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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등산일기

블랙 앤 화이트 81
미나토 가나에 지음 | 심정명 옮김 | 비채 | 2019년 04월 01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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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5081(8934995084)
쪽수 374쪽
크기 137 * 196 * 30 mm /433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山女日記/湊かなえ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산을 오르며 마음을 치유해가는 여자들의 이야기!

《고백》, 《N을 위하여》, 《백설 공주 살인사건》 등 언짢은 독후감을 유발하는 미스터리 소설을 뜻하는 ‘이야미스’의 여왕으로 불리는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새로운 대표작 『여자들의 등산일기』. 이별의 슬픔, 사랑의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 타인에 대한 악의, 떨칠 수 없는 기억, 자신을 죄는 열등감 등 지친 일상에 잠시 안녕을 고하고 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오르는 여자들.

파란 하늘에 가까워질수록 자신만의 작은 빛을 찾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여덟 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 담아낸 연작 장편이다. 취미가 등산인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산이라는 대자연을 마주하는 여성들의 심리를 섬세하면서도 정중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우리가 몰랐던 미나토 가나에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이 소설은 일본 NHK TV에서 두 시즌에 걸쳐 드라마화되어 영상으로도 사랑받았다.

저자소개

저자 : 미나토 가나에

저자가 속한 분야

히로시마 현에서 태어나, 학교 도서관에 틀어박혀 에도가와 란포와 아카가와 지로의 소설을 읽는 ‘공상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의류 회사에서 일했지만 일 년 반 만에 퇴사하고 남태평양의 오지 통가로 떠났다. 그곳에서 청년 해외협력대 대원으로 이 년간 봉사활동을 하고, 귀국 후에는 효고 현의 고등학교에서 근무했다. 결혼하고는 무언가 형태가 남는 일에 도전하고자 글쓰기라는 새로운 영역의 문을 두드렸다. 낮에는 주부로, 밤에는 방송대본부터 소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전방위적인 집필 활동에 들어간 결과, 2005년 제2회 BS-i 신인각본상 가작 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제35회 창작라디오드라마대상을 수상하는 등 방송계에서 먼저 주목받으며 스토리텔러로서 역량을 드러냈다. 같은 해 단편 〈성직자〉를 발표, 제29회 소설추리신인상을 수상하며 정식으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듬해 첫 장편 《고백》을 출간하면서 일본 문단에 ‘미나토 가나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고백》은 데뷔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치밀한 복선과 탄탄한 구성으로, 각종 미스터리 랭킹을 휩쓴 것은 물론, 제6회 서점대상까지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에서만 350만 부가 판매되는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후, 《야행관람차》 《왕복서간》 《경우》 《꽃 사슬》 《백설공주 살인사건》 《여자들의 등산일기》 등, 데뷔 이래 성실한 문학적 행보를 쌓아왔고, 거의 모든 작품이 영상화되어 또 한 번 미나토 가나에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2016년에는 《리버스》 출간을 기념하여 서울에서 한국 독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같은 해 《유토피아》로 제29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속죄》가 에드거상(최우수 페이퍼백 오리지널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미나토 가나에는 독자와 평단의 진심 어린 갈채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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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심정명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비교문학 협동과정에서 석사학위를, 오사카 대학교 문학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후 항설백물어》《백미진수》《괴담》《피안 지날 때까지》《이치고 동맹》 등 문학뿐만 아니라, 《유착의 사상》《스트리트의 사상》《납치사 고요》(전8권) 등 다양한 분야의 일본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목차

묘코 산 (妙高山)
히우치 산 (火打山)
야리가타케 (槍ヶ岳)
리시리 산 (利尻山)
시로우마다케 (白馬岳)
긴토키 산 (金時山)
통가리로 (Tongariro)
가라사와에 가자

책 속으로

내가 근무하는 마루후쿠 백화점에서 초여름 이벤트로 '아웃도어 페어'가 열렸다. 거기서 무심코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대너 등산화에.
성실하고 정직한 장인이 정성 들여 만든 편상화 같은 분위기의, 소박하지만 튼튼해 보이는 형태. 옷 색깔을 타지 않는 차분한 카키색 천에 짙은 갈색 테두리. 귀여운 악센트를 주는 깃발 모양 미니 태그.
한번 눈에 들자 그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았다. 결국 등산화라는 것에 깊은 의미를 두지 않은 채 그냥 사기로 했다.
"에토 씨도 등산해?"
새로 산 구두를 로커에 넣고 있자 한 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산을 배경으로 소설을 쓰고 싶었어요. 다만, 누가 다치기보다는 치유되는 이야기요.”
_미나토 가나에(출간기념 인터뷰에서)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미나토 가나에
구도 유키 주연 NHK 전격 드라마화!!

이별의 슬픔, 사랑의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 떨칠 수 없는 열등감 등 지친 일상에 잠시 안녕을 고한 뒤, 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오르는 여자들의 이야기. 취미가 등산인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실재 경험을 바탕으로, ‘산’이라는 대자연을 마주하는 여성들의 심리가 섬세하면서도 정중하게 그려져 있다. 극찬을 담은 ‘이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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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이야말로 원래의 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소다.     하나의 산봉우리에 이야기 하나. 저마다 산을 오르는 여자들이 지닌 현실은 서로 다르지만 그만큼 서로 비슷하다. 결혼 적령기를 지난 여자 불륜을 저지른 여자 ... 더보기
  • 여자들의 등산일기 mo**ardin | 2019-04-3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때는 등산을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이래저래 핑계처럼 들리는  여러 가지 사정상, 피치 못할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발을 끊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산'과 '등산'에 관해서 생각을 해 본다. <p> </p> <p> </p> 요즘 케이블에서 순레자들의 길로 유명한 장소에 알베르게를 통한 음식&nbs... 더보기
  • <p> </p> <div> </div> <p> </p> ... 더보기
  • 여자들의 등산일기 kk**dol8 | 2019-04-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설마 그럴 리가요. 커피는 산에서도 신경쓰긴 하지만, 간식은 항상 초코볼 정도죠. 이번에는 미쓰코 씨 입에 맞을 만한 것으로 골라봤어요. 제가 억지로 권했으니 조금이라도 즐겁게 해드려야지 하고요."(p59)차는 와이퍼를 최고 속도로 움직이면서 해안을 따라 달린다. 리시리 섬은 둘레 63.3키로미터로 ,리시리 산 가장자이가 고스란히 바다에 잠긴 듯한 화산섬이다. 이런 날씨에 이런 시간부터 활동하는 생명체는 우리랑 괭이갈메기 정도다. (p155)"'여자들의 등산 일기'라는 산 좋아하는 여자들이 모이는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더보기
  • 여자들의 등산일기 al**co62 | 2019-04-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등산로 입구에서 마주치는 울긋불긋한 색색의 등산복과 베낭을 메고 함께 갈 일행을 기다리면서 산행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될때 등산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것을 알수있다. 즐거운 얼굴로 오르게 될 산에 대해 지도를 보고 준비물을 챙기고 나서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산 정상까지 오를수도 있고 도중에 포기 할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등산을 하겠다는 마음의 자세만으로도 대단한 보인다. 처음에는 작은 산에서 시작해 점점 더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볼때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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