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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189
장 폴 사르트르 지음 | 정명환 옮김 | 민음사 | 2008년 10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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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61897(8937461897)
쪽수 297쪽
크기 132 * 224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es mots/Sartre, Jean-Paul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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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프랑스 최고의 지성 사르트르의 회고록!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거장으로 꼽히는 장폴 사르트르의 대표작『말』. 한 살 때 아버지를 여읜 사르트르가 외조부의 집에서 어머니와 함께 보낸 유년 시절을 기록한 자서전이다. 이 작품은 1964년 노벨 문학상에 선정되었으나 사르트르는 노벨상의 서양 편중과 작가 독립성 침해 등을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였고, 그 사건으로 더욱 명성을 얻게 되었다.

키가 작고 몸이 약했으며 가벼운 사시안 증상을 보였던 사르트르는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그런 그를 구원해 준 것은 바로 양서로 가득한 할아버지의 서재였다. 독학으로 글을 깨친 사르트르는 할아버지의 서재에서 '세계'를 만났으며, 그 세계 속에서 '인류의 지혜'를 만났다.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대문호 사르트르의 인간적 매력뿐만 아니라, 그의 철학적 저서와 문학 작품의 뿌리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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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장 폴 사르트르

저자가 속한 분야

장 폴 사르트르 저자 장 폴 사르트르는 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작가이며 실존주의의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1905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때 해군 장교인 아버지를 여의고 슈바이처 가문의 홀어머니와 외조부 밑에서 자라났다. 후일 사르트르는 자서전에서, 선천적 근시와 사시(斜視) 그리고 외가집의 낯설음 등으로 이 시절에 겪은 심리적 부담에 대해 밝히고 있다. 에콜 노르말(파리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 심리학, 사회학을 공부하며 평생의 반려자가 되는 시몬 드 보부아르를 만나고, 레몽 아롱과 메를로 퐁티를 사귀게 된다. 1929년에는 교수자격 시험에 수석으로 합격한 후 교직에 몸담았다. 1932년에 베를린 프랑스 문화원의 강사로 있던 레몽 아롱으로부터 처음으로 후설의 현상학에 관해 듣고 이듬해 베를린에서 잠시 독일 철학을 공부했다. 귀국후 현상학을 접목한 실존철학에 몰두하면서 1938년에 첫 소설 '구토'를 출판함로서 문학계에 널리 알려진다. 1943년에는 '존재와 무'를 내놓아 철학자로서의 지위를 굳히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발발과 동시에 징집되었다가 한때 포로생활을 했으며 레지스탕스 운동에도 참여했다. 전후 메를로퐁티와 '사회주의 자유'라는 이름의 저항단체를 조직하고 '앙가주망(참여)'의 사상가로 변모했으며 실존주의의 범람과 더불어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45년 '현대'를 창간하고 이를 통해 알제리해방전선을 지원했으며, 베트남 전법 국제재판에 참가하는 등 비공산당계의 좌익을 대표해 당대의 모든 정치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했다. 소설로는 단편집 '벽'과 다섯 권으로 된 미완의 장편 '자유의 길' 연작이 있으며, '파리떼', '닫힌 방', '더러운 손', '악마와 선신', '알토나의 유폐자들' 등의 희곡작품으로 작가의 명성을 견고히 했다. 철학서로는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변증법적 이성 비판'과 유고작 '도덕을 위한 노트'가 있으며, 비평서로 '보들레르', '성자 주네', '집안의 천치', '말라르메'가 있다. 1964년 자서전 '말'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했다. 이후 저술 활동을 계속해 1971년 플로베르 평전 '집안의 천치' 1,2권을 출판하였으나 1973년 갑작스럽게 눈이 실명되어 문학 저술을 중단했고, 1980년 사망하여 파리 몽파르나스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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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정명환

목차

1부 읽기
2부 쓰기

작품 해설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1964년 노벨 문학상 선정
프랑스 실존주의 문학의 거장, 장폴 사르트르 회고록

“나는 글을 씀으로써 존재했고 내가 존재한 것은 오직 글짓기를 위해서였다.
‘나’라는 말은 ‘글을 쓰는 나’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나는 기쁨을 알았다.“

▶ 사르트르의 작품 속에 녹아 있는 자유정신과 진실 추구사상, 그리고 풍부한 지식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스웨덴 한림원ㆍ노벨 문학상 선정 이유

1964년 10월 22일, 사르트르의 회고록 『말』이 노벨 문학상에 선정되었으나 사르트르는 노벨상의 서양 편중과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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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삽화는 그들의 몸이고 글은 그들의 영혼이며 독특한 본질이었다. 밖에서 만나는 사람이나 집승은 그 원형과 다소간 닮은 점이 있지만 원형의 완전성에는 못 미치는 흐리멍덩한 모방에 지나지 않았다. 동물원의 원숭이는 진짜 원숭이답지 않고 뤽상부르 공원의 사람들은 진짜 사람답지 않았다. 정신 상태로 보아 플라톤주의자가 된 나는 지식에서 출발해서 사물로 향했다. 나로서는 사물보다도 관념이 한결 현실적이었다. 왜냐하면 내게는 관념이 먼저 주어졌고, 더구나 사물로서 주어졌기 때문이다. 내가 세계를 만난 것은 책을 통해서였다. 그것은 ... 더보기
  • 그냥 기분내키는데로 잡히는데로 읽다가 마음에 드는 작가가 있으면 모든 작품을  다 몰아읽는 편입니다. 최근에 하루키한테 다시 꽂혀서 에세이를 찾아 읽기도 했는데 사실 철학장르는 관심이 없어서 장폴 사르트르 이름만 들었지 철학자인지 소설가인지 모르는 문외한 이었는데, 우연히 문학이란 무엇인가란 책을 읽었는데 내용은 둘째치고 이상하게 빈정되는듯한(그렇게 느꼈기때문에) 문체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책을 알아보던중 자전적 에세이라고 해서 구입해서 읽었는데요 대개 자전적 에세이, 자서전 이라하면 자신에 대한 과대평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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