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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박단 지음 | 창비 | 2017년 09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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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58645(8936458647)
쪽수 332쪽
크기 154 * 211 * 23 mm /54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는 여행지 프랑스가 궁금한 이들에게도, 혼란한 오늘의 프랑스 사회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맞춤한 책이다. 이 책은 사회, 역사, 지리, 정치·경제, 문화, 한불 관계 등 여섯 개의 주제를 두루 살피며 프랑스에 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는다. 프랑스의 기원에서 시작해 절대 왕정, 혁명, 식민지 알제리와의 갈등 등 굵직한 역사를 되짚는 한편 마크롱, 파리 테러, 민족전선, 유럽 연합 등 현재의 이슈도 놓치지 않는다.

또한 그랑제콜, 음식, 문화, 박물관 등 평소 궁금했던 프랑스의 이모저모를 균형 있게 들여다본다. 저자 박단 교수는 히잡 사건을 비롯해 이슬람교를 둘러싼 갈등 등 현대 프랑스의 이슈에 관심을 기울여 온 학자다. 저자는 정교분리 원칙, 식민지 알제리 등을 통해 프랑스 주류 사회의 시선뿐 아니라 소수자, 이민자의 시선까지 포괄하며 지금의 프랑스가 어떤 역사적·사회적 맥락에 놓여 있는지 설명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박 단 朴 檀은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프랑스 노동운동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성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를 거쳐 현재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파리 1대학 방문학자, 텍사스 오스틴대학 풀브라이트 기금 방문학자, 국제역사학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주사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통합유럽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다. 히잡 사건 등 현대 프랑스 사회 내 무슬림 이민자 문제를 비롯해 이민자 통합 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지은 책으로는 『프랑스공화국과 이방인들』 『프랑스의 문화전쟁: 공화국과 이슬람』이, 편서로는 『현대 서양 사회와 이주민: 갈등과 통합 사이에서』가 있다. 공저서로는 『프랑스의 종교와 세속화의 역사』 『프랑스의 열정: 공화국과 공화주의』 『역사 속의 소수자들』 『서양문화사 깊이 읽기』 『서양문명과 인종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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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사회: 시험대에 오른 자유·평등·우애
사회적 공화국 기회의 평등과 연대주의
여성 싸워서 얻어 낸 권리
대학 바칼로레아에서 그랑제콜까지
히잡 사건 정교분리의 가면을 쓴 혐오
테러 프랑스에서 나고 자란 극단주의자

02. 역사: 절대 군주의 나라에서 시민의 나라로
기원 뒤늦게 호명된 영웅 ‘아스테릭스’
백 년 전쟁 외부의 적이 만들어 낸 국민감정
절대 왕정 부와 권력이 함께한 프랑스의 세기
혁명 신분 없는 사회의 시작
나폴레옹 공화정을 배신하고 왕좌에 오르다
제3공화국 힘겹게 닻을 내린 왕 없는 세상
현대 페탱에서 마크롱까지

03. 지리: 열린 국경, 공존하며 살아오다
육각형의 나라 거대하고 비옥한 땅
파리와 일드프랑스 프랑스의 시작
노르파드칼레 보수화된 노동 운동의 성지
알자스로렌 프랑스와 독일 사이
파카 프랑스로 들어오는 길목

04. 정치·경제: 제국주의 국가의 오늘
선거와 정당 몰락하는 집권당
민족전선 극우 정당의 약진
유럽 통합 전쟁 없는 유럽이라는 꿈
프랑스어권 언어를 매개로 뭉치다
경제 여전히 강한, 그러나 위태로운

05. 문화: 프랑스인이 인생을 즐기는 법
여가문화 충분한 휴식, 다채로운 문화
종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박물관 루브르부터 이민사 박물관까지
음식 오감을 충족하는 활동

06. 한불 관계: 생각보다 가까운 친구
해방 이전 종교를 통한 첫 만남
해방 이후 경제와 문화로 확대되는 교류

추천사

홍세화(협동조합 가장자리 이사장)

18세기 계몽 사상가들이 자신을 비추어 보는 거울로써 다른 나라를 강조했다면, 상호 의존성에서 아무도 자유로울 수 없는 21세기 이후에는 무엇보다 생존을 위해 다른 나라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 세계 시민으로서 평화 유지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프랑스는 어떻게 변해 가는 걸까?
파리 테러부터 마크롱까지
지금, 오늘의 프랑스가 궁금한 모두의 필독서

세계 각국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의 네 번째 책. 각국을 오랫동안 연구한 저명한 학자들이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채로운 면모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오늘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들을 담았다. 한국과 밀접한 나라인 중국, 일본, 미국을 다룬 앞의 세 권과 다르게 이번에는 관심은 있지만 조금은 멀게 느껴지는 나라 프랑스를 다룬다.

『이만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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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창비에서 나오는 이만큼 가까운 시리즈로 각 나라마다 인문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즉, 지리나 역사 문화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그 동안 여행서 같은 곳에서 단편적으로 다루었던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습니다. 여행하면서 수박 겉핥기식 정보를 나열하는 것 보다는, 그 동안 잘 몰랐던 지리나 역사 문화 같은 지식을 앎으로 프랑스의 속살을 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프랑스의 정보를 아는 것 뿐만 아니라, 프랑스와 관련된 체계적인 지식을 통해, 그 동안 프랑스에 대해 알고 있던 것보다는 확실... 더보기
  • 파리에 가본 적은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나역시 파리에 대한 환상이나 로망이 있다. 화려한 도시의 모습과 맛있는 음식, 파리지앵들의 시크하고 도도한 매력.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지 못하는 정서를 가진 도시이고 나라이기에 항상 관심이 가고&... 더보기
  • 나처럼 “오늘의 프랑스가 궁금한 사람들”이 보면 될거같다.  프랑스를 알고싶고, 나처럼 파리부터 시작하더라도 좀더 깊은 파리와 넓어진 프랑스가 궁금하다면 읽으면 좋겠다. 다 읽은 후 안심될 거다. 그리고 나처럼 프랑스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후회한다. 진작에 이 책을 보고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프랑스 곳곳에 모든것들을 좀더 집중하고 마음속에 새겨넣었을 것을“알고가는 여행이 더 재미있고 미처 보지 못한 곳까지 보게된다”  ... 더보기
  •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in**27 | 2017-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아, 처음 한순간은 이 책 분류를 여행쪽으로 해야하나? 잠깐, 아주 잠깐 고민했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이 책이 프랑스 관련 책인줄 알고는 있었지만 여행관련 책인 줄 알아서 관심이 좀 갔었거든.  그런데, 읽다보니 어? 이건 진정한 프랑스 이야긴거라. 프랑스의 역사, 그리고 현재, 미래까지.  프랑스에 관련된 소상한 이야기들이 나와있어서 어머어머 하며 또 한번 놀랬다.  물론, 책 소개를 안 본 건 아니지만 지금의 프랑스에 대해, 그리고 ... 더보기
  •   프랑스인들에게 왜 열심히 일하느냐고 질문하면, 바캉스를 떠나기 위해서라고 대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바캉스는 프랑스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문화입니다. '일 중독'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느 정도 받아들였으면 하는 문화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어릴 때 레오 카락스 감독의 <퐁네프의 연인들>과 <나쁜 피>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부터 일 것이다. 그 이후로 아주 오랫동안 나에게 프랑스는 여행지에 대한 로망이었다. 그런데 다들 알다시피 자금이 여유가 있을 때는 시간이 없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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