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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세계문학전집 380
코맥 매카시 지음 | 김시현 옮김 | 민음사 | 2021년 07월 16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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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63808(8937463806)
쪽수 620쪽
크기 131 * 225 * 35 mm /68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Crossing / McCarthy, Cormac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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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서부의 셰익스피어, 코맥 매카시의 탄생을 알린
아름답고 잔혹한 서부의 묵시록 ‘국경 삼부작’ 그 두 번째 작품
저주받은 모험은
삶을 그때와 지금으로 영원히 가른다

죽음의 질서만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어둠에 갇혀 길을 잃은 한 소년의 처절한 모험
세상의 끝에서 한 줄기 빛만이 그의 영혼을 조용히 감싼다

코맥 매카시의 ‘국경 삼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국경을 넘어』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으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국경 삼부작의 세 소설 중 가장 처절하고 비장한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작품으로, 사로잡은 늑대와 교감할 만큼 영혼이 맑은 열여섯 살 소년이 어둡고 냉혹한 세계에 발을 잘못 디뎌 끔찍한 운명 속에서 모든 것을 잃어 가는 모습을 그린다. 이곳이 절망의 끝인가 생각할 무렵 세상은 더 큰 절망을 안겨 주고 이것이 과연 신의 뜻인가 묻지만 답은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소설은 그 침묵이 바로 신의 대답이라고 말한다.

이 소설에는 소년 말고도 세상의 어둠 속을 헤매는 여행자들이 여럿 등장한다. 그들은 소년에게 자신이 겪은 세상 이야기를 하나씩 들려준다. 마치 성경 속 이야기나 민담 또는 전설처럼 들리는 이 이야기들은 성스럽다 할 정도로 아름답고 묵직한 매카시의 문장과 함께 작품에 독특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부여한다. 처절하면서도 환상적인 독특한 분위기로 독자를 압도하는 이 작품은 결말이 주는 묵직한 슬픔과 함께 비탄에 찬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목차

1부 7
2부 181
3부 303
4부 473

작품 해설 603
작가 연보 607

추천사

이다혜(씨네21 기자, 에세이스트, 북칼럼니스트)

고독은 언제나 나의 편

워싱턴 포스트

『국경을 넘어』는 강렬함과 비탄을 동시에 자아내며 우리의 영혼을 뒤흔든다.

보스턴 글로브

절제 속의 매혹적인 문장이 펼쳐놓는 숨 막히는 이야기. 매카시는 잊을 수 없는 신화적 웅장함을 빚어낸다.

빌리지 보이스

『국경을 넘어』는 최초의 위대한 서부 소설이다. 매카시의 초기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한편, 경이로운 묘사를 넘어선 보다 깊은 무엇인가를 그려낸 첫 번째 작품이다

시카고 트리뷴

절대 음감으로 빚은 듯한 완벽하고 열정적인 문장. 빛나는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 책을 집어 드는 순간 페이지를 열렬히 넘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단 한 문장도 허투루 읽어 넘길 수는 없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경계를 넘는 순간, 저주받은 모험이 시작되었다
“저주받은 모험은 삶을 그때와 지금으로 영원히 가른다”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이 작품에서 국경을 넘는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작이 말과 교감한 카우보이 소년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국경을 넘어』는 늑대와 교감한 카우보이 소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에서 늑대는 소년이 국경을 넘는 첫 번째 동기다. 소년 빌리는 멕시코로부터 넘어온 늑대를 잡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덫을 놓지만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 늑대에게 매혹당한다.

노인의 말처럼 늑대가 그토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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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국경을 넘어 sp**k98 | 2021-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서부 문학의 셰익스피어, 코맥 매카시의 탄생을 알린 아름답고 잔혹한 서부 묵시록 '국경 3부작' 중의 두 번째 작품인 <국경을 넘어>는 한 소년의 처절한 모험을 통해서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하다.   아마도 세계관이란 한 소년이 겪는 일들과 사건이 일어났을 때, 주변의 환경이 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바라보면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려는 자신만의 세계를 찾아가는 과... 더보기
  • 국경을 넘어 4 sp**k98 | 2021-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과거는 어차피 바꿀 수 없다는 걸." (p.285)소년은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들 모두가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아니다. 우리 자신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모든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아니기 때문에 소년도 어쩔 수 없이 하나하나씩 배워가야 한다.배워간다는 느낌보다는 소년 스스로 하나하나씩 알아가는 느낌인 듯하다.('대장금'이란 드라마에서 어린 장금이에게 물었던 '홍시 맛'처럼)그것이 비록... 더보기
  • 국경을 넘어 3 sp**k98 | 2021-08-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늑대와의 대치 그리고 동행까지 소년과 늑대는 그렇게 서로의 눈을 응시한다.소년의 결정은 늑대와의 공감에까지 이르게 되지만,그것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사뭇 다르다.삭막한 서부를 가로지르며 늑대와 함께하는 소년은 삭막함 속에서도늑대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는 듯하다.소년과 늑대는 과연 자신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네이버독서카페#리딩투데이#리투#지원도서#문학다방#국경을넘어#코맥매카시#민음사#세계문학전집#국경3부작 <p> ... 더보기
  • 국경을 넘어 2 sp**k98 | 2021-08-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노인이 늑대 잡는 법을 가르쳐 주더냐고 물었고, 소년은 가르쳐 주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p.71)늑대의 흔적을 따라가던 소년도 늑대처럼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것일까?노인은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지만, 세상에 대해 알려준 것은 아니었을까?그렇게 소년은 어른이 되어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네이버독서카페#리딩투데이#리투#지원도서#국경을넘어#코맥매카시#민음사#세계문학전집#국경3부작 더보기
  • 국경을 넘어 1 sp**k98 | 2021-08-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야생의 늑대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다.누구의 식량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적응을 해야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멕시코를 넘어온 늑대와 빌리 사이에는 무슨 일이 생겨날까?   #네이버독서카페#리딩투데이#리투#지원도서#국경을넘어#코맥매카시#민음사#국경3부작#세계문학#세계문학전집38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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