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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시대 공감 본능은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을 위해 진화하는가 | 이타성과 공정성의 생물학적 기원에 관한 탁월한 연구

프란스 드 발 지음 | 최재천, 안재하 옮김 | 김영사 | 2017년 08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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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7 ~ 2017.11.16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78893(8934978899)
쪽수 368쪽
크기 153 * 225 * 22 mm /59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 Age Of Empathy: Nature'S Lessons For A Kinder Society/de Waal, Fran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타성과 공정성의 생물학적 기원에 관한 가장 탁월한 연구

생존경쟁이 자연의 본질이라는 패러다임의 종결을 알리는 책 [공감의 시대].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화제작. 원숭이와 침팬지, 고릴라 등의 영장류 동물을 비롯해 고양이, 늑대, 돌고래, 새, 코끼리 등 수많은 동물들에게서 관찰되는 여러 가지 공감 행동을 통해 ‘공감’이 진화적으로 뿌리가 깊은 동물적 본능임을 밝히고, 그로부터 비롯된 이타성과 공정성의 발현은 결국 종의 생존을 위한 자연선택의 결과임을 입증한다.

드 발은 공감이 생존에 기여하는 진화적 가치를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본성에 대해 더 정확한 시각을 가질 수 있고, 이를 기반 삼아 사회를 설계하고 만들어갈 때 탐욕의 시대와 작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간의 본성을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것으로 볼 때와 우리의 밑바탕에는 협동과 이타성, 유대의식과 공정성에 대한 감각이 자리하고 있다고 볼 때 세우는 사회의 경계선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란스 드 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프란스 드 발(Frans De Waal)은 네덜란드 태생의 동물행동학자이자 영장류학자. 1977년 위트레흐 트대학교에서 동물 행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첫 책 《침팬지 폴리틱스Chimpanzee Politics》(1982)는 침팬지들의 권력 투쟁과 인간 정치인의 행동을 비교한 것으로, 그에게 큰 명성을 안겨주었다. 이후 공격성에서부터 도덕성과 감정에 이르기까지, 영장류 동물과 인간의 유사점을 찾는 연구를 계속하여 수백 편의 논문을 〈사이언스〉〈네이처〉〈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에 발표했다. 《영장류의 평화 만들기Peacemaking Among Primates》《보노보: 잊혀진 유인원Bonobo: The Forgotten Ape》《내 안의 유인원Our Inner Ape》 등의 저서들이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드 발은 세계적인 생물학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에머리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이자 여키스 국립영장류연구센터의 리빙 링크스 센터Living Links Center 소장을 맡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1989)을 수상했고, 〈타임〉 선정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2007), 〈디스커버〉 선정 ‘과학계 위대한 지성 47인’(2011)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미국의 국립과학원과 네덜란드 왕립과학원의 회원이다.

프란스 드 발님의 최근작

저자가 속한 분야

최재천 역자 최재천은 서울대학교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 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의 열대를 누비며 동물들의 생태를 탐구한 뒤 국내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1989), 대한민국과학문화상(2000)을 수상했고,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 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 《개미제국의 발견》《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다윈 지능》《통섭의 식탁》《과학자의 서재》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 《통섭》《이것이 생물학이다》 등이 있다.

최재천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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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안재하

역자 안재하는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물행동·생태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생명다양성재단 연구원으로 보전 분야를 담당하여 보전학자들과 협업하거나 생태학 및 진화학 분야의 지식을 토대로 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목차

추천글
옮긴이 서문
서문

1장 좌와 우의 생물학
진화 정신 | 과잉 사랑을 받는 아이 | 마초 기원 신화

2장 다른 다윈주의
자기 이익에 대한 재조명 | 엔론과 이기적 유전자

3장 몸이 몸에게 하는 말
대응 문제 | 흉내의 기술 | 감정의 뇌 | 쥐들의 측은지심 | 오스카 고양이 | 공감에는 얼굴이 필요하다

4장 역지사지
동정심 | 역지 상상 | 물속으로 뛰어들기 | 빨간 망토 소녀 | 따뜻한 느낌

5장 방 안의 코끼리
개체발생과 계통발생 | 공중제비를 넘는 멍청이들 | 그녀의 이름은 해피 | 자기만의 작은 비눗방울 안에서 | 노란 눈 | 가리키는 영장류

6장 공평하게 합시다
토끼를 사냥할까, 사슴을 사냥할까 | 눈을 찌르는 신뢰 | 최근에 나한테 뭘 해줬니? | 동물 없는 진화 |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 | 원숭이 화폐

7장 구부러진 나무
러시아 인형 | 공감의 어두운 면 |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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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다른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모든 인간의 생활 주기에는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우리가 어리거나 늙거나 병들었을 때)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의존하는(우리가 어리거나 늙거나 병든 사람을 보살필 때) 단계를 포함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아주 많이 의존한다. 인간의 사회를 논하려고 한다면 바로 이러한 현실에서부터 출발해야지, 우리 조상이 새처럼 자유로웠고 사회적인 의무는 전혀 없었다고 하는 몇 세기 전의 공상을 시작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집단생활을 하는 영장류의 긴 줄기에서 계통을 이어 내려왔으며 고도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생존경쟁이 자연의 본질이라는 패러다임의 종결을 알리는 책
탐욕의 시대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왔다!

이타성과 공정성의 생물학적 기원에 관한 가장 탁월한 연구!
공동체의 생존에 필수적인 모든 사회적 가치는 공감 본능에서 비롯되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동물이며, 생존을 위한 경쟁과 투쟁이 자연의 법칙이라는 믿음은 20세기를 지배했다. 특히 다윈의 자연선택 개념을 인간 사회로 확대 적용한 사회적 다윈주의는 ‘열등한 자는 도태되고 생존 조건에 적합한 자가 살아남는다’라는 이데올로기로 신자유주의자나 인종주의자들에게 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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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적 연결이 먼저다. ji**gking | 2017-10-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오빠 #싸이코패스 나 #소시오패스 검사 받아봐"동생에게 이 소리를 들은 후로 나는 도대체 공감능력이란게 무엇이고 나는 정말로 그게 부족한 걸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프란스 드 발은 기존의 내가 생각했던 공감에 대한 관념을 부수어 버렸다. 나는 공감이란게 과거 공자의 말한 서(恕)와 같은 거라 생각했다. 내가 하기 싫은 것을 타인에게 하지 않는 것, 즉 나를 미루어 남을 짐작하는 것이다. 그러나 드 발은 공감은 그러한 인지능력 이전에 신체적 연결로 먼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지능력이나 지능의 여부가 공감... 더보기
  • 공감의시대 83**hdus | 2017-10-0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맞춤법을 지적하는 댓글이 주루룩 달리고, 생계형 범죄 기사에는 안타까운 시선 대신 범죄자를 무참히 조롱하는 말들이 쏟아진다. 남성이 여성을, 여성이 남성을 혐오하고 청년이 지하철 무임승차 하는 노인을 미워한다. 그런 잔인한 사회 분위기를 견디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눈에 띄었나 보다. '공감'이라는 단 두 글자에 마음이 울컥했다. 공감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관계의 시작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공감이란 능력이 왜 점점 줄고 있는 것일까. ... 더보기
  • 『공감의 시대 - 공감본능은 어떻게 작동하고 무엇을 위해 진화하는가?』     공감의 시대라는 제목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은 상당히 동떨어진 것 같다. 내가 본 현실은 공감이 점점 더 결핍되어 가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끔찍한 사건 사고에 더 이상 공감하지 못한다. 타인의 고통을 개인의 몫이라고만 생각하고 그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도우려하지 않는다. 공감이 빛바래 가고 있는 현재에 이 책의 제목은 상당히 역설적이다. 저자 프란스 드 발은 서문에서 책 제목인“공감의 시대”의 의미를 두 가지... 더보기
  • 공감의 시대 ar**kis | 2017-09-25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The age of EMPATHY.탐욕의 시대가 가고 공감의 시대가 왔다. 진짜 그러한가?우리가 바라는 삶의 모습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으면 학자들은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고 있는지 그 원인을 밝히려 한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탐욕에 눈이 먼 본성을 타고났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하는 인간으로 진화를 했는가?동물행동학자 프란스 드 발이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인간에게 보여준다.인간만이 다른 이의 상처에 아파한다면서 가진... 더보기
  • 공감의 시대 ar**kis | 2017-09-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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