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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 김정희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8년 04월 2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4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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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75604(8936475606)
쪽수 600쪽
크기 150 * 222 * 31 mm /95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유홍준 교수가 되살려낸 불세출의 천재, 추사 김정희!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재조명한 한국 문화사의 거인,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 『추사 김정희』. 추사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쏟아지고, 그의 작품들이 보물로 지정되며 끊임없이 재평가되고 있는 와중에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단편적인 수준에서 논의되고 있던 추사의 삶과 예술, 그리고 학문을 방대한 자료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총체적으로 그려내며 그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는다.

추사의 생애를 총 10개의 장으로 나누어 설명한 이 책은 추사의 탄생부터 만년까지, 파란 많은 일대기를 중심으로 추사의 학문과 예술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역작이다. 고된 삶의 과정 속에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완성하고, 이로써 우리 문화사를 대표하는 위대한 예술가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저자의 안내대로 따라가다 보면 추사 학예의 실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역사적 사실에 재미와 감동을 버무리는 저자의 탁월한 필력은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한다. 대갓집 귀공자로 태어나 동아시아 전체에 ‘완당바람’을 일으키며 승승장구하던 추사가 두 차례의 유배와 아내의 죽음 등을 겪고 인간적·예술적으로 성숙해가는 과정이 역사소설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세계를 무대로 학문과 예술을 전개하여 높은 성과와 인기를 얻은, 한국 문화사를 대표하는 위인 추사 김정희를 제대로 알게 하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조선시대 서화 연구자로서 유홍준이 오랫동안 넘고자 했던 산이었던, 추사 김정희. 1988년 성균관대 박사과정에 입학하면서 추사 김정희론을 연구 주제로 삼은 저자는 2002년 그간의 연구 성과를 모아 《완당평전》을 펴냈고, 그 후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추사를 주제로 강의하며 대중에게 추사 김정희의 학문과 예술을 전파해왔다. 추사 김정희에 대한 30년간의 도전을 갈무리한 이 책에서 저자가 풀어내는 추사 김정희는 분명 다르게 읽힌다. 책에 수록된 280여 점의 도판을 통해 추사 예술세계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예술사적 지평을 넘어 조선 후기의 문화와 격동의 역사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추사 김정희』 저자 유홍준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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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추사 김정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유홍준 저자 유홍준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십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제주 추사관 명예관장도 맡고 있다.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국내편 1~10, 일본편 1~4), 미술사 저술로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2권), 『완당평전』(전3권),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 1』 등이 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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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장 “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제1장 월성위 집안의 봉사손
제2장 감격의 연경 60일
제3장 학예의 연찬
제4장 출세와 가화
제5장 일세를 풍미하는 완당바람
제6장 세한도를 그리며
제7장 수선화를 노래하다
제8장 강상의 칠십이구초당에서
제9장 북청의 찬 하늘 아래
제10장 과지초당과 봉은사를 오가며

종장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
후기 『완당평전』에서 『추사 김정희』로

추천사

백낙청(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나라 안팎으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자신은 늘 한국미술사 연구자로 자칭하며 자부해왔다. 일찍부터 추사를 연구하여 드디어 『추사 김정희』를 완성한 것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 더보기

임형택(성균관대 명예교수)

예전에 내가 우전 신호열 선생께 직접 들은 말이 있다. “추사가 등장한 이후 우리나라 서화 값은 추사가 기준이 되었다.” 추사는 고품질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존재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또 위당 정인보 선생의 『완당전집』 서... 더보기

안대회(성균관대 교수)

인문학 공부의 최종 목적지는 평전이다. 노성한 학자의 경지에 이르러야 제대로 쓸 수 있다. 『추사 김정희』는 종잡기 힘든 추사의 생애와 예술과 학문을 삶의 경로에 따라 요령있게 안내하였다. 거장 추사의 세계를 한 권의 평전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홍준의 입담으로 되살려낸 조선 제일의 천재 추사 김정희

200년 전 중국과 일본을 사로잡은 ‘한류의 원조’
유럽에 다빈치가 있다면, 우리에겐 추사 김정희가 있다!

한국 인문서를 대표하는 독보적 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 유홍준 교수가 방대한 자료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을 담은 『추사 김정희: 산은 높고 바다는 깊네』를 펴냈다. 그동안 우리 문화유산만큼이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국 문화사의 거인 추사 김정희를 재조명하기 위해서다. 추사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쏟아지고,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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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고택에 갔었다. 어릴 적에 가족과 함께였다. 이제는 빛바랜 기억이지만, 이상하게도 오래도록 남아 있는 것이 있다. 어린 나에게조차 온몸으로 다가오는 그것. 추사가 심었다는 백송에까지 서린 높은 향과 깊은 기였다. 아마도 추사의 문자향서권기(文子香書卷氣)였으리라.     외할머니댁에 추사의 대련이 있었다. 어느 명절에 가니, 있었다. 아마도 외삼촌께서 마련하신 것 같았다. 어린 나는 몇 자를 자세히 ... 더보기
  • 책을 220페이지까지만 읽었다(총 600페이지)더 읽을 생각이 없다.. 왜 더 읽지 않는지만 쓰겠다. 저자의 글을 매우 좋아한다. 블로그에도 저자의 책을 읽고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책은 출간되고 바로 .. 역시 인터넷으로 구매했다..오늘 이후로 책은 반드시!! 서점에 가서 구매할 것이다. 더 읽지 않는 이유 1. 무덤덤하다...추사 김정희에 대해서 대부분은 들어보았을 것이다.저자는 "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라고 한다.그래서 추사에 대해 잘 ... 더보기
  • [서평] 추사 김정희 na**0622 | 2018-05-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추사 김정희 <p style="margin: 0px"></p> 명필의 대명사로 알고만 있던 그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매우 기뻤다. <p style="margin: 0px"></p> 올해 ‘한국사 제대로 공부하기’가 목표인 지금 역사 공부를 하며 조선 시대 인물들에 계속 호기심이 생기던 찰나 또 한 명의 인물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들었다. <p style="margin: 0px"></p> 책을 받고 우선 ... 더보기
  • <iframe class="__se_object" src="http://static.se2.naver.com/static/db_attach/iframe_template_for_se1_obj.html" id="__se_object_db152621950028397877" s_type="db" s_subtype="book" s_isempty="true" jsonvalue="%7B%22id%22%3A%228936475606%22%2C%22thumb%22%3A%22http%3A%2F%2Fbookthumb.phinf.naver.n... 더보기
  • 완당바람을 느끼며 tn**sdb | 2018-05-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추사 김정희> 추사를 아는 기쁨을 주는 책   유홍준 교수는 이 책을 내면서 이런 말을 했다. 추사를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아는 사람도 없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 한 명이었다. ‘추사’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는 묵직하다. ‘추사’ 하면 ‘김정희’는 내 머릿속엔 공식처럼 자리 잡은 말이다. 하지만 과연 나는 추사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가, 얼마나 알고 있는가 생각해 보면 추사체, 세한도, 금석학.. 참으로 단편적이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추사 김정희>를 통해서 나는 추사를 알게 되었노라고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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