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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갔어야 했다

쏜살문고
다니엘 켈만 지음 | 임정희 옮김 | 민음사 | 2019년 03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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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소진시까지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29507(8937429500)
쪽수 92쪽
크기 114 * 188 * 11 mm /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당신이 예약한 숙소는 안전한가요?”
슈퍼호스트가 알려 주지 않는 겨울 별장의 비밀

시나리오 작가인 ‘나’는 배우인 아내와 네 살 난 딸과 함께 겨울 휴가를 떠난다. 가문비나무, 소나무, 그리고 빙하가 내려다보이는 그들의 별장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보다 더 근사하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부족할 것 없는 가정에도 드러나지 않는 갈등은 있는 법이다. 떠오르는 신예 작가와 여배우의 결혼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이들이지만, 결혼 후 ‘나’의 커리어는 주춤한 반면 아내의 명성은 그녀의 아름다움만큼이나 계속 커져 갔다. 게다가 육아 전쟁까지 더해진 부부에게 이번 휴가는 짧은 도피나 마찬가지. 그런데 집주인도, 동네의 내력도 알지 못하는 이 집에서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부부에게는 외면하고 싶은 비밀이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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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다니엘 켈만

저자가 속한 분야

1975년 영화감독인 아버지와 배우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독일 뮌헨에서 출생했으나, 여섯 살이 되던 해 가족과 함께 오스트리아 빈으로 이주해 칼크스부르크 예수회 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1997년 장편소설 『베어홀름의 상상』으로 데뷔한 뒤 2005년 발표한 『세계를 재다』로 서른 살의 나이에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그 밖에도 『명예』, 『에프』를 잇달아 히트시키며 ‘독일에서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텔러’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클라이스트 문학상, 토마스 만 문학상을 수상해 대중과 평단의 박수를 동시에 받는 작가로 성장했다.

다니엘 켈만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이화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다니엘 켈만의 『명예』와 『에프』, 틸로 보데의 『식품 사기꾼들』, 조지아 단편집 『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 안셀름 그륀의 『성탄의 빛』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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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너는 갔어야했다-7
옮긴이의 말-85

책 속으로

우리가 빌린 집 앞으로는 100미터 정도의 완만하게 비탈진 초원이 숲 가장자리까지 이어져 있다. 가문비나무, 소나무 그리고 희끗희끗한 거대한 목초지. 창문을 열면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들리는 소리라곤 그것뿐이다. 저 깊은 아래 계곡에는 주사위처럼 작은 집들이 있고, 계곡을 따라 세로로 세 개의 띠, 그러니까 도로와 강과 철도가 가로지른다. 연필로 가느다란 선을 그은 듯 꾸불꾸불한 길이 갈라져 나 있고, 우리는 그 길로 올라왔다. (8쪽)

부부. 관건은 서로 사랑하는가에 있다. 나는 수잔나 없이 살고 싶지는 않다. 수...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금 독일에서 가장 독창적인 스토리텔러”
다니엘 켈만의 공간지각 미스터리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 제작
어맨다 사이프리드 · 케빈 베이컨 주연
할리우드 영화화!

짧지만 강력한 공포. ―《뉴욕 타임스》
당신을 잠 못 들게 할 책. ―《키커스 리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 작가. ―이언 매큐언

내 자동차 옆에는 아까 가게에서 본 여자가 서 있었다. 여자가 시커먼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서 어디를 보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
눈이 좀 올 것 같지 않아요?
여자는 대답하지 않았다.
어쨌든 이맘때치고는 너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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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는 갔어야 했다. mo**ardin | 2019-03-2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시나리오 작가인 나와 배우인 아내, 네 살 난 딸과 함께 에어 앤비로 예약한 별장으로 겨울 휴가를 온 가족의 이야기다.     한 작품에 대한 시나리오의 진전이 없자 스트레스가 쌓여만 가고 부부 사이와 육아의 문제 사이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자 도착한 그곳은 도심에서 볼 수 없었던 맑고 깨끗한 창공, 하늘의 모습들과 공기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안식처의 기... 더보기
  •   시나리오 작가인 '나'는 아내 수잔나, 네 살 난 딸 에스터와 함께 겨울 휴가를 떠난다. 에어비앤비를 통해 빌린 별장은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보다 좋았지만 그는 집주인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며 가게에서 만난 여자에게 '얼른 가요.'라는 영문모를 소리까지 듣게 된다. 별장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그는 혼란에 빠져 그곳을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을 친다. 다니엘 켈만 작가는 이 책을 다 읽는 데 45분이 걸릴 것이며 어느 부분을 언급해도 스포가 될 거라고 했는데 그 말에 공감한다. 옮긴이의 말까지 88페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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