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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의 소식 요코야마 히데오 장편소설

블랙 앤 화이트 4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 한희선 옮김 | 비채 | 2017년 06월 19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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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78176(8934978171)
쪽수 468쪽
크기 137 * 197 * 35 mm /58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ルパンの消息/橫山秀夫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나오키상을 거부한 요코야마 히데오
거장의 첫 출발을 알리는 전설의 데뷔작!

《64》《클라이머즈 하이》《제3의 시효》 등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서점가에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일본 휴머니즘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두! 《루팡의 소식》은 ‘요코야마 히데오 신드롬’을 연 그의 첫 소설이다. 지금은 없어진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 수상작으로,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가 십이 년 동안 몸담은 신문사를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들어서게 된, 문학적 시원이 된 작품이다. 공소시효까지 이십사 시간을 앞두고 범인을 찾기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현재 상황과 용의자들이 회고하는 십오 년 전 고교 시절이 절묘하게 교차되며 전개된다.

《루팡의 소식》은 1991년 수상 이래, 수차례의 개고 작업을 거쳐 2005년에서야 비로소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는데, 출간 즉시 ‘이것이야말로 환상의 데뷔작이다’ ‘왜 이제야 출간되었는지 모르겠다’ ‘흙 속의 진주란 《루팡의 소식》을 위한 말이었다!’ 등 [요미우리 신문]을 비롯한 주요 언론의 격찬을 받았다. 2008년 일본 WOWOW TV에서 드라마화되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비채에서는 한국어판 출간 10주년을 맞아 전면 개정판을 선보인다. 다시 한 번 세심하게 번역을 다듬고, 오늘의 독자들을 위해 디자인 또한 세련되게 마련했다.
수상내역
-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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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요코야마 히데오

저자가 속한 분야

요코야마 히데오 저자 요코야마 히데오(山秀夫)는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현, 동경국제대학) 상학부를 졸업한 뒤 조모 신문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활동했다. 1991년 《루팡의 소식》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십이 년간의 기자 생활을 청산하고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주간소년매거진]의 만화 원작이나 아동서를 집필하며 긴 무명 세월을 보낸 뒤, 1998년 《그늘의 계절》로 ‘마쓰모토세이초상’, 《동기》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분을 수상하는 등 서서히 소설가로서 문단과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했다. 2002년 발표한 《사라진 이틀》이 제128회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나, 현실성이 결여된 작품이라는 혹평과 함께 낙선하는 사건을 계기로 나오키상에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주간문춘 미스터리베스트10’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고, 2003년 기자 시절의 전쟁 같은 취재 경험을 녹여 쓴 《클라이머즈 하이》가 제1회 ‘서점대상’ 2위에 오르는 등 문단과의 불협화음에 개의치 않고 소설가의 길을 당당히 걸어갔다.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초심을 돌아보게 된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5년, 서랍 속에 잠들어 있던 첫 소설 《루팡의 소식》을 전면 개고하여 십오 년 만에 출간하기에 이르렀다. 과거의 아련한 공기와 현장의 긴박한 분위기를 동시에 포착한 묘사력과 복선에 복선을 거듭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왜 이제야 출간되었는지 모를 일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걸작 사회파 미스터리로 박수를 받았다. 건강상의 이유로 긴 공백기를 가진 끝에 2012년 발표한 《64》가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키며 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제10회 ‘서점대상’ 2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에 오르며 명불허전의 필력을 증명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 《그림자밟기》《종신검시관》《제3의 시효》《얼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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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한희선

역자 한희선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오 마이코의 《럭키걸》, 가와카미 겐이치의 《날개는 언제까지나》를 비롯해, 시마다 소지의 기리노 나쓰오의 《점성술 살인사건》《기울어진 저택의 범죄》, 미야베 미유키의 《대답은 필요 없어》《레벨7》, 아야츠지 유키토의 《살인방정식》《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나카지마 라모의 《인체 모형의 밤》《가다라의 돼지》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1. 밀고
2. 루팡 작전
3. 결행
4. 복수전
5. 추적
6. 해빙점
7. 시간의 소굴

책 속으로

이리하여 루팡 작전은 시작됐다.
세 사람은 연일 카페 루팡에 모여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면서 실행 계획을 다듬었다. 가슴 뛰는 계획임에는 틀림없었지만, 실제로 행하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였다. 먼저 어떻게 학교에 숨어들 것인가. 만일 들어갔다 하더라도 교무실 문은 자물쇠가 채워져 있다. 교장실 또한 마찬가지이다. 시험지를 손에 넣으려면 삼중의 담을 뚫어야 한다. 기타가 목격한 금고에 관한 정보는 교장실에 들어가야 비로소 쓸모가 있다.
“교무실까지 가면 교장실에는 어떻게든 들어갈 수 있을 거야. 교감이나 교무주임이 열쇠를 갖... 더보기

출판사 서평

청춘소설의 풋풋함과 본격 미스터리의 화끈한 반전, 그리고 뭉클한 감동까지!
휴머니즘 미스터리의 거두, 요코야마 히데오의 걸작 사회파 미스터리
“십오 년 전 자살로 처리된 여교사의 추락사는 사실 살인이었다.” 경시청에 날아든 한 통의 제보. 당시의 학생 세 명이 범인으로 지목되고 사건 관계자들이 차례차례 불려오면서 수사는 오랜만에 활기를 띤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시험지 탈취를 위해 ‘루팡 작전’을 모의한 세 고교 악동, 세기의 미제로 남은 삼억 엔 탈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카페 루팡’의 사장, 백발을 휘날리며 매일 밤 교내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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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팡의 소식_00607 j2**on1 | 2018-06-04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요코야마 히데오의 1991년 데뷔작으로 2005년 개고하여 재출간한 작품. <사라진 이틀>, <클라이머즈 하이>, <64>에서 짙게 풍기는 박력의 문체는 아직 정립되지 못한 상태로 보인다. 여느 응모작에서 느껴지는 풋풋함과 구성의 저밀도가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 특유의 휴머니즘과 소소한 반전이 있다. 이후의 작품들에서 작가의 문체가 얼마나 바뀌는지를 가늠해보면 자신만의 문체를 확립하기 위해 인고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았을까 싶다. 특히 10년에 걸친 집념의 집... 더보기
  • 루팡의 소식 yh**93 | 2018-01-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통계 본문 기타 기능 번역보기수정하기삭제하기 《루팡의 소식》은 경찰 추리소설의 대가라 일컬어지는  요코야마 히데오의 데뷔작이다. 1991년 《루팡의 소식》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그 후 15년 뒤에 초고를 수정하여 출간했다고 한다. 경시청은 15년 전 자살로 종결된 사건의 시효를 24시간 앞두고 자살이 아닌 살인이... 더보기
  • 맨처음 요코야마 히데오를 알게 된 것은 그의 [클라이머스 하이]를 읽고서였다. 엄밀하게 추리소설은 아닌데다가, 큰 의미로도 범죄조설 또한 아닌 작품이다.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온 사건을 중심으로, 경찰과 기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을 이끌고가는 그 힘이 묵직하고 진솔하고 감동적이어서 지금까지도 그의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 그리고, 원래 기자출신 작가들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는 나에게 있어 일본추리소설작가 top5 안에 안착한 이래로 수많은 작가들의 등장에도 여전히 머물고 있다.  ... 더보기
  • 재밌는 이력을 가진 소설이다. 기자였던 작가를 본격적으로 전업 작가로 들어서게 만든 작품이고, 91년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한 후 수차례 개고 작업을 거쳐 2005년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한국어판 출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전면 개정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가작을 수상한 후 어떤 개고 작업을 거쳤는지 알 수 없지만 가작은 충분히 아쉬운 점수다. 이런 점만 놓고 본다면 가작을 받은 작품과 현재의 작품을 비교해보고 싶은 욕망도 살짝 생긴다. 더불어 그 당시 대상작품이 무엇인지도.   살인사건... 더보기
  • 루팡의 소식 ch**aland | 2017-07-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루팡의 소식이 출간되었다. 그런데 난 이미 이 책을 읽은 것 같은데? - 다시 살펴보니 개정재출간이 맞다. 아니 그런데 기억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작가의 이름과 작품의 제목뿐이다. 물론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라는 이름만으로도 그의 작품은 엄지척을 할수밖에 없지만 루팡의 소식은 그 안에 담겨있는 내용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은 떠오른다. 그래도 다시 책을 펴들 때 살짝 망설여지기는 했다. 괜히 어설픈 기억이 책 읽기의 몰입을 방해하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때문이었는데, 책을 읽어나갈수록 나의 무딘 기억력에 그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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