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는 왕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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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 장지혜는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어린이 책을 만드는 사람들>이란 동화창작모둠에서 공부했다. 2008년 5.18 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지금은 인하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사자성어폰의 비밀》등이 있다.
목차
- 할머니는 못 말려!
항아리의 비밀
엉터리 소문
항아리 속으로 떨어지다.
깨진 항아리의 비밀
어린 시절, 할머니를 만나다
옛날 옛적에 우리 할머니는요!
지푸라기 새를 날리며
출판사 서평
“우리 할머니 입은 너무 가벼워!”
말 많은 할머니 때문에 벌어지는 시끌벅적한 소동과
그 사이에 피어나는 따듯한 가족애!
누군가 나만 간직한 소중한 비밀을 생각 없이 밝히면 기분이 어떨까? 그 사람이 나와 가까운 가족이라면? 《할머니는 왕 스피커!》는 무슨 일이든 스피커에 대고 왕왕 떠들 듯, 동네 사람들에게 말해 버리는 할머니와, 그런 할머니 때문에 늘 화가 나 있는 손녀 윤서의 유쾌한 소동을 그렸다. 말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듯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깊을 수도 있고, 그동안 쌓아 왔던 신뢰와 우정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하지만 윤서 할머니는 말의 소중함을 알기는커녕 여기저기 소문을 퍼트리고 하나뿐인 손녀의 비밀도 가벼이 여긴다. 그런 할머니는 결국 말 실수 때문에 동네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 된다.
이 작품은 유쾌하고 짧은 이야기 속에 유머와 감동, 생각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엉뚱한 할머니와 깍쟁이 손녀의 관계를 귀엽게 묘사하며, 비밀 항아리를 통해 할머니의 어린 시절로 돌아간 윤서가 투명인간이 되어 한 집안의 며느리이자 옛날의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에서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건 호랑새 우리 시아버지, 이건 꾸중새 우리 시어머니 그리고 이건 미련새 우리 신랑, 그리고 이건……나!”
열아홉 살의 할머니가 시집살이의 한을 담아 지푸라기 새를 만드는 만드는 모습은 할머니가 왜 나이가 들어 수다쟁이가 됐는지 이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무심코 쓰는 익명의 글이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윤서는 여기저기 비밀을 퍼트리고 다니는 할머니 때문에 창피하다. 학교 체육대회가 있는 날, 할머니는 반 아이들이 있는 앞에서 회장 동환이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윤서는 그런 할머니에게 ‘왕 스피커’란 별명을 지어 준다. 사소한 일도 스피커에 대고 말하듯 동네 사람들에게 소문을 퍼트리기 때문이다. 어느 날 윤서는 베란다에서 할머니가 아끼는 빛바랜 항아리를 발견하는데, 그 항아리에서 구슬픈 노랫소리가 흘러 나온다. 때마침 할머니가 베란다로 들어오자 윤서는 후닥닥 항아리를 숨긴다. 다음 날, 윤서는 또 그 항아리를 열어 보다가 웅성웅성 말소리에 이끌려 항아리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열아홉 살 먹은 며느리가 고된 시집살이를 하며 항아리 속에 자신의 서글픈 사연과 불만을 쏟아내는 모습을 본다. 한편 현실에서 할머니는 동네 사람들에게 온갖 소문을 퍼트렸다는 누명을 쓰고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다. 미래와 현재를 오가던 윤서는 어린 며느리가 자신의 외할머니임을 알게 된다. 할머니는 시집살이에서 오는 답답한 마음을 항아리 안에 풀다가 훗날, 말하기를 좋아하는 수다쟁이가 된 것이다. 윤서는 젊은 시절, 할머니가 잘 만들던 지푸라기 새를 다시 만들어 할머니와 함께 창밖으로 날려 보낸다. 지푸라기 새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크고 아름다운 새로 변해 동네에서 떠도는 소문들을 다시 빨아들인다.
기본정보
ISBN | 9788934952091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7월 01일 | ||
쪽수 | 113쪽 | ||
크기 |
182 * 257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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