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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설&하이데거: 현상학, 철학의 위기를 돌파하라

지식인마을 21
박승억 지음 | 김영사 | 2007년 03월 1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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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24289(8934924284)
쪽수 172쪽
크기 148 * 210 mm /32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식인 100인의 사상과 그 상호작용을 엮은『지식인마을』시리즈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었으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21권 <후설 & 하이데거>에서는 시대의 물음에 답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상학을 세우고 발전시킨 후설과 하이데거의 논의를 소개한다. 의식과 존재의 영역을 깊이 탐구한 그들의 사유를 통해 오늘날 우리 시대의 문제와 정면 대결을 시도하고 있다. 현상학적 논의를 통해 당대의 위기를 벗어나고자 했던 철학자들의 고뇌와 성찰, 이성과 존재라는 불명확한 세계에 뛰어든 현상학자들의 도전을 그려내었다.

목차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1. 의미의 문제
2. 존재의 문제

[지식인과의 만남]
1장 아주 엄격한 선생과 신비한 매력의 제자
2장 현상학, 위기에 빠진 철학을 위한 돌파구
심리학주의와의 대결, 그리고 과학보다 더 엄밀한 철학이라는 꿈
수학조차도 엄밀한 학문은 아니다? | 정수와 자연수의 집합 중 어느 것이 더 클까?
3장 의식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발견
문제는 의식이다! | 현상학의 행동강령 : 사태 자체로! | 지향성, 수수께끼를 푸는 실마리
4장 자연과학적 방법 VS. 현상학적 방법
인과적 가설을 사양합니다! | 기술과 환원
5장 존재의 의미 그리고 인간 실존
이제 존재의 의미를 물어보라 | 오이디푸스의 고뇌-현존재의 실존론적 분석
6장 물음을 던지는 일, 그리고 사유의 길을 따라서
부단한 탈은폐의 과정 | 유럽 문명의 위기 그리고 인간

[지식토크, 테마토크]
철학도와 공학도의 동아리방 세미나

[이슈@지식]
1. ABO 인간?
2. 상품으로서의 문화 VS. 존재 기반으로서의 문화 : 문화상대주의를 다시 묻다!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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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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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후설이 철학을 연구하며 평생의 과제로 삼았던 것은 철학을 모든 개별 학문의 이론적인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개혁하는 일이었다. 그는 이 과제를 ‘철학은 그 본래의 목적상 가장 엄밀한 학문이어야 한다’는 말로 표현했다. 이때의 엄밀성은 다름 아니라 불분명한 가정이나 미심쩍은 가설은 어떠한 것이든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바꾸어 말하면 철학을 다른 모든 개별 과학들의 토대 학문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었다. 그리고 후설은 그러한 새로운 철학에 ‘현상학’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존재의 의미’ 중에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의 끝까지 질문을 멈추지 않았던 현상학자들의 치열한 지적 탐험!

동일한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일어나는 일상의 충돌과 학문적 갈등. 바로 이 지점에서 현상학적 논의는 시작된다. 후설은 의식과 대상의 관계를 탐구하는 학문을 현상학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 즉, 현상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자’ 했다. 그의 제자였던 하이데거는 한 발 더 나아가 인간과 현상의 더욱 근본적인 물음, ‘존재’ 그 자체를 탐구함으로써 철학적 문제를 대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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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시작한 서구철학은 과학의 발달로 인해 본래의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20세기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상에 대한 허무주의는 커졌다. 뉴턴주의자들은 세상이 돌아가는 법칙을 알아냈다고 말하고 다녔으며, 기존 철학이 하던 일들은 심리학이라는 사회과학이 대처하기 시작했다. 좁아져 가는 철학의 입지를 넓히고자 같은 현상에 대해 서로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현상학이라는 기조가 나타났다. 대표적인 학자로서는 후설과 그의 제자 하이데거를 들 수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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