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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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박종기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머니 트레이너(Money Trainer). 경제 및 재정관리 교육 전문기관인 머니앤리치스 대표로 있으면서 돈을 다루고 관리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자기계발 교육의 메카인 세계화전략연구소에서 차별화된 재정관리 강의로 입소문이 나면서 수강생이 10만 명에 이르게 됐다. 재정관리에 관한 그의 강의는 수강생들에게 놀랄 만한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해 ‘부자 전도사’로 불린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업계를 두루 거치며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웠고, 개인 재무 상담을 해오면서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깨달았다. 돈을 모으고 불리고 투자하는 법에 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활용해 종잣돈을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산을 계속 늘려가며 부자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종잣돈을 모아 부자 되는 비결을 공개한 책 《부자 통장》이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얻으며 재테크 분야 작가로 첫발을 디뎠다. 이후 《부자 탄생》과 《젊은 부자》가 연이어 독자의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BS, MBC, 삼성화재, KT, LG전자 등을 비롯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재정관리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단체에서 취약계층 및 결손가정 자녀를 위한 무료 경제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부자들의 가계부》는 저자가 전작을 통해 공개한 재테크 노하우를 단지 아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실천해볼 수 있도록 고안된 실전 재테크 다이어리다. 전체 7단계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각 단계별로 과제를 완수해가다 보면 누구나 재정 상태가 놀랍게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 프롤로그_ 부자의 꿈을 실현하라!
재정관리 1단계 우리 집 자산 현황 파악하기
재정관리 2단계 ABC 가계부 쓰기
재정관리 3단계 대출 상환하기
재정관리 4단계 종잣돈 모으기
재정관리 5단계 내 집 마련 계획 세우기
재정관리 6단계 자녀 자립금 및 노후자금 마련하기
재정관리 7단계 추가 소득을 위한 자기계발 재테크하기
책 속으로
“특별히 쓰는 것도 없는데 남은 돈이 없어요.” 정말 잘 썼는데도 돈이 없을까요? 그렇다면 돈을 더 벌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곳에만 돈을 쓰는데도 남는 게 없고 그래서 모을 돈이 없다면 해결책은 한 가지입니다. 돈을 더 버는 것이지요. “돈을 잘 버는 편인데도 통장에 돈이 없어요.” 많이 벌고 있지만 남은 돈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쓰는 걸 줄여야 합니다. 이처럼 단순한 것이 돈 관리입니다. 재테크에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이 평범한 진리부터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아껴 쓰는데도 남은 돈이 없다면 더 벌어야 하지만 그 전에 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냉정하게 점검부터 해야 합니다. 지출을 줄이지 않고서는 아무리 재테크를 잘해보겠다며 방법을 찾아 헤매도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돈 관리의 근본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_p.8
우리가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는 버는 대로 다 써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지출을 줄이기 위해 무작정 생활비 한도를 정해놓으면 그것도 대부분 실패하게 됩니다. 당장 얼마 동안은 무리를 해서라도 지출을 줄일 수 있지만 곧 본래의 씀씀이로 돌아오게 되고, 갑작스런 사정이나 예기치 못한 지출이 생기면 쉽게 포기를 하다 보니 결국 실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지출 관리에 성공하려면 꼭 필요한 곳에 돈을 쓰는 습관을 들여 자신의 가계에 적합한 규모로 생활비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두세 달가량 관리를 하면서 습관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_p.37
재테크를 하기 전에 빚부터 갚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김혜은 씨 부부는 투자에 미련을 쉽게 버리지 못합니다. “담보 대출이자가 저렴한데 그냥 놔두고, 차라리 그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 아무도 못 봤습니다.” “투자를 해서 그 돈으로 한번에 갚으면 되잖아요? 10년 후면 다 갚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전에 집 날립니다. 그것도 한번에 말입니다.” _p.170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으로 이자를 더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을 찾거나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분산투자를 하거나 세금을 줄이기 위해 비과세 상품에 가입하는 등 여러 가지 노하우가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종잣돈 모으기는 방법을 잘 안다고 해서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방법보다는 의지가 더 중요하고 처음의 의지를 유지할 수 있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김혜은 씨 부부가 찾아왔을 때, 종잣돈을 어떻게 모을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자를 많이 주는 곳에 저축하는 게 최고 아닌가요?” “저축 금액을 늘리는 게 최고입니다.” “이왕이면 비과세에 소득 공제 상품에 넣어서 세테크를 하려고 하는데요?” “해지나 하지 마세요.” _pp.172~173
경기가 호황이던 시기에는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 투자를 했습니다. 과거처럼 재테크 수익률이 대출이자를 넘는다면 대출을 이용해 투자하는 것도 자산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저금리?저성장 시대입니다. 재테크로 대출 이자 이상의 수익을 내기가 무척 힘든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이 있다면 저축이나 투자를 하기에 앞서 이를 상환하는 게 최우선입니다. _p.162
아이를 둔 부모라면 자녀의 대학 학자금 마련은 큰 고민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도 자녀 앞으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찮은데 대학 학자금까지 마련하려니, 노후 준비도 제대로 못하는 마당에 막막하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제 대학 등록금이 1,000만 원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치권은 반값 등록금을 운운하지만 언제 실행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반값은 아니더라도 매년 평균 7퍼센트씩 오르는 등록금 인상률이나 붙잡아줬으면 하는 것이 부모들의 바람입니다. 그렇다면 자녀 한 명을 대학까지 졸업시키는 데 얼마나 들까요? 현재 네 살인 유정이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등록금 인상률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계산이 나옵니다. (…) 지금까지 대학 등록금 평균 인상률인 7퍼센트를 가정한다면 15년 후에 대학을 졸업시키려면 대략 1억 1,000만 원이 필요한 셈입니다. 자녀가 둘이라면 설상가상으로 2억 2,000만 원이 드니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이 돈을 준비하려면 얼마씩 저축을 해야 할까요? _pp.196~197
은퇴가 시작된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지금까지 모아놓은 자산으로 어떻게 노후 생활비를 충당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어찌어찌 자식들 키워놓고 보니 노후 준비는 미처 못했습니다. 그나마 가진 거라곤 집 한 채 뿐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대부분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았고, 모은 돈으로 자식들 키우고 내 집도 사면서 잘 살아왔지만 막상 은퇴가 닥치니 앞으로 살아갈 일이 막막해진 것입니다. 그동안 모아놓은 자금을 운용하여 노후
출판사 서평
“특별히 쓰는 것도 없는데
매달 간신히 적자를 면할 뿐이다?”
ABC 가계부를 쓰면서 줄줄 새는 낭비성 지출부터 찾아라!
베스트셀러 《부자 통장》《젊은 부자》저자 박종기의 실전 재테크 다이어리
돈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부자의 꿈을 실현하라
특별히 사치를 하지도 않는데 한 달이 지나면 어김없이 통장은 텅 비고,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살며 겨우 버티지만 대출금 생각에 잠이 안 온다는 사람들. 당장 생활비도 부족한데 자녀 교육비에 노후 준비는 그림의 떡이라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재테크 책이 쏟아지고, 자산관리 전문가가 넘쳐나는 시대. 돈을 모으고 불릴 수 있다는 각종 정보는 가득하지만 왜 주변에 돈에 쫓기는 사람들만 넘쳐나고 부자들은 찾아보기 힘든 걸까. 수많은 재테크 책을 읽고, 재무 상담을 받고, 조금이라도 혜택을 더 주는 금융기관을 찾아 헤매도 정작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세상에 알려진 부자 되는 방법은 많지만 사실 부자가 되는 비결은 간단하다. 바로 ‘적게 쓰고 많이 모으는 것’이다. 돈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고 아껴 쓰고 저축하는 것이 부자가 되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부자들의 가계부》는 베스트셀러《부자 통장》과 《젊은 부자》 등 전작을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경제적 고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저자의 재테크 노하우를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실전 재테크 다이어리다.
경제 및 재정관리 교육 전문가로 10만 명이 넘는 수강생에게 돈을 다루고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수해온 저자는 사람들이 재테크에서 놓치고 있는 것을 짚어주고 재테크는 방법보다는 실천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부자들의 가계부》는 실제로 가계부를 작성해가며 낭비성 지출이 없는지, 보험 가운데 중복된 상품은 없는지, 부채는 어떻게 상환할 것인지, 자녀 교육비와 노후 준비 사이의 균형은 어떻게 찾을 것인지 등 7단계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도록 이끈다. 실제로 다이어리를 써보면서 지금까지 책을 읽고 강연을 들어도 정작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머니세미나를 수강하며 재정관리를 받았던 30대 맞벌이 부부의 실제 사례를 참고해 독자들이 직접 다이어리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단계별로 제시된 과제를 완수해가다 보면 누구나 재정 상태가 놀랍게 개선되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는 것을 실천하게 하는 단계별 재정관리 프로그램
재정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테크에 관한 해박한 지식이 아니라 낭비를 없애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하는 말은 한결 같다. 돈을 모으고 싶어도 모을 돈이 없고, 자녀 교육은 어떻게 시킬지,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저자가 제시하는 해결책은 지출을 줄이고 저축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 방법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저 걱정만 하고 있을 뿐, 방법을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은 흘러가고 불안한 미래가 닥쳐오는데도 항상 똑같은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다짐이나 계획에서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7단계 재정관리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1단계는 현재 자신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는 단계다. 가장 먼저 자산과 부채 현황을 살펴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는다. 2단계는 ABC 가계부를 작성하며 낭비성 지출을 찾고 자신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현금흐름을 파악한다. 3단계에서는 저축에 앞서 가장 먼저 대출부터 상환한다. 4단계는 본격적인 재테크의 시작인 종잣돈 모으기 단계다. 5단계는 내 집 마련 단계로 자신에게 적합한 주거용 집의 규모를 따져보고 자금 계획을 세운다. 6단계에서는 자녀 학자금과 노후자금을 동시에 준비하는 계획을 세운다. 7단계에서는 현재의 수입 외에 추가 소득을 확보해 재정적 목표 실현을 앞당기도록 한다.
책에서 제시된 부부의 예시를 참고로 하여 다이어리의 빈칸을 채워가다 보면 어떻게 지출을 줄여야 할지 저축은 얼마나 해야 할지 깨달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낭비를 없애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게 되며 종잣돈을 모아 점차 자산을 불려나가는 노하우까지 터득하게 된다.
재테크보다 빚부터 먼저 갚아라
돈을 모으고 불리기 전에 대출이 있다면 대출부터 가장 먼저 갚아야 한다. 과거처럼 경기가 호황일 때는 재테크 수익률이 높아 대출을 이용해 투자하는 것도 자산을 늘리는 방법이 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재테크로 대출 이자 이상의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따라서 대출이 있다면 저축이나 투자에 앞서 가장 먼저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
대출을 갚는 방식은 만기일시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으로 나뉜다.
만기일시상환은 이자만 납부하다가 만기가 되었을 때 원금을 한꺼번에 갚는 방법이다. 이는 시세차익을 남기기 위해 투자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했다가 단기간에 처분할 때 유용한 방법이다. 하지만 주거 목적으로 집을 구입했다면 만기일시상환은 위험하다. 당장은 이자만 내므로 부담이 덜 하지만 만기 시점에 모아놓은 돈이 없다면 자칫 집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이 있다면 원리금 균등상환이나 원금균등상환으로 바꿔야 하며, 상환 기간은 은퇴 이전으로 설정해야 한다.
원금균등상환은 대출 원금을 대출 기간으로 나누어 매달 일정하게 원금을 갚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시간이 갈수록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도 함께 줄어든다. 초기에는 비교적 상환금이 많지만 나중에는 점점 상환금이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원금과 이자를 매달 균등하게 갚는 방식이다. 초기에는 원금은 적게, 이자는 높게 내다가 시간이 갈수록 원금 비중이 높아지고 이자는 적게 책정되어 매달 일정한 금액을 상환하게 된다.
그렇다면 가장 유리한 상환 방식은 어떤 것일까? 이자만 놓고 따져본다면 원금균등상환의 이자가 가장 적다. 하지만 첫 달에 가장 큰 금액을 상환해야 하니 재정 상태를 파악한 후에 결정해야 한다. 매달 정해진 금액으로 일정하게 대출을 갚고 싶다면 원리금균등상환을 선택하면 된다.
등록금 천만 원 시대 자녀 학자금 마련 방법
자녀 한 명을 대학까지 졸업시키려면 얼마나 들까? 현재 대학 등록금을 천만 원으로 가정하고 지금까지 등록금 평균 인상률인 7퍼센트를 적용해서 계산하면 15년 후 자녀 한 명당 대학을 졸업시키려면 대략 1억 1,000만 원이 필요하다.
이 정도 금액을 마련하려면 4퍼센트 수익률을 가정할 때 45만 원씩 15년 동안 적금을 납입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자녀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립금 통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자녀 명의로 된 통장에 매달 돈을 넣어주면서 자녀와 함께 통장을 관리하는 것이다. 자녀가 대학에 들어갈 때쯤에는 이 통장에 얼마가 있든 더 이상 부모는 관여하지 않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스스로 해결하게 해야 한다.
그렇다면 자녀 자립금 통장으로는 어떤 상품이 좋을까? 자녀가 열 살 이하라면 준비 기간이 10년 이상 남았기 때문에 시간을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한다. 장기 상품의 경우 보험사에서만 취급하고 있고 대부분 복리이자와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므로 건실한 보험사에 수익자를 자녀로 하여 가입하면 된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다면 증권사의 적립식 펀드가 좋다. 장기저축보험으로는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고 은행에 넣기에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중기 상품인 적립식 펀드가 적당하다. 매달 꾸준히 5년 이상 납입한다면 은행 이자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자녀가 중고생의 경우라면 성인까지 남은 기간이 5년 이하에 불과하다. 복리 수익을 기대할 수도 없고, 적립식 펀드 또한 수익을 기대하기에는 기간이 짧다. 안정적인 은행의 적금에 넣는 것이 좋다.
노후자금 똑똑하게 준비하기
노후 준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연금 상품이다. 연금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노후자금은 연금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할 수 있는데 연금을 기본으로 하고 부족한 금액을 다른 방법으로 보완하도록 한다.
노후자금 마련 계획을 세울 때는 가장 먼저 은퇴 이후에 필요한 생활비가 얼마인지 생각해본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수급액을 가장 먼저 계산한 다음 생활비에서 부족한 금액을 주택연금, 즉시연금, 월 지급식 금융상품, 상가나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의 월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도록 한다.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어떤 식으로 노후 생활비를 충당할 것인지는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안정을 중시한다면 개인연금 위주의 상품이 좋고, 투자를 통해 자산을 늘린 후에 노후자금을 충당할 계획이라면 즉시연금이나 월 지급식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개인연금은 매달 얼마씩 넣을 것인지 고민할 게 아니라 은퇴 이후 생활비가 얼마 필요한지 먼저 계산하고, 부족한 액수만큼 개인연금에 가입하도록 한다.
추천의 글
가계부를 쓰다가도 쉽게 포기하곤 했는데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ABC 가계부를 쓴 지 두 달째, 벌써 낭비성 지출이 지난달보다 절반 정도 줄었답니다. _회사원, 이지연
지출 관리는 정말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더라고요. 생각 없이 다녔던 동네 마트에 대한 경각심도 생기고 생활 패턴도 바꾸게 됐습니다. _회사원, 김송이
가계부에서 낭비성 지출인 C항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축을 더 늘리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_주부, 이혜정
지금 중학교 2학년인데 대표님 말씀대로 10원도 빠뜨리지 않고 매달 꼬박꼬박 가계부를 쓰고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나니까 벌써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_중학생, 김고은
기본정보
ISBN | 9788935209774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10월 14일 |
쪽수 | 240쪽 |
크기 |
165 * 210
* 20
mm
/ 47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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