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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창비시선 400 기념시선집

박성우 (엮음) , 신용목 (엮음) 지음 | 창비 | 2016년 07월 27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2개 리뷰쓰기
세종도서 교양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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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6424008(8936424009)
쪽수 188쪽
크기 127 * 201 * 15 mm /225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사람과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아낸 창비시선 400 기념 시선집!

1975년 신경림의 《농무》를 첫 출간한 이후 인간을 향한 애정과 따뜻한 시선을 거두지 않는 정신을 견지해온 창비시선이 400번을 맞아 기념 시선집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를 출간했다. 총 8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는 이 책은 박성우, 신용목 시인이 301번부터 399번까지 각 시집에서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시 한 편씩을 선정하여 엮으며 두 권의 시집을 낸 경우 그중 한권만 택하여 수록하였다.

고은 시인의 《새벽길》, 곽재구 시인의 《사평역에서》, 김용택 시인의 《섬진강》, 조태일 시인의 《국토》, 문태준 시인의 《맨발》, 김사인 시인의 《가만히 좋아하는》 등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주요 시집들은 시대의 목소리를 담보하면서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해왔다. 이 책에 담겨있는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짧은 시는 독자들이 난해하게만 여겼던 시에 한결 가깝게 다가가고 짧기에 전해지는 또 다른 울림을 느끼게 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책은 오늘날 한국 시단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시인들의 면모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도종환, 나희덕, 정호승, 이영광, 함민복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시인들의 절창과, 강성은, 이제니, 김중일, 김혜미, 주하림, 신미나 등 새로운 감각의 젊은 시인들을 소개하며 전세대의 목소리를 두루 담아냈다.

저자소개

저자 : 박성우 (엮음)

저자가 속한 분야

박성우 (엮음) 엮은이 박성우朴城佑는 1971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2000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거미」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거미』 『가뜬한 잠』 『자두나무 정류장』, 동시집으로 『우리 집 한 바퀴』 『동물 학교 한 바퀴』, 청소년시집으로 『난 빨강』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박성우 시인의 창문 엽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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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신용목 (엮음)

엮은이 신용목愼鏞穆은 1974년 경남 거창에서 태어났다. 2000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그 바람을 다 걸어야 한다』 『바람의 백만번째 어금니』 『아무 날의 도시』, 산문집으로 『우리는 이렇게 살겠지』가 있다.

목차

나희덕 기억한다, 그러나
문동만 그네
강성은 백년 동안의 휴식
이선영 봄이 아프다
박후기 사랑
안현미 뢴트겐 사진
최두석 가시연꽃
남진우 꿀벌치기의 노래
이문숙 태풍은 북상 중
송경동 무허가
이대흠 외꽃 피었다
조연호 배교
이정록 붉은 마침표
정철훈 자정에 일어나 앉으며
이기인 느린 노래가 지나가는 길
장석남 뺨의 도둑
이영광 높새바람같이는
정복여 다리
이세기 그믐께
이제니 밤의 공벌레
정호승 봄비
김혜수 어디 갔니
김명철 부리와 뿌리
권지숙 오후에 피다
천양희 어제
김태형 묘비명
김윤이 꿈꾸는 식물
조정인 연둣빛까지는 얼마나 먼가
유홍준 손목을 부치다
송진권 빗방울은 구두를 신었을까
고 은 부탁
도종환 한송이 꽃
이장욱 뼈가 있는 자화상
이혜미 3초 튤립
최금진 장미의 내부
최정진 동경 2
박성우 옛일
고광헌 정읍 장날
문인수 하관
이시영 아침이 오다
이상국 산그늘
문태준 먼 곳
김선우 아무도 살지 않아서 좋았다
백무산 축을 생각한다
곽재구 무화과
김중일 물고기
김윤배 사람아, 이쯤서
진은영 오필리아
이병일 풀과 생각
문성해 일식
백상웅 매화민박의 평상
김주대 부녀
고영민 친정
김수복 서풍이 되어
김성대 31일, 2분 9초
함민복 금란시장
주하림 몬떼비데오 광장에서
김성규 절망
김용택 소금
김정환 국광(國光)과 정전(停電)
엄원태 싸락눈
박형권 은행나무
공광규 운장암
민 영 비무장지대에서
정희성 그
권혁웅 호구(糊口)
신경림 별
유병록 완력
황학주 겨울 여행자
전동균 느닷없이 달이 쉰개쯤 굴러오는
정재학 공전
신미나 겨울 산
손택수 담양에서
이창기 아들과 나란히 밤길을 걸을 땐
김희업 태양의 열반
김사인 극락전
최정례 표현
김재근 바람의 연주가
박소란 주소
고형렬 사랑초 파란 줄기 속에
안주철 눈 4
이현승 잠 깨우는 사람
안희연 액자의 주인
박희수 오프닝
김언희 음림(?霖)
이병초 풍경 속의 그늘
엮은이의 말 | 신용목
작품출전

출판사 서평

우리는 시를 읽는 삶을 믿는다
단시로 엮은 창비시선의 86편

1975년 신경림의 『농무』를 시작으로 40년 동안 한국시단의 중심을 지켜온 창비시선이 400번을 맞아 기념시선집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를 출간하였다. 박성우, 신용목 시인이 창비시선 301번부터 399번까지 각 시집에서 비교적 짧은 호흡으로 따라 읽을 수 있는 시 한 편씩을 선정하여 엮은 책이다. 두권의 시집을 낸 시인의 경우 그중 한권만 택하여 수록하였기에 총 86편의 시가 실렸다. 엮은이들은 선정 기준에 대해 “이를 두고 단시(短詩)라고 불러도 좋고 한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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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blog.naver.com/eoqkrtnzl/221039889727ϻ http://blog.daum.net/eoqkrtnzl/15427857 단시로 엮은 창비시선의 86편을 엮은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창비에서 40년 동안 400권의 시집이 출간되었다고 하니... 대단하다. 매년 10권씩 출간을 한 모양이다. 시를 쓰는 사람의 감성이나 시를 즐기는 사람의 감성은 조금 다르단 생각을 하게 된다. 산문이나 소설과는 달리 시는 함축된 의미가 시를 읽는 사람마다... 더보기
  • 짧은 한걸음 걸음 si**v1213 | 2017-04-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시라는 텍스트와 독자는 다시 만나고 있다.   독자는 어렵고 난해하다는 이유로 시를 멀리한 적이 있다.   인간의 삶이 복잡해지면서 시가 삶을 가까이 하고, 독자를 멀리한 적이 있다.   '우리는 시로 쓰는 삶을 믿는 것이 아니라 시를 읽는 삶을 믿는다'는 엮은이의 말처럼   시가 먼저 화해를 걸어온 책이다.   그동안 시를 멀리하며 살아온 독자들,   시가 난해하여 어렵게 느꼈던 독자들,   또는 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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