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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노트

쏜살문고
로제 마르탱 뒤 가르 지음 | 정지영 옮김 | 민음사 | 2018년 08월 03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4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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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29460(8937429462)
쪽수 164쪽
크기 115 * 189 * 11 mm /14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파리에서 마르세유까지,
예민한 두 사춘기 소년이 벌인 일주일간의 가출 사건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마르탱 뒤 가르가 그리는
소년들의 풋풋한 비밀

노벨 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대표작 『티보 가의 사람들』 첫 권에 해당하는 『회색 노트』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지난 2000년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의 정지영 교수가 필생의 역작으로 선보였던 『티보 가의 사람들』을 가볍고 읽기 쉬운 쏜살문고로 다시 정리해 선보인다. 『티보 가의 사람들』은 앙드레 지드, 알베르 카뮈 등 프랑스 현대 문학의 거장들이 입을 모아 격찬한 작품으로, 웅대한 대하소설의 시발점이자 일종의 교양 소설 혹은 성장 소설이다. 전형적인 부르주아 가문에서 태어나 억압적인 가톨릭 교리 속에 성장한 앙투안과 자크 티보 형제의 이야기를 주축으로, 자유분방한 프로테스탄트 집안의 다니엘과 자크가 교류하면서 빚어내는 우정과 영혼의 교감을 들여다볼 수 있다. 『회색 노트』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보았을 인생의 고뇌와 방황, 정열과 반항의 충동을 절절히 공감하고, 또 되새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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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로제 마르탱 뒤 가르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로제 마르탱 뒤 가르 Roger Martin du Gard
예술의 중흥기인 ‘벨 에포크’에서 전란과 이념의 시대로 이행하는 20세기 역사의 한 복판이었던 1881년 파리 근교의 뇌이이쉬르센에서 태어났다. 페늘롱 중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고문서 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는 여기서 역사 사실의 선택 방법, 면밀한 자료 수집, 과학적 논리 전개, 객관적 문장력 등의 훈련을 쌓았다. 1908년 장편소설 『생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한 그는 1913년 『장 바루아』를 발표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 뒤로 『오래된 프랑스』, 『아프리카 비화』 등의 소설과, 「르뢰 영감의 유언」 등의 희곡 작품들을 발표했다. 1922년부터 대하소설 『티보 가의 사람들』을 집필하기 시작했으며, 1936년 그중 한 작품인 『1914년 여름』을 발표한 이듬해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티보 가의 사람들』의 완성 뒤로 전원에 칩거하며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제2의 대하소설 『모모르 대령의 회고록』을 집필하였으며, 이 작품을 자신이 죽은 뒤에 출판할 것을 조건으로 국립 도서관에 맡겼다. 1958년 8월 벨렘에서 세상을 떠났다.

로제 마르탱 뒤 가르님의 최근작

역자 : 정지영

역자 정지영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프라임 불한사전』을 집필했고, 옮긴 책으로는 『티보 가의 사람들』이 있다.

목차

1 ― 7
2 ― 20
3 ― 32
4 ― 41
5 ― 54
6 ― 69
7 ― 86
8 ― 126
9 ― 146

책 속으로

“노에미…….” 하고 그녀는 입을 열었다. 그러고는 단숨에 이렇게 말했다. “내 남편을 돌려줘.” 프티 뒤트레이유 부인의 사교적인 미소가 그대로 굳어 버렸다. 퐁타냉 부인은 여전히 그녀의 손을 잡은 채였다. “아무 대답 안 해도 좋아. 난 너를 나무라지 않아. 제롬이 한 일일 거야……. 그이가 어떤 사람인지 난 잘 알고 있으니까…….” 그녀는 잠시 말을 멈췄다. 숨이 끊어질 것 같았기 때문이다.(47쪽)

나는 그 순간들은, 우리가 완전히 서로의 것이 될 수 있었던, 아, 너무도 짧고 너무나 가질 기회가 적었던 그 순간들을 영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첫 반항, 첫 고독을 함께한 친구의 존재

『회색 노트』는 1904년 5월 초의 어떤 일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어난 사건을 그리고 있다. 독실한 가톨릭교도이자 파리에서 명망을 떨치고 있는 티보 집안에는 아들이 둘 있다. 의사로 일하는 맏아들 앙투안과 그보다 아홉 살이나 어린 반항적인 차남 자크이다. 자크는 학교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학교 교사와 신부들의 집중 관찰 대상이지만, 동시에 사람을 끄는 독특한 매력과 예술적 감각으로 뭇 학생들의 시선을 끈다. 학교에서 자크는 모든 사람들이 예의 주시하는 프로테스탄트 집안 출신의 다니엘 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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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에 관해 어떠한 배경 지식 없이 읽었는데, 1권의 마무리가 어쩐지 속편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뒤늦게 검색을 해보았다.     1881년 출생해 1937년 노벨상을 수상하고 1958년 사망한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장편소설. 14살 소년 자크가 학교 당국의 비열한 처벌에 격분해 가출을 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1904년부터 1913년까지 대략 10년에 걸쳐 일어나는 사건들을 중요한 사건만을 압축, 요약하는 식으로 전개되는 최초의 앙가주망 소설... 더보기
  • http://pedagogics.tistory.com/123 [Magister Ludi]   로제 마르탱 뒤 가르, 『회색 노트』, 민음사, 2018.     * 모든 글은 인용 , 복사 및 변형을 불허합니다.      - 본 게시물은 '민음사' 첫 번째 독자 (7월) : 민음북클럽 서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양서를 읽을 수 있게 해 주신 민음사와 민음북클럽 담당자님께 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더보기
  • 쏜살 문고-회색 노트/로제마르탱뒤가르/민음사_첫 번째 독자♡ 7월의 신간 회색 노트입니다 (ツ)/ 민음 북클럽에서 첫 번째 독자에 당촘쓰 ͞ 하루 만에 쏙 읽었는데, 글을 못쓰는 순이츠는 이제야 올려요.. (쭈글) 첫 번째 독자 맨 앞에 늘 독자의 이름과 민음 북클럽 스티커 1장이 쏘옥 ^^ 로제 마르탱뒤가르의 대표작 첫 권에 해당하는 [회색 노트]는 이미 출간되어있는 책이었어요'-' 책 꿈나무는 이 사실을 몰랐긔,. 이미 출간되어있는 책이지만, 민음사에서는 가볍고 읽기 쉬운 쏜살문고로 다시 정리해 출간되어... 더보기
  • 타카노 후미코 작 (북스토리,2018)에는 의 주인공 자크에게 깊이 공감하는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코앞에 둔 그녀는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함께 젊은이가 갖는 설렘과 불안, 사랑 등의 감정을 자크를 통해 보여준다. 소설속의 자크를 따라가며 그녀는 젊은이가 가질 수 밖에 없는 미래에 대한 동경과 현실에서 오는 괴리감을 느끼며 그 시기를 통과해간다. 자크는 불완전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름다운 젊은시절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로제 마르탱 뒤 가르의 (민음사,2018)는 시리즈의 1부에 해당한다. 1922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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