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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꿈의 뉘앙스 박은정 시집

민음의 시 268 | 양장
박은정 지음 | 민음사 | 2020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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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08885(8937408880)
쪽수 180쪽
크기 131 * 218 * 24 mm /33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실패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찾는,
뉘앙스의 기록자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첫 시집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를 주목받은 바 있는 박은정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밤과 꿈의 뉘앙스』가 민음의 시 268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리듬으로 시적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사랑과 죽음을 함께 쥐는 강한 악력(握力)을 선보인다. 손에 쥘 수 없을 듯한 멜랑콜리와 비애, 초조와 절망을 아름답고 통렬한 문장으로 붙들고 흔든다. 그리하여 시인 박은정은 누구나 한 번쯤은 시도하지만 그 누구도 쉽게 성공한 적 없었던 기록을 시작한다. 밤 그리고 꿈의 뉘앙스의 기록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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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은정

부산에서 태어났다. 2011년 《시인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아무도 모르게 어른이 되어』가 있다.

목차

1부 우리의 가슴은 푸르른 멍을 쥐고

영원 무렵 13
한 뼘의 경희 14
라니아케아 17
숲과 수첩 20
춤추는 도마뱀의 리듬 22
아가미의 시절 23
구(球) 26
악력(握力) 28
마고는 태어난다 30
위험한 마음 33
서기의 밤 36
델마와 피크닉 38
미광의 밤은 푸르렀네 41
사라지는 43
고독의 첫날 46
연보 51

2부 마음은 모래알처럼 사소하여

몸주 57
백치 60
흰빛 62
302호 65
꿈의 의자를 타고 68
검은 눈 70
술을 삼키는 목구멍의 기분으로 72
수맥 74
눈에 박힌 말들이 떠나간다 76
밤과 꿈의 뉘앙스 78
우츠보라 80
형혹수심 81
유성우 84

3부 미숙한 사랑을 자랑하듯

겨울의 펠리컨 89
수색(水色) 92
서리의 계절 94
까맣고 야윈 달력에게 96
불황의 춤 99
목련 103
산책 106
모래언덕슬픔 108
호문쿨루스 110
회전하는 불운 113
일기예보 116
여름 바다 117
Sana, sana, colita de rana 118

4부 여기 가장 둥근 빛 하나가

연필점 123
섬망 125
포르말린 향이 나는 빛 128
오후와 저녁 130
까마귀를 훔친 아이 132
어미의 정원 134
오키나와 타카요시 136
어두워질 때까지 거대한 돼지는 울었다 138
블라디의 끝 140
검푸른 미아들 142
reflection 145
한 아이가 한 아이를 지우며 148

작품 해설-조재룡(문학평론가)
유리병에 담긴 사랑의 파이 151

추천사

김이듬(시인)

『밤과 꿈의 뉘앙스』는 영원 무렵의 종말, 산산이 흩어지는 유골들, 누구도 찾으러 오지 않는 해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자들의 긴 잠을 보여 준다. 생상스(Saint-Saens)의 「죽음의 춤」(Danse Macabre o... 더보기

조재룡(문학평론가)

박은정의 시집에는 눈물과 절망이 행간마다 대롱거리고, 낯선 감각과 예리한 시선이, 사랑과 죽음이 공허한 하늘을 무지르고, 어두운 거리와 술잔에 담긴 초록색이 붉은 불꽃을 틔우며, 그림자와 빛이, 이 둘을 쥔 뜨거운 두 손, ... 더보기

책 속으로

우리에겐 애인이 없고
직장이 없고 미래도 없었기에

끝내 바닥난 기분이 발목을 잡아채면
온통 고요한 거리를 바라보았다

내가 멀쩡히 살아 있다는 게
지겨워 견딜 수 없어

젖은 속눈썹이 떨려 오면
박차고 일어서던 너의 작은 등을
우리는 대화라고 불렀다
-「한 뼘의 경희」에서

그러니까 어제는 밤이라 말해도 좋고 새벽이라 말해도 옳다 모두들 절반쯤 흔들리고 있었으니까 너는 여전히 미간을 좁히며 무엇을 잊었는지 생각한다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볼펜을 돌린다 창밖에는 편백나무 숲이 보인다 한 문장만 반복하던 날들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 밤의 뉘앙스: 슬픔도 기쁨도 아닌 정적

사랑의 프락치들 앞에
시궁쥐처럼 모여 앉아
영혼의 매장량을 세어 본다
-「자서」

모래알 같은 마음에 사랑은 들어올 구석이 없다. 마음은 갈라지고 또 갈라져 단 하나의 감각도 놓치지 않고 비유하고 상징하며 나열한다. 『밤과 꿈의 뉘앙스』의 시어는 아름답기 그지없지만, 그 아름다움으로 구성된 사랑은 이미 “프락치”에게 점령당한 듯하다. 그 앞에 박은정이 부려놓은 마음의 조각들은 각자가 나름의 존재를 부여받은 채로, 그래서 더욱 복잡해진 채로 “모여 앉아 영혼의 매장량을 세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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