실천_기언지부작(其言之不?)
    137강 대의를 위한 고발_진성자시간공(陳成子弑簡公)
    138강 윗사람을 대하는 도리_자로문사군(子路問事君)
    139강 상달의 공부_군자상달(君子上達)
    140강 진정한 배움_고지학자위기(古之學者爲己)
    141강 잘못을 줄여 나가야_거백옥시인어공자(?伯玉使人於孔子)
    142강 자기 일에 충실하라_군자사불출기위(君子思不出其位)
    143강 말보다 행동_군자치기언이과기행(君子恥其言而過其行)
    144강 군자의 세 가지 도리_군자도자삼(君子道者三)
    145강 남을 쉽게 평가 말라_자공방인(子貢方人)
    146강 내실을 쌓아라_불환인지불기지(不患人之不己知)
    147강 지레짐작하지 않는다_불역사불억불신(不逆詐不億不信)
    148강 고집을 미워한다_미생묘위공자(微生畝謂孔子)
    149강 힘이 아니라 덕_기불칭기력(驥不稱其力)
    150강 덕으로 덕을 갚는다_이덕보원(以德報怨)
    151강 공자의 탄식_자왈막아지야부(子曰莫我知也夫) 1
    152강 하늘이 나를 알아주리라_ 자왈막아지야부 2
    153강 천명에 달려 있다_공백료소자로어계손(公伯寮?子路於季孫)
    154강 세상을 피하는 뜻_현자피세(賢者?世)
    155강 불가한 줄 알아도 행한다_자로숙어석문(子路宿於石門)
    156강 천하를 걱정하다_자격경어위(子擊磬於衛) 1
    157강 세상을 잊지 않는 뜻_자격경어위 2
    158강 삼 년의 상례_자장왈서운(子張曰書云)
    159강 윗사람이 예를 좋아해야_상호례즉민이사야(上好禮則民易使也)
    160강 경의 자세_자로문군자(子路問君子) 1
    161강 만민을 편안케 한다_자로문군자 2
    162강 친구의 잘못을 꾸짖다_원양이사(原壤夷俟)
    163강 아이를 가르치다_궐당동자장명(闕黨童子將命)

    참고 문헌

책 속으로

나는 무엇을 전문으로 할까? 말 모는 일을 할까? 활 쏘는 일을 할까? 나는 말 모는 일을 전문으로 하겠다. - 002강 도는 삶 속에 있다
달항(達巷)이라는 마을의 사람이 공자를 평해 박학하지만 어느 한 가지도 이름난 것이 없다고 애석해했다. 공자는 그 말을 전해 듣고 제자들에게 위와 같이 겸손하게 말했다. 공자의 말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공자가 말 모는 일이나 전문으로 하겠다고 한 것은 어디까지나 겸손한 표현이다. 그렇기는 하지만, 도란 아득히 높고 먼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현실의 어디건 도가 없는 곳은 없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기도 하다.

계로가 귀신 섬기는 일을 여쭈어 보자, 공자께서는 “사람도 제대로 섬기지 못하거늘 어찌 귀신을 섬길 수 있겠느냐?”라고 말씀하셨다. - 034강 사람의 일
사람이 자신의 뜻을 다 펴지 못하고 단명하는 것은 정녕 불행한 일이다. 일생의 수명을 다하고 죽는 경우라 해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진다는 것은 정말 안타깝다. 이럴 때 우리는 죽음 너머에 어떤 세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죽음 뒤의 일을 천착하지 말라고 공자는 가르쳤다. 현세의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라고 한 것이다.

내가 너희보다 하루라도 나이가 많다고 해서 어려워 마라. 평소 너희는 말하기를 남이 나를 몰라준다고 하지만, 만약 누군가 너희를 알아준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 047강 스승의 격려
자로, 증석, 염유, 공서화 등 네 제자가 공자를 모시고 있을 때의 이야기이다. 공자가 “어려워하지 마라.”라고 다독이고는 “만약 누군가 너희를 알아준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라고 물었다. 자신의 존재가 미미해서 남들이 몰라줄 때 불만을 품게 되고 심지어 초조해지는 것이 상정(常情)이라 할 수 있다. 공자는 그 초조한 심정을 잘 알고 있었기에 스스럼없이 포부를 말해 보라고 권한 것이다. “내가 너희보다 하루라도 나이가 많다고 해서 어려워 마라.” 이 말은 곧 제자들을 힘 닿는 데까지 계발해 주고자 했던 참스승의 언어이다.

삼태기 멘 은자가 이윽고 말했다. “비루하다, 잗단 소리여!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거든 그만둘 뿐이다. 물이 깊으면 옷 벗고 건너고 물이 얕으면 바지 걷고 건넌다고 하지 않았던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과감하구나! 그런다면 세상에 어려울 것이 없으리라.” - 157강 세상을 잊지 않는 뜻
오늘날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따라야 할 자세가 바로 이것이다. 세상에서 도피하지 않고 세상 속에 살아가면서 나와 내 주변부터 빛을 밝히는 일, 그리하여 온 세상이 밝아지리라는 희망을 잃지 않는 일. 이것을 우리는 공자에게서 배워야 한다.

출판사 서평

찬란히 빛나는 2500년 동양의 지혜
매일 한 강의씩 펼쳐 보고 새겨 읽는 『논어』


중국 사상의 원천 『논어』를 한문학자 심경호 고려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읽는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전 3권)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공자와 그 제자들의 언행을 기록한 『논어』는 2500여 년에 걸쳐 읽히고 있는 동양 고전의 정수이다.
최근 『논어』에 대한 자기 계발 서적이 범람하고 있으나 정작 신뢰할 만한 해설서는 드문 실정이다. 한문 고전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로 정평이 난 심경호 교수는 『논어』 읽기에 첫발을 내딛는 초행자를 위해 곧은길을 안내한다. 심경호 교수는 동양 고전 연구의 권위자로 『논어』의 현재적 의미를 쉽고 친절하게 풀이하는 동시에, 주희와 다산의 권위 있는 옛 주석을 바탕으로 매 구절을 정확하게 해설한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믿음과 현실 구원의 의지를 굳게 지켰던 공자. 그의 사람됨과 사상을 충실히 담은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는 옛글을 배우고 때때로 익히며 오늘을 살아 나가는 지혜를 선사할 것이다.

■ 동양 지혜의 정수 『논어』를 정확하게 해설하고
오늘의 지표로 풀이해 주는 최고의 강의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논어』(전 3권)는 ‘동양 지혜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논어』를 한 구절씩 짚어 해설한 책이다. 그동안 한문 고전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다수 권의 학술서와 대중서를 펴낸 심경호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가 『논어』 전체 498장 가운데 현대에도 특별히 의미 있는 구절을 엄선해서 엮었다.
심경호 교수는 『논어』를 처음 읽는 독자들을 위해 가장 곧은길을 제시한다. 성실하고 치열한 중진 한문학자로 정평이 난 저자는 고전에 대한 고담준론 혹은 아전인수 격의 편의적 풀이를 지양한다. 학문의 정도(正道)를 걸어 나가는 학자로서 권위 있는 옛 주석을 바탕으로 『논어』의 매 구절을 간명하고 객관적으로 해설한다. 이 책은 《동아일보》에 연재했던 ‘한자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며, 『논어』 읽기에 첫발을 내딛는 독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고자 『논어』의 한 장(章)마다 한 강의를 할당했다. 본문은 총 459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강의는 번역 및 해설 부분과 원문 및 주석 부분으로 나뉜다. 강의마다 제시되어 있는 주제 한자와 제목은 한눈에 해당 강의의 의미를 파악하게 해 주는 이정표 역할을 한다.
독자는 이 책을 읽을 때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으면서 『논어』의 본래 맥락을 음미할 수도 있고, 내키는 대로 책을 펼쳐 해당 강의의 주제를 자신의 처지와 연관 지어 해석할 수도 있다. 전자의 방법에 따를 때 이 책은 『논어』에 담긴 공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적합한 입문서가 된다. 각 구절은 주희의 『논어집주』와 정약용의 『논어고금주』 등 대표적인 주석서를 바탕으로 해설되며, 풍부한 이차 문헌들이 원문의 행간을 채운다. 특히 해설부에서 저자는 원문의 정신을 계승하는 중국과 우리나라의 옛글을 소개하고 『논어』의 현재적 가치를 새겨 주는 촌평을 덧붙여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한편 후자의 방법은 『논어』를 한 번쯤 읽어 보려 했으나 아직 시작하지 못한 독자에게 유용하다. 전체 1000여 쪽에 달하는 분량은 가까이 지니며 틈틈이 펼쳐 보기 용이하도록 세 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강의는 어느 쪽을 펼쳐도 그 자체를 하나의 가르침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빠르게 흘러가는 생활 속에서 현대인은 이 책을 일종의 멘토로 활용하여 고전의 가르침을 일상적으로 새길 수 있을 것이다.

■ 우리는 왜 『논어』를 읽는가?
나를 세우고 남을 열어 주며 세상을 밝힌다
영원한 스승 공자의 생생한 가르침


기원전 500년경 성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논어』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2500여 년에 걸쳐 읽히고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논어(論語)’란 공자와 그 제자들의 말을 정리한 책이라는 뜻으로, 평이한 서술 속에 인간의 보편적 문제에 관한 지혜를 담고 있어 선인들은 『논어』를 읽으며 마음을 달래고 자세를 바로잡고는 했다. 유학의 사대 경전, 사서 중 한 권인 『논어』는 동양 문화권에서 지식인의 필독서였을 뿐 아니라 시공간을 뛰어넘어 만인의 애독서로 자리 잡았다. 계몽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랑스 사상가 볼테르는 “인류의 지혜가 공자보다 위대할 수는 없다.”라고 평했고, 미국의 3대 대통령 제퍼슨은 공자의 평등사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독립 선언문의 기초를 잡았다. 독일의 문호 헤르만 헤세는 일생동안 『논어』를 읽었으며 “『논어』를 처음 접했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감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오늘날에는 메마른 일상 속에서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자 하는 현대인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논어』는 한마디 말로 천하의 근심을 다스린다는 뜻의 ‘일언일약(一言一藥)’이라는 성어에 걸맞다 할 수 있다.
공자는 스스로를 일컬어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했다. 공자의 호학(好學) 정신은 『논어』의 첫머리이자 가장 유명한 구절인 “배우고 때때로 익힌다면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에 잘 드러나 있다. 저자는 공자가 이렇듯 열정적으로 학습한 목적이 지식이나 기술을 축적하는 것만이 아니라 삶의 의미를 정립하는 것이었다고 해설한다. 즉 배우고 익히며 자신을 바로 세우고 인생의 가치를 찾아 나가는 일이 마음 깊이 느끼는 기쁨을 준다는 것이다. 그런데 공자는 자기완성이란 홀로 이룰 수 없는 것임을 강조했다. 배우고 익힌 학문이 밖으로 드러나 “벗이 멀리서 찾아오고”, “벗을 통해 나의 인덕을 닦으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삶을 가르친 것이다. 공자는 만년에 제자 교육에 전념하여 각 제자의 특성에 따라 가르침을 달리하며 그들의 부족한 점을 열어 주고 펴 주려 했으니, 이것이 바로 ‘계발(啓發)’이라는 말의 참뜻이었다.
공자에 대해 후세 사람들은 날 때부터 모든 것을 안 성인(聖人)으로 추앙하기도 했고, 전통만을 중시한 보수주의자로 물리치기도 했다. 이러한 극단적인 해석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자 상(像)을 세우는 『논어』 읽기를 제안하며 저자는 공자가 춘추 전국 시대의 격랑 속에서 살아 나간 개인이었음을 강조한다. 공자는 자신의 이념을 전하기 위해 천하를 떠돌며 숱한 곤궁 속에서도 결코 인간에 대한 믿음과 현실 구원의 뜻을 버리지 않았다. 어지러운 세상으로부터 물러나 자연 속에 은거하던 은자 걸닉은 공자에게 “물살이 도도하듯 천하가 모두 흘러간다.”라고 하며 세상을 피할 것을 은근히 권한다. 그러자 공자는 “날짐승 들짐승과는 무리 지어 살 수 없으니, 사람의 무리가 아니면 누구와 함께하겠는가!”라고 일갈하며 혼란한 인간 사회 한가운데에서 천하를 밝히겠다는 뜻을 역설했다. 이것이 바로 『논어』를 동양을 넘어 세계의 고전으로 거듭나게 하는 보편적인 가르침이니, 독자는 고난 속에서도 자신을 다스리고 타인과 함께하면서 세상을 밝히고자 했던 공자의 삶으로부터 오늘을 헤쳐 나갈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7472626
발행(출시)일자 2013년 11월 29일
쪽수 352쪽
크기
152 * 225 * 30 mm / 466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논어 2: 사랑한다면 깨우쳐 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심경호 교수의 동양 고전 강의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