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소득공제

고요로의 초대

민음의 시 171 | 양장본
조정권 지음 | 민음사 | 2011년 02월 11일 출간
  • 정가 : 8,000원
    판매가 : 7,200 [10%↓ 8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40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해당 도서 포함 만원이상 구매시 무료 배송비 안내
  • 도서상태 : 품절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7407888(8937407884)
쪽수 120쪽
크기 130 * 218 * 20 mm /25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치열한 각성을 통해 조정권 시인이 도착한 새로운 언어로 그려낸 이야기!

입체적 상상력이 빛나는 조정권 시인의 여덟 번째 시집 『고요로의 초대』. 등단 41년을 맞은 한국 현대시의 거장 조정권 시인이 자신만의 언어로 펼쳐낸 작품을 소개한다. 끝없이 혁신을 반복하는 시인의 치열한 각성이 담겨 있어, 한국 현대시가 결여한 지점을 개척해 나가는 시인을 목격할 수 있다. 크게 2부로 구성되어 정신적 초월에 대한 지향이라는 시인 특유의 사유와 상상력이 살아 있는 작품을 담아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조정권 시인은 한국시에서는 보기 드문 입체적인 상상력을 드러낸다고 평가받고 있다. 시인은 현실과 언어, 세속과 초월의 세계가 맞닿아 있는 경계를 탐험하며 치열하게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간다. 이번 시집 역시 시인의 큰 특징인 초월적 지향을 드러내는 작품들을 수록해 한국 현대시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은둔지


시는 무신론자가 만든 종교.
신 없는 성당.
외로움의 성전.
언어는
시름시름 자란
외로움과 사귀다가 무성히 큰 허무를 만든다.
외로움은 신성한 성당.
시인은 자기가 심은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지 않는다.
나는 나무에 목매달고 죽는 언어 밑에서
무릎 꿇고 기도한다.
시인은 1인 교주이자
그 자신이 1인 신도.
시는 신이 없는 종교.
그 속에서 독생하는 언어.
시은하는 언어.
나는 일생 동안 허비할 말의 허기를 새기리라.

이 책의 총서

총서 자세히 보기

저자소개

목차

自序를 대신하여

1부
은둔지
신성스러운 불면
살얼음에 대하여
고요로의 초대
문안
아비의 팔짱
기억해 내기
새에게 준 시 1
새에게 준 시 2
개 짖는 소리
겨울 브레히트 동상에서
장벽
우표에 대한 상처
나는 나를 잠재우려 애쓴다
모래의 귀
아침-시간에 항거하는 기억의 형식으로
악몽-자정 너머 주검 노래
동물에게 진 죄
빗자루
가난함
단 두 줄
보르도의 산문

2부
가정입문서
하늘 벤치에서
꽃을 전해 주는 스무 가지 방법 중에서 하나
가래침
밑 생각 2
누님같이 잠깐 다녀간 저녁 비의 이미지
휠체어
1인 시위
뭉게구름
늦여름의 환경 미화
노점상
헐벗음
화집점
삽자루
두미도에서
산 채로 캔 칼
벚꽃 하품
지게
살청
장미의 주먹
임시 막사
간이 변소
불가원 불가근
소걸음
눈매
길 위의 행복
만개한 흰밥
무향리
'아무것도 아니니 괜찮다'라는 말
TV부처

작품해설/ 이광호
고요와 불명의 독생(獨生)

출판사 서평

등단 41년을 맞은 한국 현대시의 거장 조정권우리의 영혼을 고양시키는 그 목소리가 다시 들려온다
“말 한 송이”를 들고 최후의 시 언어를 찾아가는 구도의 길

“가장 높은 정신은 가장 추운 곳을 향하는 법.” 고결한 성품의 시, 깊이 있는 사유의 시를 전개해 온 조정권이 여덟 번째 시집 『고요로의 초대』를 출간했다. 『떠도는 몸들』 이후 6년 만의 시집이다.
1977년 출간한 첫 시집 『비를 바라보는 일곱 가지 마음의 형태』 이래 조정권은 얼음처럼 차갑고 맑은 정신의 높이를 추구해 왔다. 그의 시집은 시대의 비속성에 물들지...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EBS
    15,300원
  • 글배우
    12,150원
  • 김영하
    12,150원
  • 법륜
    13,320원
  • 유귀선
    12,15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EBS
    15,300원
  • 법륜
    13,320원
  • 유귀선
    12,150원
  • 김용석
    22,500원
  • 윤정은
    11,7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