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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

토드 메이 지음 | 이종인 옮김 | 김영사 | 2020년 07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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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92004(893499200X)
쪽수 300쪽
크기 141 * 206 * 22 mm /448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A Decent Life/Todd May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타주의자는 못 되어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평범한 사람을 위한 도덕
의무론도 공리주의도 덕 윤리도 아닌 제3의 길 ‘도덕적 품위’에 관하여

우리 대부분은 도덕적으로 괴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성인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더 나은 사람’은 될 수 있다. 다음 질문에 답해보자. 정치적 입장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대화해야 할까? 문을 잡아주었는데 고맙다는 인사도 없이 지나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공장식 축산 행태의 동물 학대에 맞서는 방법은 채식주의자가 되는 것뿐인가? 인종차별, 여성혐오 등 무례한 상황을 목격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여러 권의 대중 철학서를 집필했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드라마 〈굿 플레이스〉의 철학 자문을 맡기도 한 미국의 철학자 토드 메이는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는 하나의 기준으로 ‘품위’라는 도덕적 생활 방식을 제시한다. 그 시작이자 핵심은 ‘타인의 존엄’을 인정하는 것이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대하는 법에서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에 대한 책임까지, 반려동물과의 관계에서 공장식 축산, 채식주의, 환경과 정치까지 반경을 넓혀가며 보통 사람들에게 도덕적으로 ‘품위 있게’ 사는 법을 알려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는 실천 방법을 제시하지만 이를 지키도록 강요하기보다 내가 이미 행하고 있는 도덕적 행위 혹은 자신도 모르게 일삼는 품위 없는 행동을 깨닫게 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더욱 중점을 둔다. 무결점인 사람은 없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처한 상황을 깊이 생각한 후 무엇을 개선하고 실천할 수 있을지 자문해본다면 거기서부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미국 클렘슨 대학 철학과 교수로 현대 문화에서의 저항과 타자성, 물질주의 시대의 세속 윤리, 포스트모더니즘과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정치철학, 윤리학, 현대 유럽 철학을 연구하고 있으며, 《죽음》 《우리의 실천, 우리의 자아》 외에 《자크 랑시에르의 정치사상》 《질 들뢰즈》 《푸코의 철학》 등 주요 구조주의 철학자들에 대한 작품을 출간했고, 《부서지기 쉬운 삶》 《의미 있는 삶》 등 일반 독자를 위한 대중서도 펴냈다. 특히 《부서지기 쉬운 삶》은 2017년 〈초이스〉 선정 ‘주목할 만한 책’으로, 그 책에 수록된 〈과거의 무게〉는 미국철학협회 선정 2014년 ‘최우수 철학 비평’으로 뽑혔다. NBC 드라마 〈굿 플레이스〉의 철학 자문을 맡았다.

저자가 속한 분야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교수를 역임했다.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를 번역했고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로마제국 쇠망사》 《동물 농장》 《성서의 역사》 《살면서 마주한 고전》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고, 번역 입문 강의서 《전문 번역가로 가는 길》을 펴냈다.

목차

서문

1장 이타주의인가, 도덕적 품위인가
도덕철학 이론의 세 유형
전통적 도덕철학 이론의 요구
대안 찾기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2장 주위 사람들에 대한 도덕적 품위
얼굴을 맞대고
상식적 예의
배려 윤리학
상상력 발휘하기

3장 도덕의 원 넓히기: 더 멀리 떨어져 있는 타인들
공간상의 거리
자선행위에 관해 생각하기
시간상의 거리

4장 도덕의 원 넓히기: 비인간 동물들
도덕적 개별주의와 동물
품위는 도덕적 개별주의를 요청하는가?

5장 정치와 품위
우리가 처한 현재의 정치적 맥락
정치적 품위에 접근하는 방법
비폭력의 역할
비폭력의 실천

결론: 우리의 이야기와 우리의 가치

부록 | 예외 없이 철저하게 따라야 할 도덕적 품위의 아홉 가지 규칙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추천사

뉴욕타임스

지구 반대편의 굶주린 사람들을 돕기 위해 우리의 가장 깊은 개인적 약속을 희생해야 한다는 도덕 이론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토드 메이는 우리에게 보여준다.

시카고 트리뷴

도덕적 상대주의의 무시무시한 함정에 빠지지 않고 사고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간단히 말해서, 나는 이 책을 읽었기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도덕적으로 좀 더 의식 있는 삶을 살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현명한 조언들에 눈길이 갈 것이다.

스벤 브링크만(덴마크 올보르 대학 심리학 교수, 《절제의 기술》의 저자)

명료한 글. 실존적 주제. 일상생활에 깊은 영감을 일으키는 사례들. 품위 있는 인간이 되기를 열망하는 모든 사람에게 아주 감동적인 책.

존 캐그(매사추세츠 대학University of Massachusetts Lowell and a Miller Scholar 철학교수 《심연호텔의 철학자?)

스스로를 파괴하려고 마음먹은 듯한 이 세상에서 윤리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권하는 겸손하면서도 실용적인 입문서.

책 속으로

거지에게 동냥을 주어야 하는가?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하는가? 내가 보이지도 않는 듯이 지나가버리는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어야 하는가? 정치적 성향이 다른 사람들과도 정치 문제를 논의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 책에서 이타주의에 비하면 다소 소박한 목적을 가진 삶, 그렇지만 도덕적 평범함은 벗어난 인생을 논한다. 그리하여 이 책의 주제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된다. 어떻게 하면 품위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가? _5쪽

우리 자신의 일들에 사로잡혀서 다른 사람의 존재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존재를 의식한다고 해서 우리... 더보기

출판사 서평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넷플릭스 드라마 〈굿 플레이스〉 철학 자문,
《부서지기 쉬운 삶》의 저자 토드 메이의 신간!

성인과 괴물 사이 어디쯤에 있는
보통 사람을 위한 일상의 철학

차별과 혐오, 불의와 무례함이 도처에 널리고,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종종 도덕적인 삶을 완전히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사람은 되기 힘들어도 괴물은 되지 말자”라고 말하던 영화 〈생활의 발견〉의 경수처럼 세상의 행태가 어떠하든 늘 우리의 내면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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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년의 시대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했고 이젠 인생에서 노년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젊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아지면서 우리 사회에서 품위 있게 늙어간다는 것은 멋진 일이자 매력적인 것이다. 그렇게 어떻게 하면 품위 있게 늙어갈 수 있을까 생각하던 중 이 책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 을 읽게 되었다. 제목만으로도 마음에 와락 안기는 책이었다. 어른이 되면 누구나 품위를 장착하는 줄 알았고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막상 어른이 되니 품위라곤 ... 더보기
  • 장기화하는 코로나의 이면에는 사람들 간의 차별과 혐오, 불신 들이 깊게 깔려 있다. 이런 사회를 살면서 '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자'는 단순한 신념조차 타인에 의해 지켜지지 못할 때, 분노가 치밀기도 한다. 이 책은 《부서지기 쉬운 삶》의 작가이자 넷플릭스 드라마 〈굿 플레이스〉 철학 자문을 맡기도 한 토드 메이의 신작으로 무례한 시대를 살면서 인간으로서의 품위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대하는 법에... 더보기
  • 학창 시절 철학 사상을 배우면서 들었던 생각은 너무나 이론적이다 였다. 현실의 세계에서는 전혀 도달할 수 없는 도덕적 기준이 요원하게만 느껴졌었다. 그리고 솔직히 어려웠다. 그래서 아직도 철학을 다룬 책을 읽는다는 것은 어려운 숙제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은 제목에 철학이라는 글자가 들어가 있지만 철학을 다룬 책이 아닐 것 같았다.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1장 이타 주의인가, 도덕적 품위... 더보기
  •     우리는 도덕적 성인이 아닙니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타주의에 전적으로 헌신하는 것은 능력 범위 밖입니다. 하지만 약간의 희생은 감수할 수 있고, 조금 더 나은 발전을 꿈꿀 수는 있습니다. 이타주의자는 못 되어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평범한 사람을 위한 책 <품위 있는 삶을 위한 철학>은 이 시대를 사는 보통의 우리들이 갖춰야 할 행동의 기준을 알려줍니다. 도덕적 딜레마들을 가상의 사후세계라는 장치로 풀어낸 넷플릭스 <굿플레이스>의 철학 자문을 맡은 토드 메이는 평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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