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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VS 80의 사회 상위 20퍼센트는 어떻게 불평등을 유지하는가

리처드 리브스 지음 | 김승진 옮김 | 민음사 | 2019년 08월 23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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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43589(8937443589)
쪽수 272쪽
크기 146 * 214 * 23 mm /38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Dream Hoarders/Reeves, Richard V.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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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불평등을 맹렬하게 비판하면서도 불평등 강화에 일조하는 중상류층의 이중적인 태도를 해부하다!

중상류층의 위선적인 태도와 불공정한 행위를 통렬하게 비판하며 불평등 논의의 큰 흐름을 바꾼 화제의 책 『20 VS 80의 사회』. 최상위 1퍼센트와 나머지 99퍼센트의 대결 구도를 고수하는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상위 20퍼센트, 즉 중상류층(upper middle class)을 중심으로 불평등 구조를 분석하며, 불평등에 실제 책임이 있는 상위 20퍼센트가 어떻게 사회를 망치고 있는지 조목조목 비판한다.

저자는 현재의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상위 20퍼센트와 나머지 80퍼센트 사이의 큰 격차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러한 상위 20퍼센트와 나머지 사이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현재의 불평등 구조를 유의미하게 분석하려면 ‘중상류층’이라는 프레임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불평등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20 VS 80’이라는 불평등의 구조를 인지하고, 논의의 초점을 상위 20퍼센트인 중상류층에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위 80퍼센트에게 가해지는 불평등의 실상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1장에서는 핵심적인 주장을 요약해서 전달한다. 2장부터 6장까지는 교육, 양육 격차, 계층 이동성, 취업 기회, 대입과 인턴제도 등 불평등의 실태와 이것이 유지되는 메커니즘을 차례로 다룬다. 7장과 8장에서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변화를 위한 인식의 변화와 노력을 당부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계급 사회를 벗어나기 위해 영국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밝힌다. 저자는 스스로가 상위 20퍼센트, 중상류층에 속한다고 고백하며, 중상류층의 양심과 도덕적인 책무를 강조하며 이 책에서 자신이 제안하는 여러 정책과 조치가 실현되려면 중상류층 스스로의 반성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상위 20퍼센트의 반성을 촉구한다.

상세이미지

20 VS 80의 사회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리처드 리브스

세계적인 싱크 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경제학 분야 선임 연구원. 1969년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워릭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0~2012년 영국 부총리 산하 전략국장을 역임했고 런던에 있는 정치 싱크 탱크 데모스(Demos)와 공공 정책 연구소(IPPR)에서 활동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2016년에 미국 시민권을 얻었다. 2017년 이 책에서 펼친 연구를 비롯해 계층과 불평등 연구로 《폴리티코》에서 선정한 ‘미국의 사상가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미래 중산층 협의체 소장 및 아동 가족 센터 부소장을 맡고 있다.

역자 : 김승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미국 시카고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계몽주의 2.0』, 『물건 이야기』, 『건강 격차』, 『친절한 파시즘』,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 『권리를 가질 권리』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에 쏟아진 찬사

1. 문제는 상위 20퍼센트다 ―11쪽

상위 20퍼센트는 어떻게 불평등을 유지하는가 | 특권을 가지고 태어나는 아이들 | 꽉 막힌 계층 간 이동성 | 기울어진 일자리 시장 | 불공정한 기회 사재기 전략 | 변화는 상위 20퍼센트에게 달려 있다

2. 20 VS 80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35쪽
상위 20퍼센트는 점점 더 부유해진다 | 고학력은 지위의 상징 | 같은 수준에서 배우자를 고른다 | 이웃도 끼리끼리 | 건강이 곧 자산 | 상위 20퍼센트의 인생은 살 만하다

3. 양육 격차가 특권을 만든다 ―61쪽
계획된 출산은 성공의 첫걸음 | 어느 부모가 더 헌신적일까 | 다 같은 학교가 아니다 | 중상류층 자녀에게는 명문대의 교문이 더 넓다 | 꽤 다른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

4. 유리 바닥 위의 사람들 ―89쪽
상대적 계층 이동성에 주목하라 | 계층의 하향 이동성을 높여야 한다

5. 고소득 일자리는 어떻게 대물림되는가 ―115쪽
능력제 사회라는 디스토피아 | 능력 본위의 한계 | 불평등한 고등 교육 시스템 | 제대로 경쟁할 기회가 필요하다

6. 기회 사재기라는 전략 ―143쪽
부모는 무엇을 하면 안 되는가 | 기회 사재기란 무엇인가 | 배타적인 토지 용도 규제 | 불공정한 대학 입학 제도 | 인맥과 연줄이 더 중요한 인턴 제도 | 계급 차별이라는 문화적 걸림돌 | 작은 양보가 사회를 바꿀 수 있다

7. 변화를 위한 제안 ―181쪽
계획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을 줄이자 |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늘려 육아의 질을 높이자 | 더 훌륭한 교사들이 일할 수 있게 하자 | 대학 학자금 조달 기회를 공정하게 만들자 | 배타적인 토지 용도 규제를 없애자 | 동문 자녀 우대를 없애자 | 인턴 기회를 개방하자 | 역진적 조세 보조 폐지로 자금을 마련하자

8. 20퍼센트의 사람들에게 고함 ―225쪽


감사의 말

책 속으로

불평등 담론은 상위 1퍼센트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춘다. 나머지 99퍼센트는 모두 비슷하게 불행한 처지라는 듯이 말이다. 1퍼센트의 최상류층에만 관심을 집중하면 중상류층인 우리가 다수 대중과 같은 배를 탔다고 믿기 쉬워진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16~17쪽

중상류층의 규모와 그들이 집합적으로 가진 권력은 도시의 형태를 바꾸고 교육 제도를 장악하고 노동 시장을 변형시킬 수 있다. 또 중상류층은 공공 담론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자, 싱크 탱크 연구자, TV 프로듀서, 교수, 논객이 대부분 중상류층이기 때문이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대입, 주택, 고소득 일자리까지
사회의 모든 특권을 독차지한
상위 20퍼센트의 전략과 위선을 해부하다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20 VS 80의 사회』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불평등에 실제 책임이 있는 상위 20퍼센트가 어떻게 사회를 망치고 있는지 조목조목 비판한다. 저자 리처드 리브스는 최상위 1퍼센트와 나머지 99퍼센트의 대결 구도를 고수하는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상위 20퍼센트, 즉 중상류층(upper middle class)을 중심으로 불평등 구조를 분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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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에서 20%로 li**t | 2019-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우리 사회는 불평등하다. 잉여 생산물이 생긴 이래로 단 한 번도 평등했던 적이 없다. 아마, 잉여 생산물이 없었을 때에도 지금과는 다른 기준으로 평등하지 않았을 것이다. 즉, 불평등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다고 할 수 있다. 불평등은 나쁜 것일까? 이건 사람에 따라 각기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나쁘거나, 나쁘지 않거나, 혹은 더 나아가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불평등을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서의 나쁘지 않음은 말 그대로 나쁘지 '않다'는 뜻으로, 가치중립적이다. 불평등은 좋고 나쁘고의 개념이 아니... 더보기
  • 역사학자 제임스 트러슬로 애덤스는 아메리칸드림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 계급의 이익을 위해 이전 문명들이 오랫동안 구축되어 온 장벽의 제약을 벗어나, 남녀 모두가 인간 개인으로서 온전하게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으리라는 꿈". 어느 순간부터 어디에도 없는 곳이란 의미의 유토피아처럼, 아메리칸드림도 잡히지 않는 신기루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계층 이동성이 어려워졌다는 걸 부정하기 힘들다... 더보기
  • 20vs80의 사회 hu**ori | 2019-09-1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사회의 경제적 불평등을 꼬집을 때는 항상 상위 1%의 슈퍼 리치가 가장 뭇매를 많이 맞는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1 vs 99이 아닌 20 vs 80 사이의 간극이 가장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지각변동에 견줄 수 있을 만큼 눈에 띄면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이 사회 계층적 분리는 불평등을 더욱 심화 시킬 것이라고 저자는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이 20%에 속하는 중상류층의 독자를 주 대상으로 하여 팩폭을 날리고, 회유도 했다가, 협박을 하는 둥 온갖 설득의 기술을... 더보기
  • 조국 사태가 한창이던 때 이 책을 읽었다.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과 자꾸 겹쳐서 책을 읽어나가기가 쉽지 않았다. 어쨌든 대통령은 조국을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했고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고 생각한다. 영국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았지만 상류 계급이 아니었던 저자가 계급이 존재하는 영국이 싫어서 능력 본위의 나라라고 여겼던 미국으로 귀화한 후 쓴 것이다. 미국에서 중상류층으로 살면서 본 미국은 영국보다 더 계급적이고 특히 중상류층은 확고히 고정되어 있어 계층 간 이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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