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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잔칫날처럼 고은 대표 시선집

양장본
고은 지음 | 백낙청 , 이시영 , 김승희 옮김 | 창비 | 2012년 10월 11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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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61195(8936461192)
쪽수 516쪽
크기 125 * 195 * 35 mm /51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50년 넘는 세월 동안 수없이 많은 작품을 남긴 대시인이 전하는 시의 정수를 가슴속에 아로새기다!

고은 시선집 『마치 잔칫날처럼』. 세계적 시인 고은이 평생에 걸쳐 쓴 작품들 가운데 240편의 명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이시영, 김승희, 고형렬, 안도현, 박성우 등 다섯 명의 시인이 시기별로 나누어 우선 수록작을 뽑고, 문학평론가 백낙청이 최종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공동 작업을 통해 질적, 양적 균형감을 맞추고자 했다.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왕성한 창작열을 수십 년간 지속해오고 있는 고은 시인의 55년 문학인생을 작품들을 읽으며 천천히 따라가 볼 수 있다. 탐미적이고 허무주의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 초기 시들에게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감각적이고 유려한 면모를 엿볼 수 있으며 히말라야 고행을 비롯한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녹여낸 순례자로서의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우리는 그동안 가슴을 뜨겁게 하는 시, 언어와 철학의 깊이에 압도되는 시, 그리고 잔잔한 미소와 함께 아련한 기억에 젖게 하는 시까지 다양한 시편들을 선보인 고은 시인의 시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고은이라는 대시인의 풍모와는 별개로 동시대의 작가로 회자될 만한 뛰어난 감각과 시의성을 갖춘 시를 펼쳐낸 고은 시인 최초의 사랑 시집인 《상화 시편》과 시력 50년을 넘는 시적 본류를 다시금 탐구하는 《내 변방은 어디 갔나》에 이르는 살아있는 기록을 통해 온몸으로 살아낸 수십 년의 삶과 문학인생을 마주하는 경이로운 감동과 함께 고은 시인의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에 담긴 시 한 편!

어떤 노래

바람이 분다
저절로
너는 풀이고
너는 나무이다

바람이 또 분다
저녁 바다
저절로 파도쳐

우리 모두 무엇이 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고은 저자 고은은 1950년대 후반 처녀시 발표 이래 시, 소설, 평론 등 여러 분야의 저서 150권을 간행하였다. 주요 저서로 『고은시전집』, 『고은전집』, 서사시 『백두산』 7권, 전작시 『만인보』 30권 등이 있다. 1990년대 이래 23개 국어로 시와 소설 등이 번역되어 세계 언론과 독자에게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문학상 14개와 국내외 훈장 2개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 초빙교수로 관악모둠강좌 ‘우리들의 안과 밖-고은의 지평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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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백낙청 1938년에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 대학.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했고, 1972년 하버드 대학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한 이래 편집인.발행인 등을 역임하며 분단현실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을 수상했다. 2006년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편집인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리얼리즘과 모더니즘>(공저),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 민족문학과 세계문학4>,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서구 리얼리즘소설 연구>, <한국문학의 현단계>(2,3,4권 공저), <한국민족민중운동연구> 등이 있다. 이 밖의 작품으로 <현대문학을 보는 시각>, <흔들리는 분단체제>, <민족시인 신동엽>(공저), <민족주의란 무엇인가>, <성찰과 모색>, <증언으로서의 문학사>(공저),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어느 바람>, <송건호 전집>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목사의 딸들>,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전4권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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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어느 바람』시인의 말
일러두기

제1부
폐결핵
천은사운
심청부
다어
시인(時人)의 마음
초파일날
.
.
(중략)
.
.
길을 물어
내 변방은 어디 갔나
밤길
부탁

『어느바람』발문│백낙청
편자 후기
연보
작품 출전
엮은이 소개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시인 고은, 55년 문학인생의 결정판!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 시대의 대표 시인 고은의 시선집 『마치 잔칫날처럼』이 출간되었다. 『마치 잔칫날처럼』은 1933년에 태어나 1958년에 문단에 등장한 이래 올해로 팔순의 나이와 55년의 시력(詩歷)에 이른 고은 시인이 평생에 걸쳐 쓴 작품들 중에서 가려 뽑은 240편의 명시를 수록한 선집이다. 이시영 김승희 고형렬 안도현 박성우 다섯명의 시인이 시기별로 나누어 일차로 수록작을 뽑고 문학평론가 백낙청 선생이 최종 선정하는 과정을 거치는 공동작업을 함으로써 선집의 질적·양적 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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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 시인 시선집 si**v1213 | 2017-08-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내가 살아온 시대의 여러 상황 아래 나의 역정(歷程)이 있다”                 고은 시인의 말씀이다.                 58년 등단 이후 150여권의 책을 쓰셨으며                 30여권의 만인보는 시인을 노벨문학상 수상 후보에 자주 거론되게 한 거작이다.                 그런 시인이 직접 당신의 대표 시선집으로 꼽으신 책이다.                                한 사람의 삶의 모든 모습이 이렇게 시로 남겨져 있다. 이 시집을... 더보기
  • 마치 잔칫날처럼 ys**5636 | 2013-11-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고은 시인의 팔순을 맞이하여 칠순 기념으로 출간된 시선집 <어느 바람>을 증보해서 간행한 <마치 잔칫날처럼> 240편을 읽어 가노라니 과연 고은 시인의 인생이 잘 드러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백낙청평론가를 비롯하여 김승희,안도현,고형렬,이시형 네명의 시인이 시기별로 분담하여 후보작을 고른뒤,백낙청 평론가가 최종 선정을 하여 이 시선집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마치 고은 시인의 팔순 잔치에 대비하여 고르고 고른 흔적이 잘 나타나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백낙청 평론가의 말대로 시인들과의 협동작업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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