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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조선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범죄와 수사, 재판 이야기

박영규 지음 | 김영사 | 2019년 12월 26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14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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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9799(8934999799)
쪽수 328쪽
크기 140 * 216 * 25 mm /49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범죄로 들추어낸 조선 사람들의 욕망 추적기
살인, 강도, 위조, 방화, 미제사건 등 70가지 범죄로 조선사를 프로파일링하다!

한 마을이 사라질 뻔한 살인사건, 권력층의 사건 은폐, 반역으로 비화된 위조사건 등 조선을 뒤흔든 범죄부터 치밀하고 정교했던 검시와 과학수사, 부조리한 법 앞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쳤던 재판 과정까지. 지위 고하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 군상의 욕망이 뒤얽힌 범죄사건을 통해 500년 조선의 죄와 벌을 읽는다. 밀리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속속들이 밝힌 조선인의 본능과 민낯. 지금, 역사책에는 없는 날 것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상세이미지

크리미널 조선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영규 “실록사가”, “역사 대중화의 기수”라는 찬사를 얻은 대중 역사 저술가. 200만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한 권으로 읽는 고려왕조실록》에서 《한 권으로 읽는 일제강점실록》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역사’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조선 왕실 로맨스》 《에로틱 조선》 등 새로운 눈으로 보는 조선 주제사를 집필하고 있다.
《조선전쟁실록》 《조선반역실록》 《조선붕당실록》 《조선관청기행》 《조선명저기행》 등의 역사서와 더불어 동양 철학에 관심을 두고 《생각 박물관》 《깨침의 순간》 등의 사상서를 펴냈다. 199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수상해 소설가로 등단했으며, 대하소설 《책략》과 《밀찰살인》 《길 위의 황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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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조선인 사용 부작용 설명서’를 펴내며
이 책을 읽기 전에: 조선의 사법기관과 3심제

1장 살인사건으로 본 수사와 재판 과정
사건 발생 4년 뒤에 접수된 의문의 고발장
시신을 파내 검시에 돌입한 군수
법의학 지침서 《신주무원록》
검시를 보조하는 오작인은 어떤 존재일까
관찰사의 1차 심리
피고의 변호는 누가 했을까
형조의 심리와 정조의 최종 판결

2장 살인사건 파일
살인의 유형과 처벌
구타로 죽은 사람들
놀라서 죽은 아이 | 옥중에서 치른 죗값 | 황희와 맹사성의 사건 은폐
치정살인은 왜 일어났는가
간통이 살인이 되기까지 | 남편을 직접 죽인 여인 | 아내가 죽었다면 남편이 범인 | 죽이고 싶을 만큼 미운 연적

3장 미제사건 파일
여종 백이를 죽인 사람은 누구인가
한성 한가운데서 일어난 살인사건 | 현상금을 내건 의금부 | 마침내 내막이 밝혀지다 | 최금이는 누가 신고했을까 | 비단 절도 관련자를 신문하다 | 최금이와 김관에 대한 처벌 | 백이는 도대체 누가 죽였나
임해군의 죄를 밝히라
고관대작 유희서 살해사건 | 유희서의 집에서 행패를 부린 자들 | 공범이 말을 바꾼 이유 | 억울하게 처벌된 피해자의 아들 | 선조의 사건 은폐 | 의문으로 남은 진실
영조의 첫사랑 정빈 이씨 독살사건
배를 움켜쥐고 죽은 동궁의 후궁 | 만약 독살이었다면 | 독살을 주장하는 목호룡 | 그렇다면 범인은 | 장세상은 정말 범인일까 | 공범의 정체 | 정빈의 아들 효장세자 독살 의혹

4장 성범죄사건 파일
성범죄와 남녀 차별
낯 두꺼운 권력층의 성범죄
양반이라면 감형되는 시대 | 관대함의 극치를 보여준 곽충보 사건
억울한 여인들
정절을 지키지 못한 죄 | 간통죄로 사형을 당하다
색녀의 대명사가 된 유감동
온 나라를 뒤흔든 여인 | 끊임없이 이어지는 간부 행렬
자유연애를 꿈꾼 어을우동
바람에는 바람으로 | 사건을 덮으려는 성종 | 교수형에 처해지다 | 어을우동 간통사건의 전말
아동을 향한 잘못된 욕망
근친상간이라는 추문에 휩싸인 가문
특이한 간음사건
삼각관계에 놓인 아버지와 아들 | 같은 여인을 취한 장인과 사위 | 장모와 사위의 섹스 스캔들 | 계모와 간통한 승려

5장 무고사건 파일
무고죄와 처벌 수위
기생 다툼에 목숨을 걸다
남편과 동생을 역적으로 고발한 여인
재산에 눈먼 형제

6장 절도·강도사건 파일
절도죄는 어떻게 처벌했는가
절도범이 된 정승 황희의 아들
극형에 처했던 강도죄
조선의 3대 대도
의적의 대명사 홍길동 | 백정 출신의 대도 임꺽정 | 광대 출신 의적 장길산

7장 위조사건 파일
무엇을 위조했는가
조선의 화폐정책이 실패한 이유
어보를 위조하고 살아남은 자
반역으로 비화된 위조사건
호패 위조범은 왜 발생했을까

8장 폭행·방화·밀수사건 파일
폭행사건의 양상
주인을 폭행한 노비의 운명 | 자식이 부모를 폭행했다면 | 관리의 폭행사건
방화가 발생한 이유
함경도의 악습 | 종친 이목의 처벌 | 옷소매에 붙은 불로 사람이 죽다 | 봉수대에 방화를 저지르면
공인된 범죄, 밀수
후시무역으로 자리 잡은 밀수 | 왕을 곤혹스럽게 만든 사건

9장 조선에만 존재한 범죄
인사 청탁 방지용 분경죄
왕조시대 최고의 악법, 존장고발죄
특정한 무리에만 적용된 도망죄
상인 감시용 노인 미소지죄
재산까지 몰수한 사치죄

책 속으로

살인사건이 벌어진 마을은 이렇듯 아수라장이 되는 형국이었으니, 마을에 살인이 벌어져도 마을 사람들이 쉬쉬하며 은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심지어 피해자 가족이 관청에 알리려고 해도 주민들이 압력을 가해서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또 피해자 가족이 신고하지 못하도록 마을 사람들이 돈을 거둬서 피해를 보상해주는 일도 많았다. 피해 보상을 마을에서 해주는 것이 마을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_31쪽

세종 대인 1427년 6월 17일에 형조 판서 서선, 우의정 맹사성, 좌의정 황희가 충청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살인에서 강도, 위조, 방화, 미제사건까지,
70가지 범죄로 조선사를 프로파일링하다!

인간은 시대를 불문하고 범죄를 일으켰고 조선시대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렇다면 조선인들은 어떤 범죄를 저질렀을까? 누가 수사하고 어떻게 판결했을까? 조선에만 존재했던 범죄도 있었을까?
한 마을이 사라질 뻔한 살인사건, 권력층의 사건 은폐, 반역으로 비화된 위조사건 등 조선을 뒤흔든 범죄부터 치밀하고 정교했던 검시와 과학수사, 부조리한 법 앞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 쳤던 재판 과정까지. 지위 고하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 군상의 욕망이 뒤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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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쪼록 이 책이 조선 백성들의 삶을 세심하게 이해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9P.     어렸을 때부터 범죄 관련된 이야기들을 좋아했었다. 큰 누나의 영향이기도 했던 것 같은데 그 때문인지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추리소설에 한... 더보기
  • 크리미널 조선 je**91 | 2020-01-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크리미널 조선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범죄와 수사, 재판 이야기조선이 보내온 의문의 고발장으로 그려낸 500년 범죄 연대기?[심문 진행할수록 미궁 속으로 빠지던 조선]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사람이 사는 곳엔,반드시 범죄가 있기 마련이다.범죄가 있은 곳에는 범죄를 다루는 치안기관이 있는데,조선은 조선의 사법기관과 3심제가 있다.?[조선에만 존재한 범죄]1. 인사 청탁 방지용 분경죄2. 왕조시대 최고의 악법, 존장고발죄3. 특정한 무리에만 적용된 도망죄4. 상인 감시용 노인 미소지죄5. 재산까지 몰수한 사치죄?[다양한 사건 파일]살인 사건... 더보기
  •       평소에 범죄 수사나 사건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관련 도서를 찾아본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도서들은 거의 현대의 범죄 사건을 주로 다루고 있었다. 꽤 알려진 현대 범죄 사건들에 비해, 조선 시대의 범죄에 대하여 이야기한 책들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조선의 살인, 강도, 미제사건 등의 다양한 범죄들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 때문에 책 ‘크리미널 조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 그럼에도 정의는 늘 백... 더보기
  • 책 표지에 '우리가 몰랐던 조선의 범죄와 수사, 재판 이야기' 그리고 '조선이 보내온 의문의 고발장으로 그려낸 500년 범죄 연대기'라는 문구는 역사를 잘 모르는 나에게 '자네, 한번 읽어보지 않으려나..? 무척이나 흥미로운 책일세.'라며 말을 거는 듯 했다. 약간은 어려울 것이라는 짐작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왠걸..?!? 흥미로운 사건들이 너무 많아서 자기 전에 잠깐 읽고 내일 읽어야겠다는 다짐은 매번 지키지 못했다.. 이 말은 즉, 책을 한번 펴기 시작하면 한 사건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읽었다는 말이다. &nbs... 더보기
  • 크리미널 조선 im**1v | 2020-01-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자칫 무겁고 딱딱한 70가지 범죄 실례를 생생한 장면으로 복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경이 조선시대다보니 현재와는 거리감 있어 마치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따금씩 이것이 전부 실록에 기록된 잔혹한 '역사'라는 것에 놀라곤 했어요. 그동안 역사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사니까요. 시대를 막론하고 범죄는 어디에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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