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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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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91342(8934991348)
쪽수	96쪽
크기	154 * 218 * 12 mm /28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Herr Fuchs mag Weihnachten / Biermann, Franzi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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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안전인증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크기,중량	154 * 218 * 12 mm / 284g
제조일자	2020/12/10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고
제조자 (수입자)	주니어김영사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책 모서리에 찍히거나 책장에 베이지 않게 조심하세요.
품질보증기준	관련 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규정에 따름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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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새로운 모험, 겨울 이야기
눈의 나라에서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어떤 크리스마스!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신작이 발표되었습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먹는 여우의 계절 편인데요. 이번 책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책 먹는 여우’가 그동안 지내던 곳이 아닌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집니다.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름 이야기 등 사계절 이야기를 출간할 계획입니다.

여우 아저씨에게 소포가 도착했어요. 하지만 그 소포는 핀란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여우 작가의 것이었어요. 여우 아저씨는 소포의 주인을 찾아주고 겨울 휴가도 보낼 겸 핀란드로 떠나는데...!

상세이미지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와 함께 떠나 보는 맛있고 즐거운 겨울 모험!
우리나라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신작이 발표되었다. 《책 먹는 여우와 이야기 도둑》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책 먹는 여우의 계절 편이다. 이번 책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책 먹는 여우’가 그동안 지내던 곳이 아닌 눈의 나라 핀란드에서 펼쳐진다. 겨울 이야기를 시작으로 여름 이야기 등 사계절 이야기를 출간할 계획이다.

‘책 먹는 여우’, 이번에는 편지를 먹어 버리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글쓰도 가능해진 ‘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는 자신이 쓴 책을 좋아한다. 이유는 자신이 쓴 글이 가장 맛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이번 겨울 이야기에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바로 자신에게 잘못 배달된 소포를 돌려주려 핀란드에 갔다가, 피에니라는 또 다른 여우 작가를 만난 것이다. 온통 눈 세상인 외롭고 쓸쓸한 곳에서 아름다운 글을 쓰는 피에니를 만난 책 먹는 여우는 새로운 글쓰기를 경험한다. 바로 아릅답고 감동적인 글쓰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비결은 바로 전세계에서 보내온 아이들의 편지였다. 그동안 액션이 넘치고, 스릴 있는 탐정 소설에 주력해 왔던 책 먹는 여우가, 이번에는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몰래 먹어치우고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작가로서 한 단계 도약한 책 먹는 여우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꼼짝없이 글만 쓰며 보낸 ‘책 먹는 여우’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를 만나 겪은 즐거운 고생
책 먹는 여우가 핀란드로 떠난 것은 소포를 돌려주기 위한 것이었지만 사실은 겨울 휴가를 보내기 위한 것도 있었다. 생전 처음 배를 타 보고, 멀미를 하며 고생 끝에 찾아간 피에니의 집. 도플갱어처럼 외모가 똑 닮은 두 여우. 초면이지만 만남을 반가워하며 즐기는 것도 잠시. 집 주인인 피에니가 앓아누운 사이, 느닷없이 찾아온 산타클로스. 책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인 산타클로스는 나이가 들어서,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에 답장을 쓰는 일을 혼자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사실은 피에니가 크리스마스에 편지 쓰는 일을 돕고 있었다. 하지만 피에니는 앓아누웠고, 책 먹는 여우를 피에니라고 착각한 산타클로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편지를 쓰게 된 책 먹는 여우. 덕분에 겨울 휴가는 날아가 버렸고, 밤새 5천 통이 넘는 편지에 답장을 쓰게 된다. 책 먹는 여우는 처음엔 이런 종류의 글을 써본 적이 없기에 무척 힘들어 한다. 하지만 글쓰기와 책을 좋아하는 책 먹는 여우 답게 방법을 찾고 잘 극복한다. 무엇이든 고민하고 노력하면 잘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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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와 함께하는 행복한 이야기 sh**love09 | 2021-02-09 | 추천: 0 |

주변 부모님들이 왜 추천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처음에는 '책 읽는 여우도 아니고 책 먹는 여우가 뭐야?'하며 읽기 시작한 책인데 나중에는 저까지 함께 이야기에 빠져들어버리더라고요. 아이도 이제 웬만한 책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데 오랜만에 다양한 리액션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저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림책은 이야기뿐 아니라 그림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죠.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책 표지부터 여우의 익살스런 표정이 살아있는 다양한 장면들까지 위트와 유머가 묻어 있어 더욱 이야기의 맛을 ... 더보기

주변 부모님들이 왜 추천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처음에는 '책 읽는 여우도 아니고 책 먹는 여우가 뭐야?'하며 읽기 시작한 책인데
나중에는 저까지 함께 이야기에 빠져들어버리더라고요.
아이도 이제 웬만한 책에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데
오랜만에 다양한 리액션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저도 참 재미있었답니다.

그리고 그림책은 이야기뿐 아니라 그림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죠.
반짝반짝 별이 빛나는 책 표지부터 여우의 익살스런 표정이 살아있는
다양한 장면들까지 위트와 유머가 묻어 있어 더욱 이야기의 맛을 살려주었어요.
등장인물들도 귀엽고 마음이 따뜻해 온기가 절로 느껴지는 작품이었네요.
이제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와 함께
온기를 보충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닫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sh**sc21c | 2021-01-12 | 추천: 0 |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새로운 책을 만나본다. '책 먹는 여우' 시리즈를 처음 만난 건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이니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래도 꾸준하게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책들 중에 하나이다. 재미나고 유쾌하고 거기에 감동도 탑재한 멋진 동화책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물해 준다는 틀에 박힌 상투적인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멋진 작품이다. 그래서 '책 먹는 여우'시리즈와의 만남은 앞으로 쭉 이어질 것 같다. 이번 이야기<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더보기

'책 먹는 여우'
시리즈의 새로운 책을 만나본다. '책 먹는 여우' 시리즈를 처음 만난 건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이니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래도 꾸준하게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책들 중에 하나이다. 재미나고 유쾌하고 거기에 감동도 탑재한 멋진 동화책이다. 어린아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물해 준다는 틀에 박힌 상투적인 표현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멋진 작품이다. 그래서 '책 먹는 여우'시리즈와의 만남은 앞으로
쭉 이어질 것 같다.

이번
이야기<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 산타클로스에 대한
것이다. 일하기가 너무나 싫어서 게으름을 피우던 여우 아저씨에게 책이 가득 담긴 소포가 도착한다. 그런데 여우 피에니에게 갈 책들이 잘 못 온
것이었다. 그렇게 여우 아저씨는 책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일은 뒤로하고 여행을 떠난다.

피에니는
산타클로스에게 오는 편지의 답장을 대신 쓰고 있다고 말하며 산타클로스가 살고 있는 산을 가르켜준다. 하지만 여우 아저씨는 그 말을 믿지 못하는
것 같다. 산타클로스는 어린아이들에게는 실존하는 존재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만 커도 허구의 존재가 된다. 우리는 몇 살 때쯤 산타클로스와
헤어지게 된 걸까? 여우 아저씨는 헤어졌던 산타 할아버지를 실제 영접하게 된다. 그러고는 달콤한 휴가도 잊은 체 산타 할아버지가 부탁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이번에도 착각이 이야기의 시작이다. 산타 할아버지가 여우 아저씨를 피에니로 착각한 것이다.

아픈 피에니 대신
여우 아저씨가 하게 된 일은 아이들의 편지에 답장하기이다. 모든 편지에 답장을 쓰며 웃고 울며 뿌듯해하는 여우 아저씨를 보면서 우리도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이야기가 담긴 편지들에 답장하면서 감동적인 이야기는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여기서 끝나면 '책
먹는 여우'가 아니지 싶을 때 흥미로운 이야기는 다시 이어진다. 여우 아저씨의 다음 일은 무엇일까? 선물 포장일까? 그런 재미없는 일은 아니다.
여우 아저씨가 들려주는 산타 마을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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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프라치스카비어만 ek**ffldk | 2021-01-06 | 추천: 0 |

초등2학년이 되는 딸래미~ 여태 보던~책들은~ 짧은 이야기들위주로 책을 읽었다~ 아이가~~ 조금은 긴 내용을 읽으면... 금새 지루해 하지않을까 하는.. 엄마의 우려...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너무 익살스러운~ 여우의 표정이 재밌었다~ 그리고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한 번 읽혀 보고싶었는데! 의외로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한다~~~ 헐.......... 더보기

초등2학년이 되는 딸래미~

여태 보던~책들은~ 짧은 이야기들위주로 책을 읽었다~

아이가~~ 조금은 긴 내용을 읽으면...

금새 지루해 하지않을까 하는.. 엄마의 우려...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책 표지를 보자마자~ 너무너무 익살스러운~

여우의 표정이 재밌었다~

그리고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

한 번 읽혀 보고싶었는데!

의외로 아이가 너무 재밌어 한다~~~ 헐........

한자리에서 쭉~ 읽어 끝까지 읽은건 아니지만~

읽은만큼 표시해놓고~

다음날 다음날 또 다음날 펼쳐서 읽는다~

책 사이즈도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기 딱 좋은 작은 사이즈라~

아이가 어디 외출할때~

가방안에~ 챙겨 다닌다~ㅋㅋㅋㅋ

처음과 마지막부분에~ 귀여운 그림에~

색감도 귀여워서~

딸래미는 첫장 넘기고 부터도 한참을 들여다 본다~ㅋㅋ

이야기 줄거리는 간단하다~~~

자기가 쓴 책이 가장 맛있는 여우아저씨가~

집에 배달된 신간이~ 본인에게 온게 아니라~

배송이 잘못된것을 알게 된다~

배달된 책을읽은 여우아저씨는 감동을 받아~ 잘못온 책을~

다시 돌려 주려~ 독일에서~핀란드로 떠난다.

피에니 작가를 만난 여우아저씨는~

아픈 피에니를 대신해

산타할아버지의 답장쓰는 일을도와준다.

그 과정에서 실수를 하고마는~ 여우아저씨~

그 실수를 해결해 나가는 여우아저씨 이야기다~~~

큰 줄기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이지만~

이 책을 읽는 내내~~~

하하, 헐, 참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는 딸래미~!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삽화가~

밍숭맹숭하게 지나가버린 크리스마에 대한 조금의 위안을 주는거 같다.

이제는 조금은 긴 내용의 책을 읽혀도 되겠다 싶은 생각이 절실히 들었네~

마지막에~글 그림의 작가의 사진과 이력이 있다~

"귀엽다"라는 딸의 반응!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장에는~프란치스카 비어만이 쓰고 그린~맛있는 동화목록이~

좌라락~~~

또롱이가 보더니~ 이것도 재밌을까? 한다~

그럼그럼~

책 많이 보는 친구들은~ 재밌었던~작가가 쓴책을~

일부러 찾아본다고 했더니~ 자기도~~~

읽어 보고싶단다~ㅋㅋㅋㅋㅋ

나름 이렇게 열심히 찾아보는 건 솔직히 처음이다..ㅋㅋ

그래서 괜스레 그 모습보는 엄마 맘이 뿌듯하네~^^

너무 즐겁고 재미나게 읽었다고~~~

다 읽고 뿌듯해 한다~^^

다른 시리즈들도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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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이야기 ne**dy | 2021-01-03 | 추천: 0 |

부모들이 가장 아이들에게 익히고 싶어하는 습관 중 하나는 독서! 어떻게 하면 독서에 흥미를 갖출까... 호기심을 책을 통해서 풀수 있도록 하면 아주 좋다는 쉬운 솔루션이 있지만 호기심 자체도 기르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 뭘 알아야, 호기심도 생기는 법 그럴때 아이에게 흥미를 일깨워 주는 방법 중 하나가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가 필요할까... 1. 책에 환장하는 주인공 2. 책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쓰기까지 하는 좋은 습관을 가진 중인공 - 그... 더보기

부모들이 가장 아이들에게 익히고 싶어하는 습관 중 하나는 독서!
어떻게 하면 독서에 흥미를 갖출까...

호기심을 책을 통해서 풀수 있도록 하면 아주 좋다는 쉬운 솔루션이 있지만
호기심 자체도 기르기가 쉽지 않은게 사실
뭘 알아야, 호기심도 생기는 법

그럴때 아이에게 흥미를 일깨워 주는 방법 중 하나가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떤 이야기가 필요할까...

1. 책에 환장하는 주인공
2. 책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쓰기까지 하는 좋은 습관을 가진 중인공
- 그런 습관에 더 나아가 책을 먹기까지 함!
- 다양한 글을 써서 먹고 지지고 별걸 다함!
3. 위와 같은 주인공이 전세계를 왔다갔다하며 모험을 함
4. 이 모험 이야기가 아이의 흥미를 끌 정도면 아이의 기억속에 각인됨

여기에 귀여운 삽화와 의인화, 산타클로스, 핀란드 여행 등
다양한 이야깃 거리를 아이의 수준에서 배치하여 흥미를 돋운다.

조카에게 읽어줘봤다.
이불 덮고 누워있는 조카가 책 이야기 들으며 말한다.
거짓말!!!! 그렇다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는 것이다!

강추! 닫기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ha**jo | 2021-01-01 | 추천: 0 |

아이가 생기면서 우리 집 서재에는 별도의 칸이 비워져있다. 바로 아이를 위한 책을 넣기 위한 공간입니다. 올해 8살이 되다보니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책입니다. 우연히 읽게 된 '책 먹는 여우'를 시작으로 1권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소장하고 심심할 때마다 읽고 있네요. 요번 신작은 겨울, 특히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출간된 책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 더보기

아이가 생기면서 우리 집 서재에는 별도의 칸이 비워져있다.

바로 아이를 위한 책을 넣기 위한 공간입니다.

올해 8살이 되다보니 좀 더 다양한 종류의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프란치스카 비어만' 작가의 책입니다.

우연히 읽게 된 '책 먹는 여우'를 시작으로 1권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소장하고 심심할 때마다 읽고 있네요.

요번 신작은 겨울, 특히 크리스마스에 맞추어 출간된 책이라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럼 그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께요!!

'책 먹는 여우의 겨울이야기'는 오배송된 책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바로 여우 피에니의 '귀여운 순록 송송이의 소망' 이라는 책입니다.

주인공의 이름인 '여우'와 이름이 비슷하여 잘못 배송된 책이죠.

주인공인 책 먹는 여우는 책 먹는 것과 책 쓰고 읽는 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여태까지의 책은 액션이 가미된 심장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졸아드는 이야기가 중심이었어요.

하지만 오배송된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가슴 뿐만 아니라 배, 머리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의 작가가 궁금해진 여우는 저자의 주소지로 직접 책을 가져다 줍니다.

헬싱키의 외딴 집에 살고 있는 저자를 마주한 우리 주인공 여우 아저씨는 깜짝 놀랍니다.

바로....

자기 자신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예요.

외모에서부터 책을 좋아하는 것, 특히 책에 양념을 뿌려 먹는 것까지 똑같았답니다.

여우 피에니는 근처에 살고 있는 산타클로스를 도와주며 바로 이 책을 완성한 것이었어요.

산타클로에게 배송된 아이들의 소원 편지에 답장을 써주며 영감을 얻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올해는 피에니가 이 일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사건은 흥미진지하게 펼쳐집니다.

여러분들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되었을지 궁금하시죠. 그건 책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걸로 아쉬움을 달래볼께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른과 아이 모두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이 추운 겨울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는 것은 장담할께요^^

책에 삽입된 아기자기한 그림은 아이와 함께 그리며 놀이하기에 적합하게끔 그려져있으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오랫만에 읽은 프란치스카 비어만의 신작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

기존의 책과는 다른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이 추운 겨울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에 읽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 때의 추억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아이와 함께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그리우신 분

- 프란치스카 비어만 저자의 글세계가 궁금하신 분

- 책 먹는 여우의 상상의 세계가 궁금하신 분

◆ 나만의 한줄 평

모험심은 없지만 상대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그런 이야기, 여우 아저씨의 경험을 통해 들어보자!

※ 본 도서는 컬처블룸을 통해 주니어김영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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