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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 순례

반양장본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8년 08월 30일 출간

Klover 평점1,5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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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76694(8936476696)
쪽수 400쪽
크기 149 * 212 * 27 mm /59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우리 산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산사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안내서!

지난 6월 말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는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고,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이 되었다.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의 7개 사찰이 그 주인공이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 순례』에는 7개 사찰 중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순천 선암사, 해남 대흥사 4곳과, 목록에 포함되지는 않았으나 누구나 한 번은 들어보고 가보았을 남한의 사찰 15여 곳, 그리고 북한의 사찰 2곳이 담겨 있다.

문경의 봉암사는 일반의 출입이 통제된 청정도량으로 그 풍경을 담은 글조차 많지 않아 이 책에 담긴 내력과 그 안의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가 귀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남한과는 다른 불교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북한의 산사는 남한과는 다른 풍경,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절집을 선정해 새로운 산사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산사의 역사뿐 아니라 각 산사의 가람배치, 그리고 산을 끼고 들어앉은 산사의 자리앉음새, 산사와 자연의 조화가 만들어낸 산사의 미학을 전국의 대표적인 산사들을 들어 예찬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국내편 10권에 걸쳐 우리나라 각지의 산사를 열심히 공들여 소개한 바 있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이 책은 오랜 시간에 걸쳐 집필한 글들을 모아 오늘의 독자들이 우리 산사의 가치와 역사 등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새롭게 선보이는 것으로, 이제는 우리만의 문화유산이 아니라 세계가 인정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된 산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세이미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산사 순례(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3』 『추사 김정희』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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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우리나라는 산사의 나라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우리나라 산사에 대한 관심이 새삼 일깨워진 것을 보면서 산사를 찾아가는 분들의 길라잡이가 되기를 희망하며, 기왕에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서 소개한 산사 20여 곳을 한 권으로 엮었다. 부디 이 책이 산사를 순례하는 답사객의 좋은 안내서가 되기를 희망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산사의 미학

영주 부석사
사무치는 마음으로 가고 또 가고

안동 봉정사
양반의 고장에서 고찰의 품격을 말한다

순천 선암사
산사의 미학, 혹은 깊은 산중의 깊은 절

해남 대흥사와 미황사
아늑함과 호방함이 한데 어우러질 때

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백파스님, 그리고 낙조대의 일몰

부안 내소사와 개암사
소중한 아름다움들 끝끝내 지켜온 절집들

예산 수덕사와 서산 개심사
그리움에 지친 듯한 대웅전과 아담한 거울 못

부여 무량사와 보령 성주사터
바람도 돌도 나무도 산수문전 같단다

문경 봉암사
별들은 하늘나라로 되돌아가고

청도 운문사
청아한 새벽 예불이 은은히 울려 퍼질 때

창녕 관룡사
비화가야 옛 고을의 유서 깊은 산사

구례 연곡사
섬진강과 보성강의 서정이 깃든 천 년 고찰

영암 도갑사와 강진 무위사, 백련사
남도의 봄이 어서 오라 부르는 고즈넉한 절집들

정선 정암사
세 겹 하늘 밑의 이끼 낀 선종 고찰

묘향산 보현사
그리하여 산은 묘향, 절은 보현이라 했다

금강산 표훈사
금강의 맥박은 지금도 울리는데

수록 글 원문 출처

출판사 서평

‘한국의 산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특별판!
일찍이 산사를 예찬해온 유홍준의 ‘답사기’, 그 절정만 가려뽑은 단 한 권!

1994년 제1권 ‘남도답사 일번지’를 발간한 이래 올해까지 누적 판매부수 400만부를 넘긴 국내 최장수 베스트셀러 시리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국내편 10권에 걸쳐 우리나라 각지의 ‘산사’를 가장 열심히 공들여 소개한 바 있다. 저자 유홍준 교수는 우리 산사의 가치와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널리 알리고, 예찬해 마지않던 국내 최고의 전문가이기도 하다. 지난 6월 우리 산사 7곳이 유네스코 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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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을 읽지를 않은지... 아니 손에 들지 않은지 한참이나 된거 같다. 까마득하다. 기억이 안난다. 책을 들고 있는다는게 무겁다고 느껴질정도로 책을 손에서 놓은지 오래 지났다. 그래서 책을 다시 읽는다는 자체가 어색하고 집중이 잘 되지 않을 것으로 느껴졌지만 그건 이내 사라졌다. 책을 다시 들고 있노라니, 스마트폰에 빼앗겼던 사상의 되새김, 나만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다. 책을 읽는다는건, 나만의 머리속에서 나만의 생각을 재구성하여, 글쓴이와 대화를 하는 것이라고 들었다. 다시 책을 들고, 한문장 한... 더보기
  • 고등학교 시절 처음으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편을 보았다. 작가님의 문장에서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보물이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종종 여행이라 함은 무의식적으로 해외 여행만을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은 다른다. 아직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나, 유적지들이 엄청 많다. 그것을 알린는데 일조한 작가님이 유홍준님이라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우연히 산사룬계를 개정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을 더 읽어보고 싶은 이유가 있다. 모친이 절실한 불교신자이며, 절에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하신다. 이 책은 ... 더보기
  •     창비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 산사 순례 / 유홍준 지음 유홍준 교수님의 시리즈는 책장에 꽂아놓고 알뜰히 살피는 소장책 중 하나인데 이번 산사 순례편은 다른 시리즈보다 더 흥미롭고 설레임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따로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고즈넉한 절에 가는것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이따금씩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을 때마다 찾게 되는 산사에서 방전되었던 삶의 기운을 되찾았던 적이 여러번이었지만 좋아하는 마음에 비해 턱없이 얕은 지식으로 인한 답답함이 있었는데 이... 더보기
  • 믿고보는 답사기..절에갈때면 이분의 답사기 구절이 떠오를만큼 유익한 책이당   제본방식이 달라져서 쫙펴지는 디자인이 편하다 세심하게 신경쓴듯   불자라서 전국의 절에 자주다니는편인데 불공만 드리는거뿐 아니라 이 역사와 미술과 배경을 알고보면 얼마나 좋을지  늘생각해옴..   고민하던중에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에 드디어 산사순례라는 책이 나왔구낭~   그중에서 특히 선암사와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묘사한 파트가 구구절절히 사랑스럽다. 역사를 모르는 내가봐... 더보기
  •     언젠가 라디오를 듣는데  라디오 DJ의 말이 와닿았다.  외국 여행을 떠나서는 건축물이라던가 그 나라의 문화 유산을 열심히 보면서 우리나라에 와서는 별로 그러지 못한 거 같다는 것. 그 말을 들으면서 나 역시 반성이 되었다. 얼마 전 짧게 1박2일 다녀온 후쿠오카에서도 신사를 다녀왔으면서 대전에서 혹은 대전 근방에 있는 유적지라던가 사찰을 유심히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었던가. 오직 떠난다면 그곳의 맛집에만 열중했던 것은 아니었는지, 라디오를 들으며 내 모습을 생각하게 했다.우리나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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