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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1

세계문학전집 295
오르한 파묵 지음 | 이난아 옮김 | 민음사 | 2012년 09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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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두 권 이상 구매 시 '표지 스..
    2020.03.06 ~ 소진 시 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62955(8937462958)
쪽수 519쪽
크기 135 * 225 * 35 mm /62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Cevdet Bey ve ogulları/Pamuk, Orh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생의 의미를 찾는 청춘들의 이야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첫 소설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제1권. 소설가 되기로 결심한 오르한 파묵이 5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작가 자신의 모습과 가족 및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1905년부터 1970년까지 극심한 변화를 겪었던 터키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1905년 7월을 배경으로 자수성가한 상인 제브데트 씨의 하루를 따라가는 1부 프롤로그, 1936년 2월부터 1939년 12월까지 약 4년간 제브데트 씨의 두 아들과 그 친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2부, 제브데트 씨의 손자인 화가의 1970년 12월 12일 하루를 그린 3부 에필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격변기 터기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삶의 의미를 담아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는 작품 속 젊은이들을 통해 청년 오르한 파묵의 방황과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이후 그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까지, 작가로서의 야심찬 출발이자 긴밀하게 이어지는 그의 작품 세계로 초대하는 열쇠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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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오르한 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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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저자 오르한 파묵은 1952년 터키 이스탄불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부모의 이혼으로 독서에 몰두하면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스탄불의 명문 로버트 칼리지를 졸업하고 이스탄불 공대 건축학과에 진학했으나 적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로 3학년 때 자퇴, 1974년 전업 작가 선언을 했다. 1979년 첫 소설 ‘제브뎃씨와 아들들’이 ‘밀리엣신문 문학상’ 공모에 당선되고, 1982년 같은 작품으로 ‘오르한 케말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터키 문단의 주목받는 젊은 작가로 떠올랐다. 두번째 소설 ‘고요한 집’(1983)으로 ‘마다라르 소설상’을 받은 데 이어 1985년 세 번째 소설 ‘하얀 성’으로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책은 영어를 포함한 10여개 국어로 번역됐으며 스페인에서는 자국이 낳은 대문호 세르반테스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1990년 발표한 ‘검은 책’과 1994년 ‘새로운 인생’은 터키 문학 사상 몇 손가락에 꼽힐 만큼 많이 팔렸다. 1백만부 이상 판매된 ‘새로운 인생’은 터키 최대의 베스트셀러다. 1998년 내놓은 대표작 ‘내 이름은 빨강’은 그의 이름을 세계 35개국 독자들에게 알리며 프랑스 최우수 외국문학상을 그에게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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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이난아

역자 이난아는 한국외대 터키어과를 졸업하고 터키 국립 이스탄불 대학(석사)과 앙카라 대학(박사)에서 터키 문학을 전공했다. 앙카라 대학 한국어문학과에서 5년간 외국인 교수로 강의했으며, 현재 한국외대 강사로 있다. 옮긴 책으로 오르한 파묵의 『소설과 소설가』,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 『고요한 집』, 『순수 박물관』, 『하얀 성』, 『이스탄불』, 『검은 책』, 『내 이름은 빨강』, 『새로운 인생』, 『눈』을 비롯해 『살모사의 눈부심』, 『위험한 동화』, 『감정의 모험』, 『당나귀는 당나귀답게』, 『제이넵의 비밀편지』, 『생사불명 야샤르』, 『튤슈를 사랑한다는 것은』, 『바닐라 향기가 나는 편지』 등이 있다. 『한국 단편소설집』, 『이청준 수상 전집』, 이문열의 『시인』 등을 터키어로 번역, 소개했다. 2011년 터키 문광부 장관으로부터 터키 문학을 한국에 소개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터키 문학의 이해』, 『오르한 파묵과 그의 작품 세계』(터키 출간), 『한국어-터키어, 터키어-한국어 회화』(터키 출간) 등이 있다.

목차

1부 프롤로그
1 아침
2 모슬렘과 상인
3 청년 튀르크
4 약국
5 옛날에 살았던 마을
6 점심 식사
7 파샤 저택에서
8 시간과 가족 그리고 인생에 관하여
9 니샨타쉬의 석조 가옥
10 환자의 바람
11 영리한 사람과 아둔한 사람
12 밤과 인생

2부
1 젊은 파티흐, 이스탄불에 오다
2 명절 식사
3 오후
4 옛 친구들
5 한 집 더
6 인생에서 뭘 해야 하지
7 길을 나서기 전에
8 베이올루의 여자들
9 하루의 끝
10 동부에서 온 편지
11 베쉭타시에서의 휴일
12 작은아버지와 군인 조카
13 언약
14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려고
15 시인, 엔지니어의 약혼식에 참석하다
16 야망을 품은 약혼자
17 반세기 동안의 사업 인생
18 장례식
19 더위와 아기
20 우리는 왜 이럴까?
21 베쉭타시의 술집
22 비망록Ⅰ
23 또다시 명절
24 폭풍
25 라스티냐크의 방
26 첫날 아침
27 시인, 베이올루에서
28 시간을 보내려고
29 비망록 Ⅱ
30 음악 애호가들
31 각성인가?

출판사 서평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오르한 파묵이 5년에 걸쳐 완성한 첫 소설
파묵 문학 세계의 시발점을 알려 주는 신호탄 같은 작품
격변기 터키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과 방황, 그리고 삶의 의미

▶ 나의 모든 소설은 이전에 발표한 소설 속에서 태어난다. 한 작품에서 나왔던 세부적인 것 혹은 한 문장에서 나온다.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에 나오는 젊은이들에게서 『고요한 집』이 탄생했고, 『고요한 집』에 나오는 파룩에게서 『하얀 성』이 나왔다.?오르한 파묵

▶ 위대한 성공. 주저하지 않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20세기 터키 소설 사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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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     [ 출판사를 통해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간서치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오르한 파묵을 처음 만났던 것은 <이스탄불> 이라는 에세이에서였다. 그의 음울한 진실은 내안의 진실도 들여다 보게 되었다. 어렸지만 어리다고해서 밝지만은 않은, 골목길에서도 쓸쓸함을 느꼈던 나와 동일시 하게 되어 보였던 그였다. 그런 그가 청춘이야기를 풀어놓는다고 하니 책이 나오자 마자 설레여지기 시작했다.   제브데... 더보기
  •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르한 파묵의 처녀작입니다. 22세에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5년에 걸쳐 쓴 소설이라는데, 과연 약관을 갖 넘긴 나이에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충언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동에는 이롭고, 몸에 좋은 약은 쓰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에 삶에 이로운 글은 읽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하나 더 덧붙이고 싶습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00여년의 터기 근현대사를 오롯이 반영하고 있어 읽기에 쉬운 글은 아니었습니다.    1부 프롤로그와 2부, 3부 에... 더보기
  •       아침에 일어나 씻고 일하러 나갑니다. 대단한 일은 아니고 보통의 일을 합니다. 내가 아닌 누군가라 하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평범한 일입니다. 그러다 오후가 되면 점심을 먹습니다. 커피도 한 잔 마십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 오후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매일 같은 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일 다르다 할 수 있는 일도 아닙니다. 일이 많아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는 듯하지만, 사실 지루해서 하품이 나올 정도로 새로울 것도... 더보기
  •     『제브데트 씨와 아들들1 』권을 읽으면서 사실 주인공이 죽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런데 제목의 주인공이 죽다니 나에게 완전 새로운 소재의 글이다. 읽으면서 저자인 ‘오르한 파묵’의 글 능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루를 표현하는데 그 하루를 이리도 잘 표현하다니 말이다. 이 책은 저자의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이 끌리게 만든다. 첫 작품을 이리 대작을 쓰다니 역시 노벨 문학상 받을 자격이 충분한 멋진 작가인 것 같다. 이제야 읽게 되어 아주 영광이었다.   제브데트 씨의 일대기와... 더보기
  • 터키의 모슬렘으로서 장작사업을 하는 아버지를 따라서 일찍이 상업전선에 나선 제브데트는 파리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일찍이 혁명에 눈을 뜬 형 누스레트와는 다른 인생 길을 걸어간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장작가게와 조명 가게를 운영하던 그는 오스만 제국의 파샤의 딸인 니갼과 결혼에 들뜨게되고 그런 그를 바라보는 형은 못마땅하지만 자신의 병을 알고선 자신의 아들인 지야를 부탁한다.    니갼과 결혼한 후 오스만, 레피크, 그리고 딸 아이셰를 둔 제브데트씨는 터키의 근대화 혁명의 소용돌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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