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4대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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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의 시기와 음모, 가족의 비극, 청춘 남녀의 절망적인 사랑 등 삶과 죽음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룬 《햄릿》, 인간의 욕망과 질투에 대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조명한 《오셀로》, 권력을 향한 갈증과 그 이후의 허망함을 그려 낸 《맥베스》, 허울뿐인 칭송과 그에 사로잡혀 진실을 보지 못하는 인간의 아둔함을 바라본 《리어 왕》까지.
인간과 삶의 내면을 관통하는 셰익스피어의 문학적 정수를 맛볼 수 있는 4대 비극을 작가의 운문을 함축성, 상징성,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아름답게 그려내는 셰익스피어 권위자 최종철 교수의 번역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별판은 진정한 문학에 목마른 독자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 1564년 4월 26일 영국 중부의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아버지 존 셰익스피어와 어머니 메리 아든의 8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비교적 부유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1577년경부터 가세가 기울어 학업을 중단했다. 1580년대 후반에는 집안을 돕기 위해 런던으로 상경했고, 극단에 들어가 희곡 등 작품을 썼다. 1582년 앤 해서웨이와 결혼하여 세 명의 자녀를 낳았다. 이후 1585년부터 1592년까지 7년간의 생활에 관해서는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헨리 6세』 3부작, 『타이터스 앤드러니커스』로 극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1594년 체임벌린 경의 극단에 참여하여 광범위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였다.1590년대에 『리처드 2세』, 『한여름 밤의 꿈』, 『베니스의 상인』, 『헨리 4세』, 『줄리어스 시저』 등의 대표작으로 명성을 다졌고, 1603년 제임스 1세가 즉위하자 왕의 후원을 받으며 궁정에서도 작품을 상연한다. 1600~1601년에 쓰인 『햄릿』을 포함하여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 등 이른바 4대 비극이 이 시기의 작품이다. 말년에는 『겨울 이야기』, 『심벌린』, 『템페스트』 등 로맨스극으로 알려진 작품을 썼다. 주로 스트랫퍼드에서 생활하다가 1616년 4월 23일 53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고향에 있는 홀리 트리니티 교회에 안장되었다.
번역 최종철
목차
- 햄릿
1막
2막
3막
4막
5막
오셀로
1막
2막
3막
4막
5막
맥베스
1막
2막
3막
4막
5막
리어 왕
1막
2막
3막
4막
5막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인간의 희로애락을 한 권에 담은 고전 문학의 정수
셰익스피어 본연의 시적 언어를 풍부하게 살려 낸 국내 최고 권위자 최종철의 번역
영국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사후 400주년 기념 특별 합본판 출간!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현대적인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오늘날까지도 가장 자주 상연될 뿐만 아니라 각종 해석의 판본과 많은 전문가의 논쟁을 이끌고 있는 최대 역작 네 작품을 한 권에 모았다.
형제간의 시기와 음모, 가족의 비극, 청춘 남녀의 절망적인 사랑 등 삶과 죽음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룬 『햄릿』, 인간의 욕망과 질투에 대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조명한 『오셀로』, 권력을 향한 갈증과 그 이후의 허망함을 그려 낸 『맥베스』, 허울뿐인 칭송과 그에 사로잡혀 진실을 보지 못하는 인간의 아둔함을 바라본 『리어 왕』까지, 인간과 삶의 내면을 관통하는 셰익스피어의 문학적 정수를 맛볼 수 있는 4대 비극을 셰익스피어 전공자이자 국내 최고 권위자인 최종철 교수가 원문의 운문 형식을 최대한 살려 번역한 판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가짜와 진짜, 이성과 열정, 신뢰와 배신, 명예와 수치, 삶의 무수한 희비극을 기억에 남을 운율에 담아낸 이 시대를 초월한 이 네 편의 걸작 합본판은 고전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영원히 기억에 남을 선물이 될 것이다.
어느 누구도 셰익스피어만큼 자신의 작은 지식을 바탕으로 이처럼 엄청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없다. ― T. S. 엘리엇
기본정보
ISBN | 9788937432798 |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4월 15일 | ||
쪽수 | 658쪽 | ||
크기 |
153 * 225
mm
/ 830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리커버:K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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