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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소개/오하라 게이코
20대에 문화센터의 선구 개념인 '여성대학'이라는 성인교실을 열었다. 모자(母子) 커뮤니케이션, 오감(五感) 교육에 의한 재능 개발을 이념으로 내걸고, 할머니인 오하라 도메가 창시한 새로운 유아 교육을 계승해서 유아 교육, 여성 교육 실천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에는 『오하라식 교육놀이』, 『상담의 법칙』, 『아주 작은 것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매너 77』, 『아이의 내일을 행복하게 만드는 100년의 지혜』, 『중요한 사람을 만나기 30분 전에 읽는 책』, 『필요한 사람이 된다!』, 『지금보다 조금 더 강한 자기가 된다!』, 『오늘, 행복해진다!』 등이 있다.
옮긴이 소개/이송희
1956년 전주 출생. 서울대학교 소비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에 편입학하여 졸업한 후,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번역한 책으로는 『해바라기 씨는 누가 먹었나』, 『超발상법』, 『시작하는데 포기란 없다』, 『그만 두는 용기 남아 있는 지혜』, 『운명은 당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사소한 것이 벽을 허문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짜 프로다』, 『세계 문화유산 답사기』, 『언덕 위의 구름』 (전 10권), 『명치유신』(전 18권) 등이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강사로 활동중이다.
번역 이송희
목차
- - 1장 끙끙거리며 고민하고 있다면 -
.연초마다 똑같은 결심을 하는 자신을 발견할 때 ... 14
.날씬해지면 행복해지리라고 믿었을 때 ... 17
.사소한 언동으로 상처받을 때 ... 21
.마음이 어지럽고 우울할 때 ... 24
.삶의 짐이 무거워 도망치고 싶을 때 ... 29
.안전한 길을 걸었지만 실패할 때 ... 32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집착할 때 ... 34
.작은 걱정거리가 큰 고민으로 커질 때 ... 38
- 2장 목적이 보이지 않는 고민 -
.의미없이 살아가는 것이 괴로울 때 ... 42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 46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도 불안할 때 ... 51
.나에게만 괴로운 일이 생긴다고 생각될 때 ... 55
.원인이 보이지 않는 고민이 계속될 때 ... 57
.고집을 관철시키고 싶을 때 ... 62
.남보다 못한 나를 발견할 때 ... 65
.서로 마음이 닿는 관계를 원할 때 ... 68
- 3장 인간 관계가 뒤얽혔을 때의 괴로움 -
.다른 사람을 마주 대하는 것만으로도 괴로울 때 ... 74
.홀로인 것이 견디기 힘들 때 ... 78
.마음이 약해 거절하지 못할 때 ... 82
.설마 하던 일이 일어났을 때 ... 85
.인간 관계 때문에 고민하고 정신적으로 편안하지 못할 때 ... 88
.지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 ... 93
- 4장 노력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 초조함 -
.자기를 변화시키고 싶다고 생각할 때 ... 98
.조건을 달아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생각할 때 ... 101
.어떤 문제가 신경 쓰일 때 ... 104
.다른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을 때 ... 108
.운이 따르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 ... 112
.자신이 별 볼일 없어 보일 때 ... 115
.누군가에 절대 지고 싶지 않을 때 ... 118
.명품으로 나를 치장하고 싶을 때 ... 122
- 5장 막다른 골목에 부딪혀 멈춰 서게 되는 고민 -
.매일이 한심하고 일이 잘 안 풀린다고 생각될 때 ... 126
.스스로 평가해 칭찬할 수 있는 삶을 원할 때 ... 130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할 때 ... 134
.자신의 모자라는 점이 커 보일 때 ... 137
- 6장 불합리한 운명을 견디지 못하는 괴로움 -
.이대로는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쓰라림을 느낄 때 ... 142
.어떻게 할지 모르는 절망에 빠졌을 때 ... 145
.복잡한 문제에 빠져 괴로울 때 ... 148
.마음이 흔들리고 망설여질 때 ... 151
.하루하루의 생활이 불만스러울 때 ... 154
- 7장 행복의 통행증을 손에 쥐었을 때 -
.자신의 환경이 불만스러울 때 ... 158
.문제를 피해 편안하게 살고 싶을 때 ... 161
.<나는 불행해> 하고 탄식할 때 ... 165
.자기 마음을 숨기고 싶을 때 ... 167
- 후기 ... 170
출판사 서평
▶나는 어떤 고민을 하면서 괴로워하고 있는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고민이라는 것을 안 하고 살 수는 없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고민거리가 있다는 자체만으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10대, 20대 젊은이도 그들 나름의 고민을 하며, 그것을 벗어났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30대, 40대에는 또 다른 걱정거리들이 생겨나는 법이다. 어차피 고민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라면 괴로워만 하지 말고, 내가 가진 고민거리들을 좀더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면서 해결해 보면 어떨까.
일본에서 문화센터의 모태가 되는 '여성대학'이라는 성인교실을 최초로 열었던 저자가 젊은 시절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터득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와 마음 다지는 방법을 따뜻한 시각으로 들려준다. 항상 똑같은 고민을 되풀이하면서 괴로워하는 우리들에게…….
▶'정말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 읽는 책
이 책에는 우리가 살면서 겪는 다양한 괴로움의 테마들이 나온다. 마음이 약해서 자신에게 불만인 사람, 왜 나만 사랑받지 못하는 걸까 생각하는 사람,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리고 꼬이는 사람,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 싶은 사람, 내가 처한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은 사람, 세상의 모든 행운은 나를 비켜간다고 생각하는 사람, 이대로는 정말 안 되는데 생각하며 몸부림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이 책의 43가지 주제에 깊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책이라고? 어찌 보면 이 책이 마음에 중병인 든 사람들에게 만병통치약 역할이라도 하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살면서 하는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때 '전쟁이라도 일어나서 세상이 뒤바뀌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한 번쯤 생각해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은 머릿속이 복잡할 때 자신의 마음을 추스르고 다스려서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당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메시지
바보와 천재, 행복과 불행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했던가? 세상을 1도만 다르게 보면 나를 괴롭히는 고민의 해결책이 보이기도 한다. 70평생, 80평생을 산 지혜로운 노인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보이는 일도 경험 없는 젊은이에게는 큰 절망으로 다가올 수 있는 있는 법이다. 젊은 시절 남이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방식이 아닌, 스스로 평가해서 멋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던 저자는 고민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괴롭다', '힘들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결국은 해결할 수 있는 것임을 깨우치게 해준다. 이 책은 선배가 후배에게,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작지만 소중한 지혜의 선물이 될 것이다.
본문 소개
p. 30
곤란은 대나무 마디 같은 것이어서, 성장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서 누구나 대나무 마디를 만나게 되는 법입니다. 문제는 그 마디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입니다.
그리고 그 마디 또는 고민을 받아들이는 방법,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그 사람이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같은 길을 걸으면서도 어떻게 그 마디를 극복하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은 굵고 탄탄한 대나무가 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가느다란 대나무로 끝나기도 합니다.
현명한 대처법을 찾을 수 없을 때는 작은 것이라도 괜찮습니다. 하나씩 정리해 나가면 됩니다. 때로는 초조하기도 할 것입니다. 짐이 너무 무거워서 훌쩍 도망쳐 버리고 싶어질 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도망치지 말고 가만히 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럴 때는 ‘움직이지 않는 철학’에 철저해야 하는 것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철학이란, 현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말합니다. 받아들이면 결코 쓸데없는 동작을 하지 않게 됩니다. “지금은 초조해하지 말고 시기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p. 120
즉, “이겼다, 졌다”에는 상대방과의 관계와 자기의 의사, 두 가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타인과의 관계일 경우 졌다는 결론은 훨씬 나중에 가서야 보이게 됩니다. 그 자리의 결과에서는 결코 바른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또, 자기의 의사 또는 신념에 대해 졌다고 할 때는 지친 것입니다. 잠시 몸을 쉬고 다시 생각하면 되는 것입니다. 감정적인 움직임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졌다.”라고 큰 소리로 말할 수 있을 때는, 할 수 있는 데까지 다 하고 기진맥진해져서 막을 내리는 기분이 되었을 때입니다. 그 때까지는 절대로 말로 표현하지 않는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말로 했을 때는 모든 것이 사라지고 마니까요.
그 앞에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때는 정말로 괴로웠지만 지금 와서 보니 오히려 잘된 일이었어.”라고 할 일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즉, 그때의 결과나 과거에 집착하면 행복을 거머쥐지 못하게 됩니다.
저자 소개
지은이 소개/오하라 게이코
20대에 문화센터의 선구 개념인 '여성대학'이라는 성인교실을 열었다. 모자(母子) 커뮤니케이션, 오감(五感) 교육에 의한 재능 개발을 이념으로 내걸고, 할머니인 오하라 도메가 창시한 새로운 유아 교육을 계승해서 유아 교육, 여성 교육 실천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에는 『오하라식 교육놀이』, 『상담의 법칙』, 『아주 작은 것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매너 77』, 『아이의 내일을 행복하게 만드는 100년의 지혜』, 『중요한 사람을 만나기 30분 전에 읽는 책』, 『필요한 사람이 된다!』, 『지금보다 조금 더 강한 자기가 된다!』, 『오늘, 행복해진다!』 등이 있다.
옮긴이 소개/이송희
1956년 전주 출생. 서울대학교 소비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에 편입학하여 졸업한 후,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번역한 책으로는 『해바라기 씨는 누가 먹었나』, 『超발상법』, 『시작하는데 포기란 없다』, 『그만 두는 용기 남아 있는 지혜』, 『운명은 당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사소한 것이 벽을 허문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짜 프로다』, 『세계 문화유산 답사기』, 『언덕 위의 구름』 (전 10권), 『명치유신』(전 18권) 등이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강사로 활동중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34001881 |
---|---|
발행(출시)일자 | 2002년 01월 20일 |
쪽수 | 172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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