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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그림자 황정은 장편소설

리커버:K
황정은 지음 | 민음사 | 2017년 11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3점 리뷰 4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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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34921(893743492X)
쪽수 192쪽
크기 130 * 189 * 15 mm /2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사랑을 말하는 독특한 연애소설!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의 작가 황정은이 선보이는 첫 장편소설『백의 그림자』.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황정은은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되고, 한국일보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등 굵직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아 왔다. ‘황정은풍’, ‘황정은식’이라는 수식어를 가질 만큼 그는 한국 문학사에서 다른 무엇과도 뒤섞일 수 없는 개성적인 표정을 지녔다.

이 소설은 폭력적인 이 세계에서 그림자를 지니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하고 처연한 삶을 이야기하며, 사랑이라는 게임을 언어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언어를 통해 서로를 애무하고, 이해하고, 마침내 사랑하게 되는, 그저 ‘황정은 특유의’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연애소설이다.

환상과 현실이 기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연애소설로, 폭력적인 이 세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쓸쓸하고 애잔한 삶을 그리고 있다. 시스템의 비정함과 인물들의 선량함을 대조적으로 보여주면서, 이 세계가 과연 살 만한 곳인지를 묻는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40년 된 전자상가에서 일하는 두 남녀, 은교와 무재. 두 연인의 사랑이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없이 아프고도 의연하게 펼쳐진다. 재개발로 상가가 철거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그곳을 터전 삼아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내력이 하나씩 소개되는데….

▶ 교보문고 단독 특별한정판 리커버 도서입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에서 작가 특유의 '환상성'은 그림자가 분리되어서 독립된 개체처럼 활보한다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여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고통스러운 현실을 감당할 수 없을 때 그림자가 분리되는 현상을 겪는다. 작가는 분리되는 그림자를 통해 인물들의 불행을 더 가슴 아프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폭력 자체보다는 폭력이 발생하는 맥락, 즉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폭력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세이미지

백의 그림자(리커버:K)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황정은 저자 황은정은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파씨의 입문』 『아무도 아닌』, 장편소설 『百의 그림자』 『야만적인 앨리스씨』 『계속해보겠습니다』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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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마와 가마와 가마는 아닌 것
입을 먹는 입
정전
오무사
항성과 마뜨료슈까


작가의 말
작품해설

출판사 서평

“이 소설이 나온 것이 그냥 고맙다.”는 한 평론가의 고백은 나른한 감기처럼 이 책을 읽은 거의 모든 이에게 옮아갔다. 누구나 추천하고 싶지만 함부로 추천사를 붙일 수 없는 소설. 소설의 문장이 곧 추천사가 되는 소설. 소설의 존재 자체가 소설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되는 소설. 『백의 그림자』가 온당히 그러하다. 신년 새로운 옷을 입은 『백의 그림자』가 독자들에게 즐거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첫 소설집 [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를 펴낸 황정은의 첫 번째 장편소설. 20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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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소설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이렇다. 고.맙.다. 작품해설 중 신형철(문학평론가)... 나의 소감도 한 줄로 요약하자면 '고맙다'. 오른쪽 새끼발가락 쪽에서 가늘고 가늘게 늘어난 그림자가 덤불을 넘어 어디론가 뻗어 있었다. 그림자로구나. 그때 알았다. * 그림자 같은 건 따라가지 마세요. 10쪽 그림자가 일어선다라는 것은 어떤 의밀까. 자살충동을 불러일으키거나 삶의 의욕을 상실한 상태에 마주하게 되는 '자아'이려나. 사실 이소설은 내게 있어 오래된 전자상가 음향기기... 더보기
  • 백의 그림자(리커버:K) po**ellan | 2018-07-18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구매
    솔직히 아직 읽진 않았지만 사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이래저래 바빠서 언제 읽을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읽겠지~ 디자인이 이쁜 책이다. 리커버는 사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나의 경우... 이 책의 배경 디자인인 안소현의 '스카프' 마음에 든다. 추가결제로 딸려온 노트... 나는 마음에 든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에 독특한 재질의 노트... 어떻게 활용할지 나는 안다.. 차례를 보니 - 숲 가마와 가마와 가마는 아닌 것 입을 먹는 입 정전 오무사 항성과 마뜨료슈까 섬 작가의 말 작품해설 '백의 그림자'에 부... 더보기
  • 백의 그림자 ko**96 | 2018-04-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구매
     조금은 낡은 단어들이 눈에 뜨입니다. `오무사` = 전기의 저항단위 ohm의 일본식 표현인데, 요즘은 볼 수없는 가게 이름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사십년된 전자상가가 있고, 그 상가가 철거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곳을 터전삼아 살아온 사람들의 삶의 내력이 하나씩 소개되는데, 그 와중에  책에서는 시스템의 비정함과 등장인물들의 선량함을 대조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가 과연 살 만한 곳인지를 질문하고 있다. 이 소설을 두 문장으로 정리하면, 우선 은교와 무재의 사랑 이야기로... 더보기
  • 백의 그림자 se**mjh | 2018-03-26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구매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한 황정은 작가의 "백의 그림자"솔직히 말해서 표지는 신경은 안 썼는데 그림자 노트를  증정을 한다고 해서 훅!!! 구매를 하게 되었다는 사실...주인공으로 나오는 '은교'는 그림자를 따라 숲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무재'가 그녀를 부르게 되고 걱정과 함께 마음을 담아서 그림자를 따라 가지 말라는 이야기를 한다. 둘은 어찌 보면 썸 타는 관계이다.사귀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그냥 친구 사이도 아니요, 동료도 아니요,썸 관계다. 썸만 탄다.. 주궁 자창...책의 제목처럼 그림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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